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군대가 좋은 진정한 군인 타입

마누라가 자주 씻는게 아닐지도 의심해 봅시다

ㄴㄴ 저거 풀버젼봤는데 쟤는 육사 엘리트 출신이라 몰라. 그냥 진짜 병사들 좋아하는데 병사 입장 모르는 놈임

저사람 과거가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오히려 조직사회같은걸 좋아하게 된거라
진심임

풀버젼보면...저사람은 진심으로 군대를 좋아함.
문제는 그거랑 별개로 별2개라서 알아서 부대가 초토화될뿐이지

저사람이 보면 캐릭터가 눈새 똥별임
위에 말대로 진심으로 군대를 좋아하고 조직사회를 좋아하는데
눈새라 자기 계급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름

ㄴㄴㄴ 남편이 대위임

남편 대위, 아내가 원스타

남편은 찍혀서 계속 진누당함

표정 ㅋ

근데 저 당시에는 지옥일텐데
전역하고 나서는 썰풀거 하나는 오지게 생겼네 ㅋㅋㅋ
'니들이 ㅅㅂ 문재인이랑 트럼프랑 같이 밥먹어봤냐? ㅋㅋㅋㅋ'하면서

우리나라 총 사령관 5스타
지구방위군 총 사령관 ㄷㄷ

이력서에도 쓸수있겠다
특기사항 트럼프 문재인이랑 오찬 같이 먹음

오른쪽은 오리온자리... 왼쪽은 천칭자리...

어디서 듣기로는 골라 뽑아서 데려다 놨다던데 그러면 충분히 대비해서 갔을 테니 지옥까지는 아니었겠지.

저분 자진해서 통역으로 갔다던데...
진짜 용기가 대단한듯.

당연히 골라 뽑았겠지. 랜덤으로 배치했다가 고문관색기 저기 가서 트럼프한테 뻐큐날리고 문재인한테 문재앙문재앙 거리는 ㅇㅂ충 색기 가따놨으면 트황상 얼굴 시뻘게져서 한미동맹이고 뭐고 대가리 아작냈을텐데
근데 아무리 준비된애 저기에 가따놔도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을걸. 우리가 사단장온다고 부대 왁싱 다 해놓고 혹여나 사단장 만나면 목소리 개 크게 경례해라 이런말 다 듣고 연습 오지게 해놔도 막상 사단장만나면 순간 띵~ 하잖음.

저정도면 진짜 영광아님? 퓰리처감인데

ㄹㅇ 왼쪽에 반미거리는 달창이랑 오른쪽에 문재앙거리는 일뿅뿅

그냥 우리나라는 군대라는 시스템이 사람을 쓰레기로 만들어. 솔직히 2년동안 억지로 끌려와서 제대로 된 대우도 못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하는데 누가 좋은 마음먹겠냐

우리들도 그렇다고 저걸 욕만 할수 없는처지인게 솔직히 우리도 저렇게 권력쥐면 맘껏해보고 싶고 사람들 제뜻대로 조종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다들 있으니까....당장 유게에서 군대 가본 애들중 저거보다 더 심한짓도 해본애들 많을듯

그 군대를 사람이 만든다는거 생각하면 결국 사람이 잘못된거 아닌가? 사람의 악의 감정이 그런 부조리를 만들었다고봄.

돈도 제대로 안줘, 나가는것도 제한걸려, 내 물건도 마음대로 못써, 그렇다고 2년동안 뼈빠지게 고생해봣자 남는거라곤 쥐뿔도 없어. 오죽하면 몸성하게 다친곳 없이 나오면 군생활 성공한거라고 하겠냐.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ㅈ같은 환경에 사람을 억지로 잡아다가 던져놨으니 거기에 사람이 물들고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표출하는거임.

사람이 잘못되었다기보단, 사람이 잘못될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라고 생각한다는거임 난.
애들 키우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잖아. 욕 많이하고, 맨날 부부싸움하고 하는 집안이면 애도 삐뚤어진다고.
그런것처럼 지금 군대는 환경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는겨. 그 환경을 처음만든게 사람일테니 니말이 맞긴하겠네.
근데 새로 입대하는 사람들은 잘못된게 아니잖아? 근데 들어가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건 결국 환경이 그렇게 조성되어있어서 그렇다 라고 생각함.

그니까 내말은 그걸 만든것도 결국 인간의 악한 감정으로 만들어진거라고 봄. 방치 이기심 분노 등등....ㅇㅇ
솔직히 사병들끼리 부조리 만드는거는 결국 환경이니 뭐니해도 스스로의 감정을 선택해서 그런 부조리를 되물림한 사병들의 책임도 있다고봄. 물론 그걸 방치하고 조성한 망할 간부놈들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난 각박한 환경에서 착한행동하는 사람이 진짜 선인이고 각박한 환경에서 자기 이익위해 남을 짓밟는 놈은 결국 그게 걔 본질이라고봄.
뭐....나도 이렇게 말하지만 결국 군대가면 똑같이 구르고 분노하고 그ㅅㄲ들처럼 되물림 하겠지 에휴.....

애초에 인간이 태초부터 선한 부분만 가지고 태어났다면 군대가 있지도 않았을거고 평화로운 세계가 됬겠지 휴우우우

그건 그렇지. 솔직히 지금은 2년정도에(1년8개월에서 더 줄었나? 그랬을텐데) 그래도 외출외박 어느정도 풀리고 있고, 선임갈굼 이런것도 마편이나 1303 신고, 안되면 국민신문고 매스컴 이런데에 터뜨려서 조질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데
예전 3년 군생활시절엔 지 기분나쁘다고 빠따질하고, 누워있다고 줘패고, 그냥 심심하다고 줘패던 시절부터 내려온게 한국 군대니깐...
근데 요즘은 군대도 그렇게 ㅈ같이하진 않음. 아직 미필인거같은데, 동기생활관굴리고 위에 말한대로 신고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진짜 사람이 못살정도로 그지같지는 않아.

뭐 그것도 맞는말이겠지만....어디까지나 케바케인듯....솔직히 하늘에 맡기는수밖에 없음ㅋㅋㅋㅋㅋ

그건 맞음 ㅋ
내말은 케바케로 ㅈ같은 선임만날수도 있는데, 예전처럼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고만 사는건 아니라는거임. 마편이나 1303으로 조질수도 있고, 군대 못믿겠으면 걍 부대 터뜨릴생각하고 신문고같은데 올려도 됨.
사실상 마편이나 1303으로 통제 안되는 부대면 중대장 행보관 심지어 대대장이 묵인하고 있는 폐급부대일 가능성이 높아서 신문고같은 대외기관에 찌르면 온갖 비리같은거 다 털리거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