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눈에 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조부, 백부를 비롯해 선친인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까지 모두 독립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의 조부인 신예범 선생은 일제가 강제로 나라를 빼앗은 후 야학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일본인 지주의 농민수탈에 항의하는 소작쟁의를 주동하다 두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는 요시찰 인물로 분류돼 일본 경찰에 쫓기다 생을 마감했다.
뿌리가 다름
Void_Vision2019/03/04 18:09
오뚜기는 삼분 소고기카레에 소고기 한 점도 없더라
sfsewer3242qe652019/03/04 18:09
깊은 강물은 조용하다 라는 말이 있잖어
우와20002019/03/04 18:14
누가 남의 건물에 포스트잇 붙였냐
Void_Vision2019/03/04 18:09
원래 기업은 무소식이 희소식
Void_Vision2019/03/04 18:09
오뚜기는 삼분 소고기카레에 소고기 한 점도 없더라
뒤짚어진셔츠2019/03/04 18:34
엥? 베이스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건더기에 들어가는거엿음?
뭘뭐뭘2019/03/04 18:34
세일하면 800원짜리에 눈에보이는 소고기 건더기를 요구 ㄷㄷ
자칼의날2019/03/04 18:39
주식 소소하게 하는 사람한테 얘기 들어보니 정말 그렇다더라 ㅋㅋㅋ
Mㅏ제스티2019/03/04 18:42
가격 생각하면 그건 좀..
멀_씨_2019/03/04 18:48
그 고기는 보이지 않기에 맛을 느낄수있다
Max-Xenon2019/03/04 18:09
허뮈,,,,쉽헐,,.,,,,,,,
에키드나2019/03/04 18:09
교보문고가면 좋은데... 책...
sfsewer3242qe652019/03/04 18:09
깊은 강물은 조용하다 라는 말이 있잖어
수월관음2019/03/04 18:33
캬 참 좋은 말이다
글쓴이빌런2019/03/04 18:38
추천박고 갑니다.
환타포도맛2019/03/04 18:40
명언이다
우와20002019/03/04 18:14
누가 남의 건물에 포스트잇 붙였냐
루리웹-84978156422019/03/04 18:15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눈에 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조부, 백부를 비롯해 선친인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까지 모두 독립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의 조부인 신예범 선생은 일제가 강제로 나라를 빼앗은 후 야학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일본인 지주의 농민수탈에 항의하는 소작쟁의를 주동하다 두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는 요시찰 인물로 분류돼 일본 경찰에 쫓기다 생을 마감했다.
뿌리가 다름
人生無想2019/03/04 18:17
굉장하구만
짚으로만든개2019/03/04 18:30
ㄷㄷㄷ
늘보는것보다아름다운2019/03/04 18:36
크으 우리 엄마 보험이 교보생명이라 다행이다 앞으로 서점은 교보문고만 가겠습니다 충성충성
RadioKnot2019/03/04 18:30
오뚜기도 뭐...그렇게까지 착하진 않던데.
죄수번호-259800742019/03/04 18:31
알라딘 써서 죄송합니다
루리웹하는사람2019/03/04 18:32
아니여기서 고해성사를?
미누아노2019/03/04 18:43
저도 크레마 써서.. 알라딘, yes24 사용합니다..;
지금은 거의 리디북스 위주로 쓰곤 있는데.. 교보문고 e북 써봐야겠네요..
루리웹-719049357642019/03/04 18:31
헌데 건물센스가 복붙이여
차단2019/03/04 18:32
근데 여기 기업내 지역감정이 좀 심하다 들음...
이오리쨩2019/03/04 18:32
유한양행이 아니었군
슬라네쉬숭배자2019/03/04 18:34
유한양행은 그냥 아예 재산 다 포기해버린 케이스라..
한국수학사2019/03/04 18:35
유한양행은 상속을 안 해서 재벌이 아닌 건가
루리웹-73707466582019/03/04 18:39
ㅇㅇ...유일한 박사의 친족은 유한양행에 안남아 있어서 회사측에선 그사람들이 뭐하고 사는지 모른데
감자는영원함.2019/03/04 18:34
크흑, 간보센세..
