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과서에도 숫자 나온다
저기서 포인트는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저 당시에 조선이 외양에 대해 배척적인 자세를 가졌다는거야
역사 볼때 포인트를 못 잡네
Acek2019/03/04 17:22
정직은 무슨. 전쟁이 결국 사람죽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기 목적 달성하려고 하는건데 결국 미국은 저 먼 동양까지 함대 보내서 개항도 실패했고 제너럴 셔먼호 방화에 대한 사과 듣는것도 실패했으니 전략적 패배가 맞는데 그거 싹 빼고 그냥 가서 한번 놀고왔어 ㅎㅎ 하는 식으로 적어두는게 뭐가 정직함?
컴퓨터앞지박령2019/03/04 17:14
저거 아마 한국측에서는 "미국의 공격목표인 강제 개항을 막아냈고 조선의 목표인 쇄국을 계속 유지했으므로 전략적 차원의 승리다!" 라고 해석해서 그럴걸.
livekill2019/03/04 17:13
우리입장에서야 미군 나갔으니 뭔상황이지 몰라도 이긴줄안거고
미군은 그냥 다음임무하러 나간가서
안맡물리는거아녀?
중앙정보원2019/03/04 17:13
명목상 승리 실질적 참패
수인이너무좋아2019/03/04 17:12
...
K200APC2019/03/04 17:13
난 거짓된진실을 배움...
중앙정보원2019/03/04 17:13
명목상 승리 실질적 참패
루리웹-79651027722019/03/04 17:13
차이가 너무 나긴했음....
아무것도안했는데벌써이시간2019/03/04 17:50
차라리 저때 개 발려 미국의 문물을 받아 드렸어야 하는데 이겼다고 착각해서 역시 외놈들 것은 배우면 안돼 더욱 결속해서 외척 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4대부
livekill2019/03/04 17:13
우리입장에서야 미군 나갔으니 뭔상황이지 몰라도 이긴줄안거고
미군은 그냥 다음임무하러 나간가서
안맡물리는거아녀?
Acek2019/03/04 17:27
저 미군의 임무 자체가 조선 개항시키는거였는데 무슨 다음 임무를 하러 가.
livekill2019/03/04 17:35
미국 사이드도 써있잖아 다음임무를 위해 중국으로 갔다고
☆쇼코&키라리☆2019/03/04 17:40
군대가 임무 하나만 달고사는건 아니자너.
목표 안될거같으니 빼고 다음 목표로 간거겠지.
컴퓨터앞지박령2019/03/04 17:14
저거 아마 한국측에서는 "미국의 공격목표인 강제 개항을 막아냈고 조선의 목표인 쇄국을 계속 유지했으므로 전략적 차원의 승리다!" 라고 해석해서 그럴걸.
컴퓨터앞지박령2019/03/04 17:16
근데 그런 해석을 감안하더라도 교환비가 너무 어이없는 수준이라
마치 곰이 사람 두들겨패다가 먹을게 없어보여서 그냥 돌아가 준걸 보고 사람이 "나는 곰도 이긴 사나이!"하는것같기도...
2편을향하여2019/03/04 17:21
전략적 목표와 전술적 목표는 다른거니까...
타킨2019/03/04 17:24
교환비로 따지면 당장 구정공세당시 미군은 피해를 입었지만 도시 전부 지켜내고 베트콩은 사실상 괴멸 판정됬음.
하지만 여론에 못이겨 미군이 결국 철수해서 북베트남이 승리한게 된거고
레파2019/03/04 17:30
그냥 게임으로 생각하면 편한거 아님?
아무리 킬을 내주어도 게임목적을 이루면 그 팀이 승리한거잖아
루리웹-93697161082019/03/04 17:36
그 사람 목적이 곰을 잡는 게 아니라
곰이 집에 못들어오는 게 목적이면 목적 달성은 맞잖아
샤이중도2019/03/04 17:44
저 때 미국한테 강제 개항 당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버티다가 일본한테 합병당하는 게 좋을까?
어느쪽이 더 좋은 선택지임?
파워20012019/03/04 17:49
둘다 나빠
잉여대왕2019/03/04 17:50
그럼 독소전쟁은 독일이 이겼냐?
