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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서울 사는 사람들 착각류 有
적어도 서울 및 수도권 공기는 옛날이 더 더러웠음.
추억보정효과로 옛날에 깨끗했다 어쩌고 느낄 수 있는데 다 착각..
그때는 애초에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 자체가 우리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미미했고, 때문에 언론보도도 거의 하지 않아서 대중들이 의식하지 못했을뿐...
지금보다 훨씬 최악인 공기에서도 밖에서 고기궈먹고, 한강공원 드러누워놀고 다 했다능...
지금은 서울 뿐만 아니라 팔도강산이 다 더러워진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적어도 서울 사람들은 옛날보다 훨씬 깨끗한 공기를 향유하고 있는거임...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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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ㄷㄷㄷ
팩트임. 90년대에 대전 살다 서울 올라왔을때 하늘 색깔보고 서울은 정말 사람 살곳이 못되는 구나 라고 생각했음.
아니긴 뭐가 아님 예전 하늘이 늘 이랬구만
늘 안이랬음
최소한 겨울에는 와... 90년대후반부터 급격히 개선된거임
국군의날은 가을에하고 아침에 합니다..저건 흐린날씨에 아침 안개에요..제가 행사할때도 10월1일 아침 본행사는 안개였고 오후 시가행진때는 맑았음
서울시내 반나절만 돌아 다녀도 와이셔츠 목둘레 새까매 졌던 시절 8ㅡ90년대 그시절
부천 서울 공장지대하고 광화문 동대문은 정말 시커먼 공기 아마도 공장굴뚝과 자동차 매연영향이었던 것으로 생각됨...
어리신가 봄,,,
군주특기 세자리에 국민학교 출신
집안이 1920년 부터 서울외곽 집두채있는 노량진에 살아서 직간접 경험했어요. 1970년부터는 직접경험, 중학교 공업시간에 청계천 방문해서 납땜 안해보셨나요? 청계천 기본 매연이 요즘은 코막고 다녀야 될 정도였고,,,
농촌은 농업배웠다고 하더군요.
시골도 공기 맑아보였어도 미세먼지 많았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중국에서 공장 아니어도 난방용으로 석탄때면 그게 다 미세먼지로 넘어오죠
오늘가치 화창해도 미세먼지 높은거보면
아니에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희 집은 관악산 기슭이었고 아버지 사무실은 충무로였는데 어려서 충무로 놀러가면 그 어릴 때도 여긴 뭐 공기가 이러냐. 여긴 왜 항상 흐린 거 같지 이래 느꼈어요.
일상생활 가능하심?
2000년대 초반도 북한산 위에 올라가서 보면 서울에 휘핑크림처럼 똥색 먼지띠 있었음.
스모그->미세먼지 이름이 바뀌었을 뿐. 지금 너무들 법석떠는게 사실임.
80년대후반부터 스모그 얘기 나왔던거 기억해요.
근데 그 시절에 가을 하늘 파랗고 청명하긴 했어요.
지금 몇년도를 살고 계신건가요?? 2019년에 이 정도 미세먼지면 심각한거죠. 제가 2003년부터 서울 사는데 이렇게 나쁜게 체감 될 정도는 없었습니다. 버스들 천영가스로 바꾸고 디젤도 유로 도입하면서부터 꾸준히 좋아졌었구요. 지금 말도 안되게 앞이 안보일 정도로 공기질이 더러운데 이게 과거에도 그랬으니 지금도 참고 살라는건가요?? 원인도 분명하잖아요. 한국은 산업화를 끝내고 매연 절감에 대해 노력하는거고 중국은 쌩까고 배출해서 우리나라로 다 넘어오는 거구요
본문내용은 그게아닌데..
참고살자는게 아니라 예전엔 더안좋았다는..
제기억에도 버스가 가스로바뀌면서 서울공기좋아졌어요.. 그후 중국이 산업화되면서 다시 안좋아지는듯..
네 그럼 저 위에 통계자료는 무시해도 될까요?
무슨소린지
데이터 상으로도 사실입니다.
http://bit.ly/2GIQjUX
95년도에ㅡ강남에서 남산타워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고,,,,,
생각해보면 비슷한듯 ㄷㄷㄷ
현재 서풍만 안불면 화창한데 뭐 어쩌란건지...