Fluttershy♡四月一日2019/03/04 18:34
얘기 없을수록 좋은거지
마고아스2019/03/04 18:34
애초에 논란거리가 없으니까 언급도 안됨
에베벱2019/03/04 18:35
확실히 법을 잘 지킨다고 "교보문고 회장, 상속세 빠짐없이 납부..충격" 같은 뉴스는 안 나오지. 이런 거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그래서 법을 잘 지키는 것이 홍보효과로 매출 향상을 하는 방법중 하나가 된다면 회장들이 좀 더 세금을 잘 내겠지
대동강2019/03/04 18:36
LG: 우리도 독립운동 했는..
조호수2019/03/04 18:39
그래서 이번에 1위 했잖아.
은색토끼2019/03/04 18:41
너흰 제발 핸드폰만..
즐겨요, 코카콜라2019/03/04 18:36
이런 사람들이 진짜 위인이지
giftyou2019/03/04 18:38
난 절대로 기업과 정계간에 유착이 절대 없다는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함. 특히나 재계30위권의 인물이 어떠한 로비도 없었다??
진짜 실력이란건 이런 부분들에서 스스로 관리를 잘한 부분들이라고 봄
앙증마2019/03/04 18:39
내가 이거 땜시 교보 문고 이용해 주고, eBook도 교보로 샀다가 지금 후회중.
뭔놈의 앱이 이리 못 만들었냐? 차라리 못 하것음 외주를 주던가. 생퀴들 월급은 꼬박 꼬박 받아먹음서 그따구로 밖에 못 만드는지 원.
여튼 교보문고는 걍, 페이퍼 북만 이용 하는걸로. eBook은 다른곳 알아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좌전일우코난 여행사2019/03/04 18:42
참고) 책은 가난한 사람도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서점에 서서 책을 읽는걸 허락해준 사람이 초대 회장.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도 서점에 항상 공짜로 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그리고 교보덕분에 앵간한 큰 서점들도 다 그냥저냥 넘어가는 분위기가 형성됨.
가챠는확률이아니라실력2019/03/04 18:50
서점때문에 교보생명이 상장을 못함
은색토끼2019/03/04 18:42
교보문고는 광화문 본점이 참 좋음. 책 읽으라고 곳곳에 의자, 소파 구비해놓고 눈치도 안줌. 새책도 읽을수있게 되있어서 너무 좋아
꿈속의마리아2019/03/04 18:50
단순히 책장사만을 하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경험을 선사하고 보급하려는 의도가 보임. 훌륭해 정말로
홍가놈2019/03/04 18:44
ㄹㅇ 클라스가 다른기업이었네;;
웃음꽃2019/03/04 18:47
어쩐지 교보문고서 일한적 있었는데, 복지도 좋고 2년 넘으면 째깍 정직원으로 바뀐다더니 그런거였구나...
티타늄화이트2019/03/04 18:48
사장 아들 아는데 착실하게 직장 구해서 열심히 살더라
예의도 바르고 성격도 착함
호불호2019/03/04 18:49
생명은 모르겠는데 교보문고는 진짜 좋음
책 진열도 센스있고 매장 향도 좋고 책하나 집어서 보고 있어도 눈치 안줌
원래 기업은 무소식이 희소식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눈에 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조부, 백부를 비롯해 선친인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까지 모두 독립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의 조부인 신예범 선생은 일제가 강제로 나라를 빼앗은 후 야학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일본인 지주의 농민수탈에 항의하는 소작쟁의를 주동하다 두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는 요시찰 인물로 분류돼 일본 경찰에 쫓기다 생을 마감했다.
뿌리가 다름
오뚜기는 삼분 소고기카레에 소고기 한 점도 없더라
깊은 강물은 조용하다 라는 말이 있잖어
누가 남의 건물에 포스트잇 붙였냐
원래 기업은 무소식이 희소식
오뚜기는 삼분 소고기카레에 소고기 한 점도 없더라
엥? 베이스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건더기에 들어가는거엿음?
세일하면 800원짜리에 눈에보이는 소고기 건더기를 요구 ㄷㄷ
주식 소소하게 하는 사람한테 얘기 들어보니 정말 그렇다더라 ㅋㅋㅋ
가격 생각하면 그건 좀..
