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 사용할 때 부터 브라운계열로 사용했더니 질려서
검빨로 포인트를 주기로 했습니다.
스트랩은 아티산 제품으로 알아봤는데, 뭔 손목스트랩 가격이 12만원...;;
절반 가격인 아우터그램 살까 하다가 평생 쓰는거라며 질러버렸네요.
게리즈 소프트버튼도 구매했습니다.
이게 거의 3만원이 들어가는군요;
드레스업과 함께 셔터감도 증가해서 만족합니다.
알리에서 주문한 엘플레이트와 엄지그립만 오면 되는데
빨리 받아서 조립해보고 싶네요 :-)
https://cohabe.com/sisa/950621
A7R3 드레스업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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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버튼 접착력은 어떤가요?
소프트버튼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애초에 셔터 자체가 양면테이프로 고정되어 있는데요, 그 위에 또다른 양면테이프로 소프트버튼을 붙이고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됩니다.
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 꺼내서 촬영하려고 보니 셔터캡이 사라지고 없더군요. 소프트버튼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이 더 강해서 셔터캡을 뽑아내버리더군요. -_-;
가방속에서 굴러다니던 셔터캡을 찾아서 다시 꾹 눌러 붙여주면 그만이긴 한데요, 잘못하면 셔터캡을 분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이 얘기 쓰려고 했는데...
맞네요.. 나사식도 가방에서 꺼내다 슬슬 풀려 없어지는데 양면테잎은 수십번 잃어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