루리웹-84978156422019/03/04 17:16
한국 교과서에도 숫자 나온다
저기서 포인트는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저 당시에 조선이 외양에 대해 배척적인 자세를 가졌다는거야
역사 볼때 포인트를 못 잡네
Mr_kim22019/03/04 17:24
나 배울 때도 마치 이긴 것 처럼 적혀있었는데
그래서 나 가르치던 선생님도 그냥 개 쳐바르고 간 건데 당시에 도망친 것 마냥 그랬다고 그랬음
에베벱2019/03/04 17:25
나도 그리 교과서에 써있더라.
미쿠미쿠하게 해줄게!2019/03/04 17:27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푸캐푸캐2019/03/04 17:31
교과서에 이긴것처럼 되어있었음
걍 그당시 조선 개조빱이었다고 가르쳐도 딱히 상관없을것 같은데
교과서 만드는 어르신들은 정신승리 하고 싶었나봐
그러니 포인트를 못잡지
코메이지사토리2019/03/04 17:45
조선 입장에서는 전략 전술 모두 패배 미국쪽에서는 전술승리 전략은 승리도 패배도 아닌 그냥저냥이 되버린 전투
저기서 패배후 지도층도 양이는 못이겨먹겠네 라고 생각하게 되고 뒤에 일본 운요호때 큰 충돌없이 개항해버림.
루리웹-21427876062019/03/04 17:18
개처발림.
멸망은......032019/03/04 17:20
일단 물러나가긴 했으니 조선이 바라보기에는 승리한거 처럼 보이는 하지
로얄가드2019/03/04 17:21
어쨋든 적이 갔으니 이김... 이라는 해석인가
치킨먹고싶어요2019/03/04 17:22
그렇군
잡았다!요놈!2019/03/04 17:22
넘어져서 죽은거 너무 억울한거 아니냐
unshaken2019/03/04 17:22
살상력이 차원이 다르네
웃음꽃2019/03/04 17:50
올나라 당시 화승총...
미국측 후.장식 단발소총, 레버액션...
DD레전2019/03/04 17:22
미군 역사상 참사중 하나인 블랙호크다운...
미군 19명 사망...
루리웹-72004707752019/03/04 17:27
베트남전이 끝난후 가장 격렬한 보병전투임 ...
형벌의사슬2019/03/04 17:47
영화로도 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참사가 맞는데 특수부대 왕창 동원했는데 목표는 달성했는데.. 헬기가 격추 되고 그로 인해 동원 부대 전체가 고립되고 결국 다국적군 지원 받고서야 겨우 탈출했으니.. 미군 입장에서는 대참사...
루리웹-46309901852019/03/04 17:22
미국이 목적을 못 이루고 중국으로 간 거면 조선 입장에선 승리라고 봐도 되지않나?
사막잡귀2019/03/04 17:22
병인양요+신미양요를 병.신양요라고 부르는덴 단지 패배해서가 아니라 굳이 그 패배를 어떻게든 포장하려는 찌질함에 있다. 팩트는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우리가 쪽바리냐?
Acek2019/03/04 17:22
정직은 무슨. 전쟁이 결국 사람죽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기 목적 달성하려고 하는건데 결국 미국은 저 먼 동양까지 함대 보내서 개항도 실패했고 제너럴 셔먼호 방화에 대한 사과 듣는것도 실패했으니 전략적 패배가 맞는데 그거 싹 빼고 그냥 가서 한번 놀고왔어 ㅎㅎ 하는 식으로 적어두는게 뭐가 정직함?
에바덕후2019/03/04 17:40
미국은 전투에서 이겼고 전쟁에서 졌다
24396465722019/03/04 17:40
동의 결국 미국도 자기 목적을 없애고 무미건조하게 명시해놓은건데 뭐가 정직이라는건지
高垣 楓2019/03/04 17:23
춘전이 ㅋㅋㅋㅋㅋㅋㅋ
로얄가드2019/03/04 17:29
춘전이는 스프링필드 1903이고
신미양요의 스프링필드 1861은 남북전쟁등에 쓰인 머스킷임.
용사니케2019/03/04 17:23
솔직히 배우면서도 몬가 이상했음
악튜러스2019/03/04 17:23
전쟁의 승패는 단숫 사상자의 비율로 정하는게 아니야. 전략적 목표를 이루었느냐, 못 이루었느냐지.
까놓고 말해서 단순 숫자 싸움으로 정해지면 나치독일하고 소련의 전쟁은 나찌독일의 대승임.
aaa용사2019/03/04 17:23
헤조센 타령하는 역갤식 화법인데?
