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신성한 유머 게시판에 유머가 아닌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가장 많이 보시는 게시판이기에 많은 분들이 보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써봅니다.
우유급식지 보고 늘 하던대로 신청에 체크하고 자세히 보니!!!!?!
작년까지 급식으로 나오던 회사의 우유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회사로 바뀌었더군요. -_ -
자세히 안봤으면 원치않는 회사의 제품을 살뻔 했어요.
널리 알리고 싶은데 커뮤니티는 오유만 하기 때문에 여기밖에 알릴 곳이 없네요.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혹여나 모르고 신청했다가 나중에 알고 눈물을 흘리고 땅을치며
가정통신문을 자세히 안본 자신의 안일함을 고통속에서 반성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학부모 선호도 조사에서도 걸렀는데....하필 그 기업이 걸렸네요...ㅠㅠ
귀찮지만 이제 사서 먹여야겠죠...ㅇ>-
훌륭하십니다
헛!!!
저두 아직까지 불매 중이며 3명의 우리 아가들?도 동참 중입니다. 홧팅 입니다.
아들유치원두 작년까지 남양이엇다가 파스퇴르로 바뀌어서 신나게입금햇네요 ㅎㅅㅎ
탁월한 선택~
초등학교는 남양이 많습니다.
이유는 학교는 공고때려서 그냥 싼 우유로 선택하는데
남양이 항상 가장 싸게 주문 넣거든요
남양 노노
저도 이번에 신청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겠어요~
참 남양은 안쓰러운 기업. 출산하기위해 출산휴가 쓰는 여직원은 가차없이 자르면서, 다시 그 출산된 아이에게 우유팔려고 하는, 진짜 어이없는 기업이쥬.
진짜 애 낳아 기르는 사람이면 남양 불매해야하고, 워킹맘은 더더욱이 불매해야함.
마트든 편의점이든 이거맛나긋네 하면서 잡고나면 남양일때가 많음 오~이거 특가~ 싸네 하고 들어보면 남양일때가많음 ㅠㅠ 남양이라 내려놓을때도 많지만 솔직히 너무싸서 사먹을때도 가끔있음
우리가정 불매운동 아직 유효함
남들 하든말든 나하나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두 편의점에서 2+1이라 들었다가 보면 남양...
나하나라도 잊지말고 습관적으로 불매해야 부조리들이 조금은 개선되겠죠..
글쓴님 칭찬합니다. ^^
학교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 아들 초등때는 몇개 예를 주고 선택하게 했었어요.
남양을 아예 찍어서 물어보는건 좀 이상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름의 논리적인 불매의 이유인데
몇년째 지속되는 거센 불매-타브랜드보다 매출이 적음-품질이 떨어짐(신선도 등)-가격을 내려서라도 팔아치우려 듦-노동비가 헐값이 됨-불매
위와 같은 순서로 악순환의 대표적 고리라고 봐요
절대 망해야 할 기업임
전 불매시작 이후로 제돈주고 혹은 무료제공되는 것도 남양 제품은 먹은적이 거의 없어요
불매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국중고 전부 매일우유였어요. 국민학교는 전학을 5번이나 다녔는데도 전부 매일우유였구요.
그래서 어릴때 매일우유가 국영기업인줄 알았죠.
국중고 전부 공립학교 나왔습니다.
연세 우유 맛있는데...
그건 비싸서 급식용납품 안되겠죠?
암튼 우유싫어하는 제가
배달우유 유통기간 하루이틀 지나간거 먹다가
우유맛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도 타사에는 맛없다는 칼슘우유...ㅋㅋ
로비의 결과물이었던가요?
남양 불매자의 또다른 1인으로서 격려합니다!!!
시도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 보통 사전에 업체선정을 위한 통신문 배부 하는데 안하고 결정한 것 같네요. 내년을 위해 우유업체 선정에 사전조사 없는지 학교에 문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빨리 망해서 이런 불매 안해도 되는 날이 오기를
우리 딸 어린이집은 앙팡인데 앙팡이 어디껀질 급하게 검색해봤네요.... ㅎ 서울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