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방어전 회피기가 봉인된 남편

thiefyou 2019/03/02 16:14

이 글을 유부남들이 좋아합니다.

무정자증말기 2019/03/02 16:49

아..내일 대출알아봐야겠다...

학교종이땡벌 2019/03/03 03:42

기발한데 ㅋ

돈으로줘 2019/03/03 04:05

사업 잘풀리는 사람들은 대출을 항상 끼고하지 않나요? 어차피  대출도 비용에 들어가고,  내는 이자도 나중에 세금 환급된다고 그러던디?  그래서 갚아버리는게 별로 능사는 아니라고 들은 기억이...

중년민턴 2019/03/03 05:27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배웠습니다.
어차피 당할거면 와이프가 괴로워 할때까지 더 적극적으로 해주면
생각보다 금방 해결 됩니다

츠마일 2019/03/03 06:48

ㅋ
결혼은 못 했지만, 공감은 감 ㅋㅋㅋ

구월동뚠뚠냥 2019/03/03 09:27

결혼생활을 알고있는 사람으로서 웃기긴하다
진짜 심각하게 하기 싫은 저 마음 난 알지

마나마나쿠 2019/03/03 12:49

성인지감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으로부터의 성폭력 희생자이시군요

금여주행 2019/03/03 13:51

사업을 키웟! 무리하게 키웟!
??? : O스를 피하기 위해 사업을 무리하게 늘렸더니 세계 제일의 재벌이 되어버렸습니다.

REDANG 2019/03/03 14:23

어쩐지 우리 매형 회사 그렇게 잘나가는데도 집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데는 이유가 있었군 ..흠흠..

그런거군요 2019/03/03 16:03

보증좀 서주세여

꾸뀨까꺄 2019/03/03 16:44

ㅠㅠ이런 글만 보면 진지먹게 되는데..  내 남편이 어디가서 나한테 강O당한다느니 개소리하면 진심 이혼할것같다..  본인 성적 능력이 딸리는걸 왜 와이프를 희화화해서 합리화시키는건지.. 암만 농담이라지만 극혐ㅜㅜ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라느니 하는 드립은 웃어넘길수 있었는데 강O당한다는건..  진짜 사람이 할 드립이 아닌것같음 반대로 와이프가 남편한테 강O당하고 산다고 했어봐 파장 장난아닐텐데..

마리테레즈 2019/03/03 17:26

어차피 사이 좋은 부부들은 잘 지내느라, 먹고 사느라 바빠서 저런 글 안씁니당. 괜히 염장 지를 필요 있나 싶어서 안쓰기도 하구요. 국이 자랑하고픈 일 있음 친구나 가족들한테나 말하구 SNS에나 올리겠죠. 사이 좋은 커플들도 마찬가지고 애인 없어도 본인 취미생활 즐기는 솔로들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 많아도 그런 사람들은 자기 생활에 만족해서 사느라 바쁘기 땜에 글 같은거 안올려요. 근데 저런 시람들은 저런걸 가족들한텐 절대 말 못하고 주변에 말하기도 창피하니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거죠. 여튼 뭐 결혼도 커플도 심지어 솔로도 인터넷에서 보여지는건 극단적인 몇몇 일화일 뿐이고 그 중에서도 자극적이고 웃긴 것들이 돌아다닐 뿐이에요~ 대부분은 잘 지냄.

오예스리랑카 2019/03/03 21:40

저는 남편의 의사를 존중해서 O스리스가 되었는데
지금은 가끔 아쉬울 때가 있지만 육아로 지칠대로 지친 지금, 나름 잘 된거 같습니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