공부하다가 답답해서 산책 나갔다가 산책나가서 걷다보니 마포대교
자1살방지전화 있길래 호기심에 정말 되는건가? 하고 수화기를 들었는데
왠 아줌마가 받길래 그냥 진짜 되나해봤다고 죄송하다고함
아줌마가 원래 다들 그렇게 얘기한다며 무슨 힘든일이 있냐고 하길래 진짠
호기심에 수화기 들어본거라고 죄송하다했는데 아줌마가 다들 그렇게 얘기한다고
힘든거 있음 얘기해보라길래 흠..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뒤돌아 보니까 경찰차 와 있고 뒤에서 지켜보고 있길래
기분이 이상해서 전화끊고 가려는데 붙잡고 젊은 친구가 벌써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경찰차에 타라고 함
그래서 아니라고 다시 한번 설명했는데 안 통함 그래서 순찰차 타고
노들쪽 지구대 다녀옴 ㅜㅜ
혹시모른다는게 있어서 경찰쪽에서도 어쩔수없음 그냥 쪽팔린거 감당해야함ㅋㅋㅋㅋㅋㅋ
ㅇㅇ다행임 메뉴얼대로 시간끌고 경찰출동하는거
잘 운영되는구나
어쩌겠음 진짜 뛰어들려는 사람도 저런식으로 얘기할텐데
장난전화 한 죄로 쪽팔림은 니 몫이 된거지.
혹시모른다는게 있어서 경찰쪽에서도 어쩔수없음 그냥 쪽팔린거 감당해야함ㅋㅋㅋㅋㅋㅋ
잘 운영되는구나
ㅇㅇ다행임 메뉴얼대로 시간끌고 경찰출동하는거
흑흑 매뉴얼 대로 잘 운영되서 다행이야
헬피엔딩 생각했는데 의외로 제대로네 ㅋㅋㅋㅋ
어쩌겠음 진짜 뛰어들려는 사람도 저런식으로 얘기할텐데
장난전화 한 죄로 쪽팔림은 니 몫이 된거지.
일단 잡아가고 시작하네..
이게 잡아 가는건가 ㅋㅋ
호기심이라 해서 보냇는데 ■■해버리면
저런거 하는 의미가 없겟지
ㅋㅋㅋㅋ
저거 후기도 있잖아.
경찰차가 데려간데가 다리 건너편이라 다시 걸어서 돌아오는데 추워서 죽는줄 알았다고 했던가 그럴껄.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순찰차 되게 빨리오나보다..다행이네
핫플레이스라 예의 주시하는거일껄
가장가까운 지구대로보내니깐
발신 위치가 특정되니....
다리 입구 바로 전방 100마터 앞에 노들지구대가 있어서 차 없음 걍 1분 컷임
아 바로 앞이구나
오원춘 사건 경찰 대응과는 다르네.
(죽기전에) 진짜로 되나 해봤다
???:다들 그렇게 얘기한다
와 잘 안보일까봐 내용 그대로 적은거야 ?
아.... 일단 통화가 시작되면 최대한 시간을 끌어 경찰 출동할 때까지 붙잡아 두는구나....
헐리우드 영화에서 본 것 같네...본 시리즈라던가....
그러게 난 그냥 신세한탄 들어주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시간끌면서 경찰 출동 오졌따
조만간 스트리머들 찍어서 올리겠네
저렇게 경찰이 데려가면 혼자 못가게하고 보호자 불러서 같이가게 함
ㅇㅇ ㄹㅇ 가족들한테 알려야함
기분이 이상해서 뒤돌아봤는데 경찰차, 소방차, 방송국 카메라까지 찍고 있고 아나운서가 " 여기는 마포대교 현장 앞입니다! "
라고 열심히 중계하고 있으면 정말로 죽고 싶어질지도...
예전엔 졸라 무성의하단 썰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도 어릴때 마포대교 다리만 건너면 집인데 밤늦게 술먹고 술깰겸 어기적 걷다가 경찰차타고 집에 온적 있음
호기심이 부른 공개 수치 플레이
이야 그래도 저 경찰들은 일하는 경찰들이네
일하는 견찰놈들은 대충 넘겨버렸을거 아니여
일 안하는
바보 ㅋㅋㅋ
마포대굔데 노들지구대를 간다고? 개뻥치네 ㅋㅋㅋㅋ
■■생각없어도 ■■하고싶게 만드네
호기심이라고 하지만 무의식 중에 자1살 욕구가 있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