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오면서 분명 소니는 대단했지만, 렌즈깍는 장인은 역시 캐논인듯..
미러리스를 먼저 시작하고도,
미러리스의 장점인 짧은 플랜지백을 이용한 렌즈가 아직까지 부족한 소니..
반면..
28-70 f/2.0 을 내놓고도...
오늘 접한 소식은 14-21 f/1.4 까지 만드는 캐논..
센서면 가공하는 기술로 렌즈를 깎아 보케, 화질은 잡았을지 몰라도..
렌즈 자체를 설계하는 창의력은 떨어지는듯. ㅠ
일해라 소니야./
https://cohabe.com/sisa/950654
디지털로 오면서 분명 소니는 대단했지만, 렌즈깍는 장인은 역시 캐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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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렌즈들이 확실히 만족을 주긴합니다.
소니는 처음 시작이라 일단 대중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화각부터 집중 생산한 것 같고,
캐논은 아답타로 기존 렌즈 사용 가능하니 그런건지
약간 매니악한 화각, 조리개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 듯 합니다.
설계라기보단 기획이죠
저런 렌즈들은 너무 크고 무거겁고 비싸서 저같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선택의 기준에도 안들어갑니다.
222222222222222222
렌즈깎는 장인느낌보다는 렌즈를 뽑다뽑다 변태렌즈 만드는거죠 뭐 ㅎㅎ
갑부들이야 컬렉팅개념으로 산다지만 실제 사진찍는사람들은 가성비가 중요하니...
획기적이긴 한데 .... 저런 획기적인 렌즈 보다 기본 구성부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870f2 나 1421f1.4 정작 사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무게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
바디로는 구매욕구 못느끼니
렌즈로라도 해보자.. 인거 같은데
그런 렌즈 사는 사람은 얼마 없을듯요..
캐논 렌즈 따위 주면 장터에 팝니다.
그래서 오이만두가 50.8이랑 50.4보다 많이 팔렸나요? 당장 rf2870만 봐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ㅎㅎ 기획력이 뛰어난건 맞습니다. 오히려 캐논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똑똑하죠. 다만 렌즈도 분명 잘 깎는 것도 맞지만 다른곳보다 특출날 건 없습니다. 요즘 회사들은 다 거기서 거기고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디로는 타사와 승부가 안되고 자사 DSLR 유저도 끌어올 수 없으니 이 사람들이 혹할 만한 요소를 만들어야 하고, 크기나 부피나 가격 면에서 다소 무리라서 안 만들었던 렌즈를 만듦으로써 끌어와보려는거죠.
그거라도 해야지~기존 사용자들 남아있죠..
동급 렌즈들 비교도 안해보신듯
소니 미러리스 렌즈도 성능은 최고 수준입니다.다만 QC가 좀 아닌게 문제지만.
캐논은 너무 밝기에 치중하면 대중성을 잃을 우려도 있어요.
물론 저도 캐논의 성능 좋은 밝은 렌즈를 테스트는해 보고 싶지만 구입은 하지 않을 것 같고요.
나이 들어 무게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거든요.
소니 렌즈 비싸다고 욕하다가 캐논이 더 비싼 렌즈 출시하니 환호하는 분들이 전 잘 이해가... 쿨럭...
캐논의 렌즈플랜은 나름 좋게 봅니다. 대중성을 포기하면서라도 갈때까지 가보려는 모습이 나름 진취적으로도 보입니다. 저력같은 것이 느껴지죠. 그에 비해 소니는 너무 안전빵으로만 가려는 모습이랄까요? 좋고 나쁨이 아닌 스타일의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웃긴건... 사람들의 이중잣대... ㅎㅎ
소니가 렌즈크고 비싸다고 무지 까였는데...캐논은 한슬더뜨는데 찬양을 받네요..대단하네..
어차피 상식 밖으로 크고 무겁고 비쌀거라 이렇게까지 쥐뿔도 관심 안가는 렌즈는 처음..
28-70/2.0이 짧은 플랜지백 덕분에 가능했다는것은 비공감.
캐논이 렌즈를 수요에 맞게 잘 공급한다는 것은 공감.
....
입니다.
시장성은 둘째로 치고 대단한 렌즈를 만들어내는 기술력은 리스펙!
아빠만두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캐논의 매니아적 렌즈 발매소식이 참 반갑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손휘야 50mm F1.2GM 어찌 안되겠니?
캐논 렌즈 성능이야 말할건 없지만
괴물렌즈 출시 안한다고 기술낮다고 평가하긴 좀....
근데 저런 렌즈는 프로들이 사는건가요? 일상으로 쓰기엔 무리일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