바카슈쨩2019/03/04 17:24
우리도 이거 진거는 맞는데 일단 물러갔으니까 그렇다고 치라고 했음. 어차피 신미양요 이긴건지 진건지 시험에 안나온다고 했음 ㅋㅋㅋㅋㅋ
바카슈쨩2019/03/04 17:24
근데 방어는 성공한거니까 쌤쌤치라고 ㅋㅋ
토레토레토레타2019/03/04 17:24
넘어져서 죽은거는 뭔 개복치임? ㄷㄷ
루리웹-19996981622019/03/04 17:30
정확하게는 상륙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익사함
레파2019/03/04 17:24
근데 우리입장에서는 미군이 물러간거니까 승리는 맞지않음?
월남전도 미국이 졌다고하잖아
mysticly2019/03/04 17:24
되려 미국이 정신승리한건데.
지들 사상자가 나왔는데도 결국 원하던 목적을 못이루고 간거니까.
죄수번호-34938590672019/03/04 17:30
미군이 진상조사 어쩌구도 웃긴 표현인게
제너럴 셔먼호는 평양에 기어들어와서 깽판치다 그 꼴 난건데
수도 턱 밑에 상륙해서 깽판 치는건 정치적인 압박, 사과의 형태를 띈 협상의 의도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않나
루리웹-13263261282019/03/04 17:25
작성자 좀 선동꾼이거나 역갤러 같구만
흐리흐리다2019/03/04 17:25
전쟁, 전투가 게임처럼 킬 데스 세서 승패를 가르는 게 아닌데...
죄수번호-34938590672019/03/04 17:34
한국에서 무슨 조선 구식 군대가 빠요엔 샷빨로 미군 떡실신 시켰다고 배우는 것도 아니고
기술력으로 쨉도 안 되는데 물러갈 때까지 버텼다는건
(아예 모르는 사람 아니면) 다 아는 사실 아닌가
조루웹-588274742019/03/04 17:25
뭐 미군한태 졌다고 해서 창피할 필요없음, 지금이나 저 시절이나 남군 북군 나뉘어서 지들끼리 싸운 시빌워에서도 총에 미쳐사는 새끼들이였고, 스프링필드에 윈체스터에 세계깡패급 총기 내뱉는데로 사다가 쓰던놈들이였으니, 우리도 지금 당장 해군 지원 받는 해병전력들 3 세계국에 무단으로 침공해서 상륙한뒤 마을이나 도시하나 쳐들어가서 무단점거 하라면 사상자 대비 저정도는 더 뽑으면서 점령할걸?
마에카와미쿠2019/03/04 17:25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패배하면 헛물켠 거임
반대로 피로스의 승리라는 말도 있다
사상자 수 만으로 전쟁을 전부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함
무명인생2019/03/04 17:39
이게 맞지
aaaaa2019/03/04 17:25
이런 논리면 베트남전은 뭐가 됨.
루리웹-72004707752019/03/04 17:25
전술적 승리는 미국이었지만 ...
개항을 막는다는 전략적 승리를 거둔것은 조선임 ...
대충 이정도로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
브루저2019/03/04 17:26
미국교과서에 조선이랑 붙은거 나온것도 놀랍네
프리프리딬2019/03/04 17:26
진상조사 ㅋㅋㅋㅋ
제국주의자 놈들이 뭐래 ㅋㅋㅋ
검색중...2019/03/04 17:26
싸움에서는 졌지만 전쟁에서는 이긴거지
럽@피스2019/03/04 17:26
유머퍼오는새1끼가 뉘앙스부터 역갤러 티 팍팍내네
만월의축복2019/03/04 17:26
베트남 전쟁도
나라 뿅뿅나고 전사자 수는 게임이 안됨
그러나 결국 디팬스 했으니 승리
스탈린그라드도
인민이 때죽음을 당했지만 어찌되었던 승리!
