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개인전 - Sadness of City
2019년 3월 12일(화)~ 3월 20일(수)
한전아트센터 (양재역 1번, 뱅뱅사거리 정류장 5분)
기념행사 3월 16일(토) 오후 5:00
- 부끄럽게도 서문 일부 올립니다.
도시의 고독한 산책자를 이야기한 철학자가 있듯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은 즐거움과 기쁨과 희망으로 보이기보다
허망한 삶의 단면들을 발견한다.
사진과 미술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금의 사진에서도 이형훈의 사진이 가치를 발하는 것은
사진 고유의 음색의 가치를 지키려 하기 때문이다.
재즈는 재즈의 음색이, 블루스는 블루스고유한 음색이 있듯이
흑백 고유의 슬픔으로 나타낸 도시의 슬픔은
오늘날 기쁨과 행복만의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의 바라봄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어떤 선율 속에 머물게 한다.
카페랑 달리 SLR은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 지 몰라서 매번 정보만 얻어갔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왕림하셔서 누추한 전시 빛내주셨으면 합니다.
전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전.. 멋지네요~
지방이라 못가지만 성황리에 끝나길 바랍니다 : )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봄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려요.
만약 가게 되더라도 조용히 다녀올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찬찬히 한바퀴 둘러봐주세요. 간식도 둘거라서, 찬찬히 드시면서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혹시 웹으로 사진 볼 수있나용??지방이라...ㅠㅠ
전에는 지인만 웹전시를 했었는데, 사진이 사진이다보니...공감이 덜 되었나봅니다.
전시 작업 후에 출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포트폴리오 겸해서 몇 부 안찍을듯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