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결혼
여자 33 남자 37
여자 모은돈 8천정도 (나름 성실히 모음)
남자는 여자가 돈 있는거 모름
남자한테는 모아 놓은거 없다하고 돈 없다 하니
혼수 천만원치 하고 (친장엄마한테 빌렸다함)
나머지 7천은 친정엄마 한테 주고 옴
남자 2억 전세 (부모님 도움으로)
결혼후 여자 전업주부
모아 놓은돈 다 주고 오눈 여자들 결혼문화 어케생각하나요 여자들은 당연하다 생각하던데 ㅡㅡ
https://cohabe.com/sisa/94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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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년
효녀네요.
그래서 요즘은 딸을 선호하죠.
8억도 아니고 8천이 돈이여? 풉
넌 좀 쳐 자라;; =.=
8만원도 없어 기리빠시 모아 팔아서 소주 빨고 모텔방이나 전전하던 인섕이가 키보드로 출세했네.
인간 기리빠시같은 놈. 풉
기리빠시는 노가다 용어 짜투리 아닙니까?
그걸 덥석 받는 부모가 더 나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럴까요..
제 주변에도 다 그러더라구요
3천 빼고 다 부모님 줌
지 며느리가 그리 오면 어찌 생각할려나?...
남자 입장에서 ㄱㅅㅍㄴ...
그래놓고 결혼후에는 용돈은 똑같이 드리자 하겠지..
그런데 지금 드는 생각이...
집안이 넘어갈 상황이 아닌데도
부모님한테 5천드리는게 쉬운일인가 싶네요.
내가 여자라면 천정도는 드리지만
나머지 4천은 비자금 하겠는데...
친정에 주고오는 여자들 정말 많을까? 하는 생각..
애매하긴 합니다.ㅠㅠ
그 여자분의 결혼 후 생활에 따라서도 다르지 않을지.
지인분은 결혼때 여자가 집값 절반 댔습니다. 남자가 3억, 여자가 3억.
이 집은 대신 모든게 반반 입니다.
결혼 후 명절도 한번은 처가 먼저, 한번은 본가(시댁) 먼저.
남편은 본가 제사에도 참석하지만, 처가집 제사에도 참석하고.
양가 부모님의 의료비와 부양도 정확히 반반으로 합니다.
부양비도 반반.
집값도 반반했다면 모든게 반반도 맞다고 생각도 들고.
7천 친정엄마한테 주고 온 처자가 전업주부가 되서 그 후 하는 행실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가 여자라면..........
반대로.
내가 집값 절반 댔는데
명절엔 항상 시댁 먼저 가고,
제사 음식은 항상 시댁꺼만 챙기고, 제사도 항상 시댁만 챙기고,
성도 시댁 본가 성씨 따라서 가고.
부모님 똑같이 아픈데 시댁 부모님 먼저 챙겨야 되고.
이러면 진짜 개ㅅㅂ 짜증날거 같긴 합니다.ㄷㄷㄷㄷ
물론 난 남자니까 ㅠㅠ 아니지만 ㄷㄷ
명절 먼저가는거나 성을 남자따르는것이 무슨 대수라고.. 님은 여자가 더 벌면 애들 성도 여자 성 따르겠네요? 참 무슨 생각인지 원
글쎄요;;;;
전 남자가 더벌던 여자가 더 벌던,
집값도 반반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제사도 반반(처갓집 제사도 가고), 명절도 반반,
모든걸 반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명절엔 시댁먼저, 제사도 시댁먼저, 부모님 부양도 시댁먼저, 대부분의 것들을 시댁 먼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반대로 여자들에게 집값은 반반대라. 라고 말해야 한다는게 전 더 모순적이라 생각합니다.
양가 부모 의료비 부양비를 왜 내야 되나요?
부모는 부모고 자식은 자식입니다.
결혼 시작부터 속이는데.....
중간과 끝은 상상 이상이겠네. ㄷ ㄷ ㄷ
주는거야 할말없지만 일시금말고 100만원씩 용돈처럼 가끔 드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진짜 좆같내요 ㅋㅋㅋ
남자가 감내해야죠
여자 나이 33살에 돈 천만원도 없다는데도 남자는 결혼 하겠다고 했으니 뭐 그 8천만원 없는거나 마찮가지죠
저라면 물어는 보겠네요
니 나이 33살까지 뭐 어떻게 돈 관리 했길래 돈 천만원이 없냐?
내 월급 니가 관리나 하겠냐?
이제 넌 필요 할때마다 돈 나한테 타서 써라 등등
오오오 그럴싸 하군요...?!
현명하십니다~!
천만원 들여서 2억 공유 하나유.. 남는 장사..
결국 평생 머슴하나 생겼네.
와 시부랄년
결혼해서한5년만살아보세요
8천은 8천은 돈도아니죠
제 육촌 남동생 부인은 모아 둔 돈도 없이 결혼했습니다.
그 쪽 아버지가 소렌토 할인 받아서 하나 들고 왔어요.
혼수도 하기 싫어서 남동생이 원래 살던 투룸에 살기로 함. ㅋㅋㅋ
이래서 남자들이 결혼하기 싫다 하지
근데 왜 주고 오나요? 결국 가정꾸리면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식일텐데..
익명게시판에서 아빠한테 차 사주고 시집온다길래...
신랑은 뭐라 생각할까???라고 적었더니 엄청 성질내고 친구들까지 불러서 성질냈음....
신랑이 차사주고 와서 돈 없다면 뭐랬을까...
이래서 일본여자나 서양여자와 결혼해야 함
그 8천을 집 얻는데에 보탰으면 나중에 노후생활 퀄리티 자체가 달라졌을 텐데...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날 거라고 봅니다.
주택연금 같은 걸로요.
ㅆㅂㄴ이네요
받은 부모도 ㅆㅂㄴ
이런 경우 많음
제 친구중에도 몇명 있더군요
이야기 듣는데 속으로 자랑이다 ㅇㄴㅇ가 입으로 나올뻔 했지요 ㄷㄷㄷ
지 몸값이 천만원짜리
모든 여자가 그러지는 않죠
그렇게 (부모에게) 키워진 여자들이 있을뿐....
만혼이 집값이 비싸서인데
남자는 다늙을때까지 돈버느라 고생하고
여자는 다늙을때까지 즐기가 가는 구조네요
왜 대부분 젊을때 즐기지 못하는 남자들이 35살까지.결혼을 안하는걸까
결혼하면 여자가 손핸데 당연히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