AMONDAY2019/03/04 17:27
미국도 '조사를 위해' 라고 서술하니 실제 사실을 적은게 아님. 지들 유리하게 적어둔거지. 남의 나라 허락없이 대규모 병력을 무단 상륙시키는 조사가 어딨음
Burningmonk2019/03/04 17:27
전투의 승리는 미군이 가져갔다고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도 가르침. 당장 교과서만 봐도 쑥밭이 된 조선군 방어시설과 조선군 시신 사진 어재연 장군의 전사 등 가르칠 거 다 가르침. 그러나 미군이 종래의 목적인 개항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났기 때문에 조선군 전체가 끝까지 싸워 미국을 물리친 건 맞음. 원글 작성자와 글 퍼온 너가 놓친 건 우리 역사 교과서도 신미양요 때 조선군의 패배를 빼놓지 않았다는 것과 참패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미국의 손길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는 것임.
에베벱2019/03/04 17:28
추가로 243명 뿐만 아니라 어재연 장군도 전사하고 장군기였나 그것도 털림.
개항하려고 왔는데 너무 양학해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걸로 아는데
에베벱2019/03/04 17:29
물러난
죄수번호-34938590672019/03/04 17:37
일단 수도 턱 밑에서 충격을 줬으니 벌벌 기어야 되는데 으아아아 결사 항전! 막 이러고 있으니
해병대 한줌으로 한양 점령할거 아니면
더 이상 수가 안 나옴
necomaid2019/03/04 17:43
미국은 원래 양학하러 온거임
근데 항전이 예상외로 너무 처절하니까 더 이상 전투 하려해도 보급이 안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물러난거지 전투로 개항하려는 새끼들이 양학해서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가졌지 너무 양학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다는건 더 이해가 안됨
『큐베』2019/03/04 17:45
배 한척으로 나라 점령할것도 아니고
다 죽이고 그 다음 뭐 할려고
아주개빡친다2019/03/04 17:46
손익계산 후 더 공격해봤자 이득 없음으로 판단하고 빠진거지
쟈인2019/03/04 17:28
숫자로 전쟁하냐 ㅋㅋㅋ AOS게임할때 본진터지고도 KDA얘기할 기세네
Blood-Mure2019/03/04 17:28
교환비가 그렇게 중요하면 독소전도 독일의 승리인데? 아무리 많은 숫자가 죽어도 전략적목표만 지켜내면 일단 승리는 승리임. 단지 피로스의 승리일뿐.
마고아스2019/03/04 17:29
또 이걸로 선동하는거 봐라 저번에도 이걸로 선동하려다가 븅신취급했는데
루리웹-54355333282019/03/04 17:29
국뽕들 팩트에 ㅂㄷㅂㄷ거리는 소리 참담하다
멸망은......032019/03/04 17:31
베트남 전쟁 예를 들어 보면 저것도 틀렸다고 봐야지
미군이 전투에서 승리 했지만 전쟁에서는 졌기 때문에 물러갔으니 저 신미양요도 조선측 입장에서는 승리
곱슬안경2019/03/04 17:32
역갤러 로각좁
무명인생2019/03/04 17:42
저게 팩트면 독소 전쟁도 독일 승리게?
Hawthorn2019/03/04 17:43
니 뇌가 비어서 소리가 울려서 크게들리는거
이오시프 스딸린2019/03/04 17:44
전쟁은 정치의 연장선이라는 소리는 그럼 헛소리냐?
쿠마포잉2019/03/04 17:29
요새 교과서는 이겼다고 나와???
나 고딩때만해도 처참한 패배 였는데
루리웹-287491312019/03/04 17:30
킬데스로 전략 승패가 나는 줄 아는 놈들이 있네
전투 후 강제 개항에 성공했는가? X
전투 후 미국이 물러갔는가? O
전략목표는 조선이 달성 성공
루리웹-19996981622019/03/04 17:32
장군기 빼앗기고 거점 빼앗기고 초토화 됐는데 그게 무슨 이긴거여......대마도 정벌 조선이 물러갔으니까 일본이 이긴거냐?
Burningmonk2019/03/04 17:35
미국 전쟁 목적은 압도적인 교환비 내기,적장 전사시키기와 깃발 뺏기,거점 초토화가 아니라 조선의 개항이었다. 이거 실패한 미군은 목적달성에 실패한 것이고 전쟁에 진 것임.
AMONDAY2019/03/04 17:43
대마도정벌은 대마도주가 사신보냄. 그래서 끝난거.
조선이 미국이나 미군에 항복문서보냄?