그 고기는 보이지 않기에 맛을 느낄수있다
허뮈,,,,쉽헐,,.,,,,,,,
교보문고가면 좋은데... 책...
깊은 강물은 조용하다 라는 말이 있잖어
캬 참 좋은 말이다
추천박고 갑니다.
명언이다
누가 남의 건물에 포스트잇 붙였냐
금융권에서는 교보생명이 눈에 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조부, 백부를 비롯해 선친인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까지 모두 독립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의 조부인 신예범 선생은 일제가 강제로 나라를 빼앗은 후 야학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일본인 지주의 농민수탈에 항의하는 소작쟁의를 주동하다 두 차례나 옥고를 치렀다. 이후에는 요시찰 인물로 분류돼 일본 경찰에 쫓기다 생을 마감했다.
뿌리가 다름
굉장하구만
ㄷㄷㄷ
크으 우리 엄마 보험이 교보생명이라 다행이다 앞으로 서점은 교보문고만 가겠습니다 충성충성
오뚜기도 뭐...그렇게까지 착하진 않던데.
알라딘 써서 죄송합니다
아니여기서 고해성사를?
저도 크레마 써서.. 알라딘, yes24 사용합니다..;
지금은 거의 리디북스 위주로 쓰곤 있는데.. 교보문고 e북 써봐야겠네요..
헌데 건물센스가 복붙이여
근데 여기 기업내 지역감정이 좀 심하다 들음...
유한양행이 아니었군
유한양행은 그냥 아예 재산 다 포기해버린 케이스라..
유한양행은 상속을 안 해서 재벌이 아닌 건가
ㅇㅇ...유일한 박사의 친족은 유한양행에 안남아 있어서 회사측에선 그사람들이 뭐하고 사는지 모른데
크흑, 간보센세..
얘기 없을수록 좋은거지
애초에 논란거리가 없으니까 언급도 안됨
확실히 법을 잘 지킨다고 "교보문고 회장, 상속세 빠짐없이 납부..충격" 같은 뉴스는 안 나오지. 이런 거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그래서 법을 잘 지키는 것이 홍보효과로 매출 향상을 하는 방법중 하나가 된다면 회장들이 좀 더 세금을 잘 내겠지
LG: 우리도 독립운동 했는..
그래서 이번에 1위 했잖아.
너흰 제발 핸드폰만..
이런 사람들이 진짜 위인이지
난 절대로 기업과 정계간에 유착이 절대 없다는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함. 특히나 재계30위권의 인물이 어떠한 로비도 없었다??
진짜 실력이란건 이런 부분들에서 스스로 관리를 잘한 부분들이라고 봄
내가 이거 땜시 교보 문고 이용해 주고, eBook도 교보로 샀다가 지금 후회중.
뭔놈의 앱이 이리 못 만들었냐? 차라리 못 하것음 외주를 주던가. 생퀴들 월급은 꼬박 꼬박 받아먹음서 그따구로 밖에 못 만드는지 원.
여튼 교보문고는 걍, 페이퍼 북만 이용 하는걸로. eBook은 다른곳 알아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참고) 책은 가난한 사람도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서점에 서서 책을 읽는걸 허락해준 사람이 초대 회장.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도 서점에 항상 공짜로 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그리고 교보덕분에 앵간한 큰 서점들도 다 그냥저냥 넘어가는 분위기가 형성됨.
서점때문에 교보생명이 상장을 못함
교보문고는 광화문 본점이 참 좋음. 책 읽으라고 곳곳에 의자, 소파 구비해놓고 눈치도 안줌. 새책도 읽을수있게 되있어서 너무 좋아
단순히 책장사만을 하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경험을 선사하고 보급하려는 의도가 보임. 훌륭해 정말로
ㄹㅇ 클라스가 다른기업이었네;;
어쩐지 교보문고서 일한적 있었는데, 복지도 좋고 2년 넘으면 째깍 정직원으로 바뀐다더니 그런거였구나...
사장 아들 아는데 착실하게 직장 구해서 열심히 살더라
예의도 바르고 성격도 착함
생명은 모르겠는데 교보문고는 진짜 좋음
책 진열도 센스있고 매장 향도 좋고 책하나 집어서 보고 있어도 눈치 안줌
많이 언급된다 = 높은확률로 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