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중국, 베트남 갔을때 가격이 비싸더라도 음식에 고기하나는 푸짐하게 들어 있었는데..
몇일전에는 만원짜리 갈비탕에 갈비가 한조각 둥둥 떠 다니니는걸 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설렁탕은 뭐 더이상 말할것도 없고 말이쥬ㄷㄷㄷㄷㄷㄷㄷㄷ
어렸을때부터 밖에서 뭘 사먹던 유난히 음식에 들어가는 고기에는 참 인색하더군요.
오죽하면 다른나라에선 잘 안먹는 삼겹살이 고기중에 최고 인기일까요..
말나온김에.. 코슷흐코에서 제대로된 고기나 사다가 뜯어야 겠습니다ㄷㄷㄷㄷㄷ
유통에 수많은 과정과 업자가 끼어있어서 기본적으로 공급 단가 차이가 크다고 들었어요
괴기 쫌 더 넣고 돈 더 받으면 될껄~
하는짓이..
개인적으로는 음식값에 예민하지 않고 맛좋고 푸짐하면 가격 안따지는데
실제로 가격 천원 이천원에 민감한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직장인 점심은 가게 밖에서 메뉴판보고 비싸면 들어가지도 않아요 ㄷㄷㄷ
없이 살고 못살아서 고기도 국으로 해서 국물이라도 먹으라고
우리나라 고기 유통구조가 복잡해 각 단계마다 마진을 붙이다보니 비싸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도축해서 곧바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면 싸게 먹을 수 있겠죠 ㄷㄷㄷㄷ 뭐 그건 비단 고기만 그런 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 등도 똑같고요 ㄷㄷㄷㄷ
땅덩어리는 좁고.. 키우려면 곡식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고기가 비싸죠 ㄷㄷㄷ
갈비탕 만원짜리 중엔 고기 먹다가 지칠 정도로 많은 곳도 있습니다~~~
드신 가게 가게세가 비싼거지 외식문화가 인색한건 아닐거 같아요
한우 갈비탕이라고 주인장이 자부심은 나름 있으신거 같던데..
베트남서 먹은 쌀국수보다 고기맛이 안나더군요ㄷㄷㄷㄷㄷ
한우라 비싼거였군요 ㄷㄷㄷㄷ
아구찜에 콩나물은 존나 풍성해요.......음식 이름을 바꿔야지 콩나물 찜으로
창렬이 국민 정서임
땅이 작아성
일본에 아무데서나 소고기 스테이크를 사먹어도 한국보다 싸더군요;
우리나라 고기값이 솔찍히 너무 비쌉니다...
사정상 어쩔수 없다고는 해도요.
정량대로 주면 다 못 먹을까봐 배려해주는 장사꾼 천지라...
요즘 홈플러스 싸요. 그래서 코스트코 잘안가게됨
물가가 비싼거죠.
인색은 아니라고 봅니다
빙고
물가가 더럽게 비쌈
일단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 많이 안좋다고 생각함 ㅋㅋㅋ....
요즘엔 고기뺀 기름이 좋다고 난리죠..ㅎㅎ
조선시대 할배들이 우리보다 소고기 더 먹었다니 ㅜㅜ
구워먹는 고기는 굳이 외식할 필요를 못 느끼겠네요.
전문가가 직접 구워서 주는 게 아닌 구매자가 직접 구워서 먹는 시스템은 굳이
밖에서 먹을 이유가 있나요?
집에서도 내가 굽고, 밖에서도 내가 구으면 뭐하러 돈을 더 내고 내가 직접 굽나요.
직접 구워 먹는 고기는 집에서 먹는게 최고
고기만 인색한게 아니고
식재료 원가 자체가 낮은겁니다
Msg로 해결해버리구요
단짠 으로 가려버림.
중국가서 먹어보니
집에서 요리한것처럼 식재료 흥청만청 넣고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돈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