Hawthorn2019/03/04 17:44
장군기가 아니라 장군대가리가 따여도 목표달성 저지했으면 이긴거여
진샤인스파크2019/03/04 17:48
대마도 정벌은 그 지역 점령하러간 게 아니니 계속 주둔할 이유가 없지
이오시프 스딸린2019/03/04 17:30
정작 미국 측에서도 무기가 후졌어도 백성들이 대단결하여 처절하게 싸우는걸 두고 '와 시발 압도적으로 이기긴 했는데 독종들이네 ㄷㄷㄷ' 이랬음
system shock2019/03/04 17:30
"물리쳤다" 범위가 전략이냐 전술이냐의 차이 같다.
겨울비P2019/03/04 17:31
큰 그림을 봐야지 척화라는 목적만 보면 달성한건데
darkelfy22019/03/04 17:31
물리쳤다라는 표현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겠는데
저지했다 정도가 좋겠어
루리웹-19996981622019/03/04 17:31
태양인 이제마에서 신미양요 다루는데 완전 역사왜곡이더라 ㅋㅋㅋㅋ.
이제마 혼자 에너미엣더 게이트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수번호-34938590672019/03/04 17:41
화승총 단발로 쏘다가 (물론 장전은 안 함)
사람들 뒤지니까 열 받아서 3점사 기능 풀림ㅋ
사이가도(彩画堂)2019/03/04 17:32
난 이런 느낌으로 배웠음.
조선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미국은 볼일 다 보고 이동.
누가봐도 승패는 명확하지만 항복은 안했다.
Burningmonk2019/03/04 17:33
그렇게 죽은 수로 따지면 미국이 북베트남도 처바른 셈. 근데 현실은 뭐다? 베트남전의 승자는 북베트남이었음.
대한제국군2019/03/04 17:33
그리고 80여년뒤 또 조선군과 싸우는데..
?요나시하대반...믛2019/03/04 17:33
임진왜란이랑 똑같음 상처뿐인 승리
죄수번호-34938590672019/03/04 17:43
일빙적인 침략에 대한 방어전에서는
상처가 나도 죽지만 않으면 승리지.
사상자 하나 없이 쳐바른 다음에
본토까지 역습 들어가는게 아니고서야...
루리웹-19996981622019/03/04 17:34
털려도 화끈하게 털린게 용맹을 보여준걸로 알려진 어재연 장군은 포탄맞고 시체도 못건지고 끔살당함.
남은 병력 지휘체계 엉망되서 일방적으로 학살당함
한국 교과서에도 숫자 나온다
저기서 포인트는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저 당시에 조선이 외양에 대해 배척적인 자세를 가졌다는거야
역사 볼때 포인트를 못 잡네
정직은 무슨. 전쟁이 결국 사람죽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기 목적 달성하려고 하는건데 결국 미국은 저 먼 동양까지 함대 보내서 개항도 실패했고 제너럴 셔먼호 방화에 대한 사과 듣는것도 실패했으니 전략적 패배가 맞는데 그거 싹 빼고 그냥 가서 한번 놀고왔어 ㅎㅎ 하는 식으로 적어두는게 뭐가 정직함?
저거 아마 한국측에서는 "미국의 공격목표인 강제 개항을 막아냈고 조선의 목표인 쇄국을 계속 유지했으므로 전략적 차원의 승리다!" 라고 해석해서 그럴걸.
우리입장에서야 미군 나갔으니 뭔상황이지 몰라도 이긴줄안거고
미군은 그냥 다음임무하러 나간가서
안맡물리는거아녀?
명목상 승리 실질적 참패
...
난 거짓된진실을 배움...
명목상 승리 실질적 참패
차이가 너무 나긴했음....
차라리 저때 개 발려 미국의 문물을 받아 드렸어야 하는데 이겼다고 착각해서 역시 외놈들 것은 배우면 안돼 더욱 결속해서 외척 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4대부
우리입장에서야 미군 나갔으니 뭔상황이지 몰라도 이긴줄안거고
미군은 그냥 다음임무하러 나간가서
안맡물리는거아녀?
저 미군의 임무 자체가 조선 개항시키는거였는데 무슨 다음 임무를 하러 가.
미국 사이드도 써있잖아 다음임무를 위해 중국으로 갔다고
군대가 임무 하나만 달고사는건 아니자너.
목표 안될거같으니 빼고 다음 목표로 간거겠지.
저거 아마 한국측에서는 "미국의 공격목표인 강제 개항을 막아냈고 조선의 목표인 쇄국을 계속 유지했으므로 전략적 차원의 승리다!" 라고 해석해서 그럴걸.
