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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20] 갯벌

P7063161.jpg
D700을 내칠 생각 하니 시원한 셔터가 그리울 것 같다가도, E-1의 유일무이한 특유의 셔터감이 떠올랐네요.
'찰칵'이라기보단 '우웅' 비슷한 느낌이었는디..
근데 제일 좋아하고 즐겼던 바디는 E-330이었네요, 펜타프리즘이 아닌 포로미러 방식이었나, 굉장히 재밌었더라죠
댓글
  • dirchme 2019/03/05 22:58

    E-520은 제가 가장 잘 활용했던 포서드 기기였습니다. E-3, E-30, E-5, 현재의 E-620까지 두루 써봤는데 크기, 그립감 결과물 등등 저와 상성은 520만한게 없더군요..

    (YFqpgZ)

  • 愚眠 2019/03/05 23:30

    사람마다 다르긴 하군요! 저는 상단 다이얼이 튀는 현상 때문에 두 번 수리하고.. 또 발생해서 마지막에 정나미가 떨어진..ㅠ
    E-3,E-30 다 써보고 싶었는데 못구했던 바디들이네요. 생각해보면 520까지 '카메라' 다움에 충실했던 모델들이었군요 ㄷ

    (YFqpgZ)

  • dirchme 2019/03/05 23:46

    저 역시 다이얼 튐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나름 곱게 사용했는데 몇번 기기를 바꺼도 경험한것 보면 공통적인 증상같아요.

    (YFqpgZ)

  • Marijuana_kr 2019/03/05 23:13

    그리운 포서드, 좋은 사진이네요.
    포서드 바디들 다들 매력적이었지만 파나소닉 L10이 제일 좋았었습니다.

    (YFqpgZ)

  • 愚眠 2019/03/05 23:32

    오오...파나소닉에도 포서드 바디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알았네요 ! 어떠셨나요??

    (YFqp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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