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차 7대 바꿔본 자게이가 선택한 최고의 차량 ㄷㄷㄷㄷ

1.고출력이 주는 황홀함 그냥 단순 직빨 빠따
2.가볍고 자동차의 테크닉이 주는 횡G
3.고배기량 자연흡기가 선사하는 배기음
4.터보차량 특유의 매력을 좋아하는타입
으로 나눌수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2를 좋아하는 타입이라 M2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몰아본 차량중에 가장 고가의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지인분이 타보라고 차키주셔서 ^^..
와 포르쉐718 박스터S요 ㄷㄷㄷ
하도 궁금해서 타보고 싶어서 렌트로 1일 동안 400km주행했습니다 ㄷㄷ
얘도 참 재미있는데 얘는 뭐랄까 더 무리하게 되요
운전은 정말 쥐뿔도 못하는데 자꾸만 할수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좀더..좀더 해봐 나 아직 더 달릴수있는데?
하고 말을 거는차 ㄷㄷㄷ 한계치가 높아서 조금만더? 하다가 훅갑니다 ㄷㄷㄷ
한계치 넘는순간 제어불능 그냥 그대로 골로가는거죠~
포르쉐가 양복 곱게 빼입은 영국신사의 마차 라면
M2는 그냥 드넓은 초원에 뛰노는 말같아요 ㄷㄷ
정해지지않은 규범들 속에서 스스로 그 규범을 찾는거 같은 기분..
정말 제멋대로에 다루기 어려운데..
그속에서 열쇠를 찾는순간 정말 이차의 진면목을 알게됩니다 ㄷㄷ
나중에는 오버스티어 내고 뒤바쿠의 마찰음을 들으며 카운터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ㄷㄷㄷ
그냥 말그대로 운전이 재미있는차량입니다
포르쉐같은 차량은 기록을 내는차량이고..
그래서 개인적 으로는 M2가 가장 재미있더군요 ㄷㄷ
돈없는 자게이라 빌려서 한번 타보고 너무 반해서 4번정도 빌려봤네요 ㄷㄷㄷ
포르쉐는 깔끔히 한번타보고 재미는 있는데 또 타보고 싶은차는 아니었 ㄷㄷㄷㄷ
람보르기니는 딱 내차 아니다 라는게 각인된 차량 ㄷㄷㄷ
운전의 재미보다 그 주변시선과 간지가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ㄷㄷ
그걸 카운터치며 탈만한 실력도 안되구요 ㄷㄷㄷ
소유했던 차량들은 프라이드 가솔린 샀다가 젠쿱2.0수동사서 재미좀 보고 경차도 궁금해서 스파크 신형 샀다가 미니Jcw 2017년식 신차 출고해서 타다가 불량 막 터져서 실망하고 팔고 프라이드 2.0베타엔진 스왑 전륜LSD서킷차량 장난감으로 가져왔다가 타이어 펑크나서 불의의 사고로 전손처리
다놓고 02년식 서민520 가져왔으나 제 운전스타일을 못견딘 차량이 2달만에 퍼졌어요 ㅎ 미션 엔진 바보되서 폐차
아반떼AD 가져와서 야물딱지게 타다가 돈없어서 팔고 지금 뚜벅이 입니다
나중에 돈벌면 벨로스터N이나 사서 야무지게 타보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