근데 그런 해석을 감안하더라도 교환비가 너무 어이없는 수준이라
마치 곰이 사람 두들겨패다가 먹을게 없어보여서 그냥 돌아가 준걸 보고 사람이 "나는 곰도 이긴 사나이!"하는것같기도...
전략적 목표와 전술적 목표는 다른거니까...
교환비로 따지면 당장 구정공세당시 미군은 피해를 입었지만 도시 전부 지켜내고 베트콩은 사실상 괴멸 판정됬음.
하지만 여론에 못이겨 미군이 결국 철수해서 북베트남이 승리한게 된거고
그냥 게임으로 생각하면 편한거 아님?
아무리 킬을 내주어도 게임목적을 이루면 그 팀이 승리한거잖아
그 사람 목적이 곰을 잡는 게 아니라
곰이 집에 못들어오는 게 목적이면 목적 달성은 맞잖아
저 때 미국한테 강제 개항 당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버티다가 일본한테 합병당하는 게 좋을까?
어느쪽이 더 좋은 선택지임?
둘다 나빠
그럼 독소전쟁은 독일이 이겼냐?
한국 교과서에도 숫자 나온다
저기서 포인트는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저 당시에 조선이 외양에 대해 배척적인 자세를 가졌다는거야
역사 볼때 포인트를 못 잡네
나 배울 때도 마치 이긴 것 처럼 적혀있었는데
그래서 나 가르치던 선생님도 그냥 개 쳐바르고 간 건데 당시에 도망친 것 마냥 그랬다고 그랬음
나도 그리 교과서에 써있더라.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교과서에 이긴것처럼 되어있었음
걍 그당시 조선 개조빱이었다고 가르쳐도 딱히 상관없을것 같은데
교과서 만드는 어르신들은 정신승리 하고 싶었나봐
그러니 포인트를 못잡지
조선 입장에서는 전략 전술 모두 패배 미국쪽에서는 전술승리 전략은 승리도 패배도 아닌 그냥저냥이 되버린 전투
저기서 패배후 지도층도 양이는 못이겨먹겠네 라고 생각하게 되고 뒤에 일본 운요호때 큰 충돌없이 개항해버림.
개처발림.
일단 물러나가긴 했으니 조선이 바라보기에는 승리한거 처럼 보이는 하지
어쨋든 적이 갔으니 이김... 이라는 해석인가
그렇군
넘어져서 죽은거 너무 억울한거 아니냐
살상력이 차원이 다르네
올나라 당시 화승총...
미국측 후.장식 단발소총, 레버액션...
미군 역사상 참사중 하나인 블랙호크다운...
미군 19명 사망...
베트남전이 끝난후 가장 격렬한 보병전투임 ...
영화로도 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참사가 맞는데 특수부대 왕창 동원했는데 목표는 달성했는데.. 헬기가 격추 되고 그로 인해 동원 부대 전체가 고립되고 결국 다국적군 지원 받고서야 겨우 탈출했으니.. 미군 입장에서는 대참사...
미국이 목적을 못 이루고 중국으로 간 거면 조선 입장에선 승리라고 봐도 되지않나?
병인양요+신미양요를 병.신양요라고 부르는덴 단지 패배해서가 아니라 굳이 그 패배를 어떻게든 포장하려는 찌질함에 있다. 팩트는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우리가 쪽바리냐?
정직은 무슨. 전쟁이 결국 사람죽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기 목적 달성하려고 하는건데 결국 미국은 저 먼 동양까지 함대 보내서 개항도 실패했고 제너럴 셔먼호 방화에 대한 사과 듣는것도 실패했으니 전략적 패배가 맞는데 그거 싹 빼고 그냥 가서 한번 놀고왔어 ㅎㅎ 하는 식으로 적어두는게 뭐가 정직함?
미국은 전투에서 이겼고 전쟁에서 졌다
동의 결국 미국도 자기 목적을 없애고 무미건조하게 명시해놓은건데 뭐가 정직이라는건지
춘전이 ㅋㅋㅋㅋㅋㅋㅋ
춘전이는 스프링필드 1903이고
신미양요의 스프링필드 1861은 남북전쟁등에 쓰인 머스킷임.
솔직히 배우면서도 몬가 이상했음
전쟁의 승패는 단숫 사상자의 비율로 정하는게 아니야. 전략적 목표를 이루었느냐, 못 이루었느냐지.
