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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아침에 출근할 때와 저녁에 퇴근할 때가 똑같네요. 뿌옇고.
중국 탓인지...우리나라 자체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1년 중 화창하고 파란 하는 보는 게 이렇게 어렵게 될 줄은
몰랐네요.
주말에 사진 좀 찍으러 나가고 싶어도 어찌된 게 주말은 더더욱 안 좋아지고. 요즘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 지모르나
정말 답답합니다.
중국이 문제일까요...아니면 우리나라 자체가 더 문제일까요...그냥 숨이라도 편하게 쉬면서 살고 싶고, 주말에 파란
하늘 보면서 맘껏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하루 종일 뿌연 대기를 보면 정말 눈에 보이는 것도 그렇고 마음도 답답하고...그냥 푸념입니다.

댓글
  • 케레인 2019/03/04 22:58

    대구에선 그나마 괜찮았는데 ktx타고 오송갔다니 어마무시하더군요.
    뭔가 세기말적인 풍경이라 무섭기까지....
    그리고 광주갔다니 그나마 괜찮긴 하지만 여전히...
    서울은 얼마나 심했을 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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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의혼 2019/03/04 23:00

    그냥 흐린 날, 그냥 맑은 날, 안개낀 아침...이런 날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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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반킴 2019/03/04 22:59

    2018년부터 유독 심해지더니 올해는 작년보다 더합니다.
    좋아하는 자출도 중단한 상태고 장비는 잔뜩 구입했는데
    사진출사도 이렇게 되면 힘들지 싶습니다.
    정말 최악인데 대한민국이 중국에 대응을 해야 하지 싶네요.
    전국민이 엄청난 피해를 입게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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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의혼 2019/03/04 23:01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건 없고 더 심해지기만 하네요. 내년엔 좀 나아지려나...하는 게 벌써 몇 년째인지. 이젠 희망보다 매년 얼마나 더 심해질지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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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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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의혼 2019/03/04 23:38

    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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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의혼 2019/03/04 23:41

    종말이 다가오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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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태주 2019/03/04 23:39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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