부산살다 99년부터 서울살았는데 대략 00년대 후반 중국 공업화 가속되면서 서울공기 더나빠졌음.
2천년대 초반엔 자동차 매연은 있었어도 하늘 자체는 파란날 많이 보였어요.
다 맞는 말은 아닐지 몰라도
처음 서울 온 1999년
황사때문에 지하철탔는데도 흙냄새남
비 한번오더니 깨끗해지는데 서울친구들 막 감탄하고 ㅎㅎ
'모르는게 약'을 먹어서 그래요
알면서 병된거죠
어릴 적(80년대후반). 공기는 모르겠지만. 코가 자주 매웠었죠. 그럼 어른들이 또 데모한다고..
90년대초반 스모그 장난 아녔죠.
고딩때 창밖을 보니 안보이던 산이 보임.
북한산이 그동안 스모그때문에 보이지 않았음. ㄷㄷㄷ
근데 시골은 공기 좋았어요. 은하수도 보일정도 였네요
20~30년전 경부고속도로 타고 판교 언덕배기 올라 가다보면
서울하늘은 늘 잿빛으로 뿌연 기억이 납니다
옛날이 더 깨끗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원래 지금은 저 수치보다 훨씬 쾌적해야 정상인데, 중국때문에 더러우니까 화나는거죠
어쨌든 이니 잘못 아님!!
밑도끝도없는 개소리
저녁에 코풀면 검은코 나옴
초미세가 심해졌겠죠...ㄷㄷ
이젠 맑은하늘을 볼수 없는거 보면
타이어 분진 브레이크 마모
공장 없다도 서울이 더 깨끗하다는 착각을 하시는데
서울 인구에 차량 운행 생각하면 공장지대랑 비슷한 수준
그 차들이 태우는 석유량을 한번에 모아서 잠실체육관에서 태워 보면 전쟁 터졌다고 다들 대피할듯...합니다.
헐헐헐헐랭킈;;;
진짜라면 놀랍네요;;;
서울시내 연탄때고 빌딩들 기름땔때라 엄청심했다고 들었어요 외근갔다와서 코풀면 까맣코나오고 시골에서 올라오면 이런데 어떻게 사냐고 하시고... 과거엔 우리나라 내부에 오염요인이 많았다면은 지금은 중국영향이크죠
서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지방사람들 서울역에서 내리면 확실히 공기가 탁한걸 느꼈죠.
80년대 엄청 심했음. 그러다 올림픽 지나고 좀 나아짐
근데 중국이 발전하면서 다시 심해짐
강원도에서 6주 훈련받고 충주에서 2훈런 받고 자대갔다가 서울 왔는데 눈이 따갑고 기침이 났음... 00군번
90년도전에는 정말 팔팔타고가면 반대쪽 난지도 였는데 뿌였게 보임...
근데 1년내내 이렇게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음.
그때는 이렇게 언론에서 안 떠들어서 그리 신경 안쓰고 살음
90년 이후로 좋아졌다가 나빠진거는 맞는거 같음
ㅋㅋㅋ 지금처럼 맑은 날에 시야거리나 말했지 미세먼지란 말이 없었어여,
항상 CPL필터 끼우고 어떻게든 쩽헤보이게 사진 찍었죠,
공기청전기 대기업이 팔면서 부터 주구장창 나옵니다.
좀 있으면 또 중국 100%책임이다는 같은 글들 올라 올겁니다. 제가 보기엔 고의적으로 쓰는거 같네요.
나름 나이든 사람이 계속 옛날얘기 해줘도 아몰랑 시전들 하니...
그동안 미세먼지란 개념도 모르고 살다가 알게 된거죠. 88년도 올림픽 때 서울 공기오염 때문에 외국인들이 입국 거부하고 경기 직전까지 다른 국가에서 훈련하겠다고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르겠고 예전에 북한산올라가 시내보면 하늘에 오염된공기가
뒤덮고있지는 않았음 지금은 해마다 두껍고 넖어짐
가끔 서울 오죠? 우리집이 서울외곽인 노량진에 1920년대 부터 살았어요... 듣고 경험한게 님보단 정확할 겁니다.
어렸을때 아침에 찻길이 푸른 연기로 가득했고 난간이고 뭐고 손으로 만질 수가 없었죠 시커매져서
지금 하는게 다 오버라는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