까놓고 말해서 단순 숫자 싸움으로 정해지면 나치독일하고 소련의 전쟁은 나찌독일의 대승임.
헤조센 타령하는 역갤식 화법인데?
우리도 이거 진거는 맞는데 일단 물러갔으니까 그렇다고 치라고 했음. 어차피 신미양요 이긴건지 진건지 시험에 안나온다고 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방어는 성공한거니까 쌤쌤치라고 ㅋㅋ
넘어져서 죽은거는 뭔 개복치임? ㄷㄷ
정확하게는 상륙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익사함
근데 우리입장에서는 미군이 물러간거니까 승리는 맞지않음?
월남전도 미국이 졌다고하잖아
되려 미국이 정신승리한건데.
지들 사상자가 나왔는데도 결국 원하던 목적을 못이루고 간거니까.
미군이 진상조사 어쩌구도 웃긴 표현인게
제너럴 셔먼호는 평양에 기어들어와서 깽판치다 그 꼴 난건데
수도 턱 밑에 상륙해서 깽판 치는건 정치적인 압박, 사과의 형태를 띈 협상의 의도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지 않나
작성자 좀 선동꾼이거나 역갤러 같구만
전쟁, 전투가 게임처럼 킬 데스 세서 승패를 가르는 게 아닌데...
한국에서 무슨 조선 구식 군대가 빠요엔 샷빨로 미군 떡실신 시켰다고 배우는 것도 아니고
기술력으로 쨉도 안 되는데 물러갈 때까지 버텼다는건
(아예 모르는 사람 아니면) 다 아는 사실 아닌가
뭐 미군한태 졌다고 해서 창피할 필요없음, 지금이나 저 시절이나 남군 북군 나뉘어서 지들끼리 싸운 시빌워에서도 총에 미쳐사는 새끼들이였고, 스프링필드에 윈체스터에 세계깡패급 총기 내뱉는데로 사다가 쓰던놈들이였으니, 우리도 지금 당장 해군 지원 받는 해병전력들 3 세계국에 무단으로 침공해서 상륙한뒤 마을이나 도시하나 쳐들어가서 무단점거 하라면 사상자 대비 저정도는 더 뽑으면서 점령할걸?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패배하면 헛물켠 거임
반대로 피로스의 승리라는 말도 있다
사상자 수 만으로 전쟁을 전부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함
이게 맞지
이런 논리면 베트남전은 뭐가 됨.
전술적 승리는 미국이었지만 ...
개항을 막는다는 전략적 승리를 거둔것은 조선임 ...
대충 이정도로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
미국교과서에 조선이랑 붙은거 나온것도 놀랍네
진상조사 ㅋㅋㅋㅋ
제국주의자 놈들이 뭐래 ㅋㅋㅋ
싸움에서는 졌지만 전쟁에서는 이긴거지
유머퍼오는새1끼가 뉘앙스부터 역갤러 티 팍팍내네
베트남 전쟁도
나라 뿅뿅나고 전사자 수는 게임이 안됨
그러나 결국 디팬스 했으니 승리
스탈린그라드도
인민이 때죽음을 당했지만 어찌되었던 승리!
미국도 '조사를 위해' 라고 서술하니 실제 사실을 적은게 아님. 지들 유리하게 적어둔거지. 남의 나라 허락없이 대규모 병력을 무단 상륙시키는 조사가 어딨음
전투의 승리는 미군이 가져갔다고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도 가르침. 당장 교과서만 봐도 쑥밭이 된 조선군 방어시설과 조선군 시신 사진 어재연 장군의 전사 등 가르칠 거 다 가르침. 그러나 미군이 종래의 목적인 개항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났기 때문에 조선군 전체가 끝까지 싸워 미국을 물리친 건 맞음. 원글 작성자와 글 퍼온 너가 놓친 건 우리 역사 교과서도 신미양요 때 조선군의 패배를 빼놓지 않았다는 것과 참패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미국의 손길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는 것임.
추가로 243명 뿐만 아니라 어재연 장군도 전사하고 장군기였나 그것도 털림.
개항하려고 왔는데 너무 양학해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걸로 아는데
물러난
일단 수도 턱 밑에서 충격을 줬으니 벌벌 기어야 되는데 으아아아 결사 항전! 막 이러고 있으니
해병대 한줌으로 한양 점령할거 아니면
더 이상 수가 안 나옴
미국은 원래 양학하러 온거임
근데 항전이 예상외로 너무 처절하니까 더 이상 전투 하려해도 보급이 안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물러난거지 전투로 개항하려는 새끼들이 양학해서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가졌지 너무 양학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다는건 더 이해가 안됨
배 한척으로 나라 점령할것도 아니고
다 죽이고 그 다음 뭐 할려고
손익계산 후 더 공격해봤자 이득 없음으로 판단하고 빠진거지
숫자로 전쟁하냐 ㅋㅋㅋ AOS게임할때 본진터지고도 KDA얘기할 기세네
교환비가 그렇게 중요하면 독소전도 독일의 승리인데? 아무리 많은 숫자가 죽어도 전략적목표만 지켜내면 일단 승리는 승리임. 단지 피로스의 승리일뿐.
또 이걸로 선동하는거 봐라 저번에도 이걸로 선동하려다가 븅신취급했는데
국뽕들 팩트에 ㅂㄷㅂㄷ거리는 소리 참담하다
베트남 전쟁 예를 들어 보면 저것도 틀렸다고 봐야지
미군이 전투에서 승리 했지만 전쟁에서는 졌기 때문에 물러갔으니 저 신미양요도 조선측 입장에서는 승리
역갤러 로각좁
저게 팩트면 독소 전쟁도 독일 승리게?
니 뇌가 비어서 소리가 울려서 크게들리는거
전쟁은 정치의 연장선이라는 소리는 그럼 헛소리냐?
요새 교과서는 이겼다고 나와???
나 고딩때만해도 처참한 패배 였는데
킬데스로 전략 승패가 나는 줄 아는 놈들이 있네
전투 후 강제 개항에 성공했는가? X
전투 후 미국이 물러갔는가? O
전략목표는 조선이 달성 성공
장군기 빼앗기고 거점 빼앗기고 초토화 됐는데 그게 무슨 이긴거여......대마도 정벌 조선이 물러갔으니까 일본이 이긴거냐?
미국 전쟁 목적은 압도적인 교환비 내기,적장 전사시키기와 깃발 뺏기,거점 초토화가 아니라 조선의 개항이었다. 이거 실패한 미군은 목적달성에 실패한 것이고 전쟁에 진 것임.
대마도정벌은 대마도주가 사신보냄. 그래서 끝난거.
조선이 미국이나 미군에 항복문서보냄?
장군기가 아니라 장군대가리가 따여도 목표달성 저지했으면 이긴거여
대마도 정벌은 그 지역 점령하러간 게 아니니 계속 주둔할 이유가 없지
정작 미국 측에서도 무기가 후졌어도 백성들이 대단결하여 처절하게 싸우는걸 두고 '와 시발 압도적으로 이기긴 했는데 독종들이네 ㄷㄷㄷ' 이랬음
"물리쳤다" 범위가 전략이냐 전술이냐의 차이 같다.
큰 그림을 봐야지 척화라는 목적만 보면 달성한건데
물리쳤다라는 표현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겠는데
저지했다 정도가 좋겠어
태양인 이제마에서 신미양요 다루는데 완전 역사왜곡이더라 ㅋㅋㅋㅋ.
이제마 혼자 에너미엣더 게이트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승총 단발로 쏘다가 (물론 장전은 안 함)
사람들 뒤지니까 열 받아서 3점사 기능 풀림ㅋ
난 이런 느낌으로 배웠음.
조선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미국은 볼일 다 보고 이동.
누가봐도 승패는 명확하지만 항복은 안했다.
그렇게 죽은 수로 따지면 미국이 북베트남도 처바른 셈. 근데 현실은 뭐다? 베트남전의 승자는 북베트남이었음.
그리고 80여년뒤 또 조선군과 싸우는데..
임진왜란이랑 똑같음 상처뿐인 승리
일빙적인 침략에 대한 방어전에서는
상처가 나도 죽지만 않으면 승리지.
사상자 하나 없이 쳐바른 다음에
본토까지 역습 들어가는게 아니고서야...
털려도 화끈하게 털린게 용맹을 보여준걸로 알려진 어재연 장군은 포탄맞고 시체도 못건지고 끔살당함.
남은 병력 지휘체계 엉망되서 일방적으로 학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