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가 한 말 짤방으로 된거 있던데. 그거 생각난다.
"나도 14살땐 병1신이었어.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없어서 아주 은밀하게 뿅뿅일 수 있었지."
루리웹-68855857582019/03/01 18:01
비공개나 암호 걸린 블로그가 아닌이상 인터넷의 글은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지적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지. 저 사람 표현대로 투명유리창 너머에 있는건 0과 1의 데이터가 아닌 사람임.
February022019/03/01 18:07
근데.그걸 모르는 애들 존나게 많음.
개인 블로그가 한창 유행할 때도 그런애들 많았지.
지금이라고 다르진 않지만
루리웹-68855857582019/03/01 18:10
모르는 애들의 대가는 흑역사 박제지..., 뭐 그냥 어릴적에 치기로 한 행동이나 손발 오그라드는 발언 정도는 박제된 거 볼 때 좀 불쌍하다 싶기는 한데,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쓴 글은, 그 글을 본 타인들도 굳이 배려해주며 잊거나 넘어가줄 확률이 매우 낮음...
샤워기2019/03/01 18:02
sns덕에 숨겨진 정신병자가 많이 들어나는건 장점인듯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9/03/01 18:04
애초에 지만 보려면 메모장을 켜야지. 관심 받고싶어서 인터넷에 싸질러놓고 일기장 운운하는 건 미쳤다고 밖에..
왜사나2019/03/01 18:04
유게는 제 사적인 공간이라 혼자 있고 싶네요.
모두 나가주세요.
다림2019/03/01 18:04
비유 적절하다
클린한🦊뉴비2019/03/01 18:05
쌋닷
도리언 그레이2019/03/01 18:10
트위터가 그렇다메요? 처음 댓글쓰는 사람은 똑똑 실례합니다~ 여기 첫인사드려도 될까요?
거의 이 수준으로 리플달아야지 안그럼 욕먹는다고
아미2019/03/01 18:11
어디에나 연결되었고 어디에나 공개된 인터넷이라고 해도 일정 부분 사적인 공간이 있을 수는 있음.
우리집 마당의 일부분이 지나가는 사람이나, 또는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 보인다고 해도 여전히 사적인 공간인 것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함.
근데 이게 성립하려면 매우 중요한 전제가 먼저 성립되어야 하는데,
그 장소가 구체적인 의도성 없이는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있어야 함.
예를 들면 개인 홈페이지라든가, 최대한 양보해서 생각해도 개인 블로그 정도가 그 최저의 한계임.
그런데 SNS 가 그런 장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보는 사람의 의도성이 전혀 없이도 그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보해서 생각해도 SNS 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성립되기가 힘듬.
굳이 가능하다면 특정 대상에게만 공개된 비밀 계정 정도라면 어느 정도 인정해 줄 수 있겠네.
유게는 다같이 옷벗고 길거리에서 ja위쇼하면서 행진하는곳 아니었어?
글을 뭘로 읽은거야
Sns를 해서 정신병자가 되는게 아니라 정신병자가 sns를 하는거겠지
비공개나 암호 걸린 블로그가 아닌이상 인터넷의 글은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지적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지. 저 사람 표현대로 투명유리창 너머에 있는건 0과 1의 데이터가 아닌 사람임.
유게는 제 사적인 공간이라 혼자 있고 싶네요.
모두 나가주세요.
크흠
글을 뭘로 읽은거야
그런 경우는 비공개 블로그 같은게 거기에 해당되지
지워진 내용이 읽히는 것 같다
드디어 투시능력이 생긴건가...
유게는 대딸방 아녔어?
유게는 다같이 옷벗고 길거리에서 ja위쇼하면서 행진하는곳 아니었어?
그리고 아날비즈나 오나홀 던지면서 딸딸이 훈수두는 놈도있음
너무 야한말은 하지마...
가끔 딸감 공유하다가 "야! 넌 이걸로 스냐?!"하면서 싸우기도 하고. 보도블록에 비비기도 하구...
퀴어축제같네
그러고다니면서 누가 길에 휴지버리면 다같이 몰려가서 다구리치고 훈계하고 ㅋㅋ
'서로에게' 가 빠졌자나
Sns를 해서 정신병자가 되는게 아니라 정신병자가 sns를 하는거겠지
윌 스미스가 한 말 짤방으로 된거 있던데. 그거 생각난다.
"나도 14살땐 병1신이었어.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없어서 아주 은밀하게 뿅뿅일 수 있었지."
비공개나 암호 걸린 블로그가 아닌이상 인터넷의 글은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지적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지. 저 사람 표현대로 투명유리창 너머에 있는건 0과 1의 데이터가 아닌 사람임.
근데.그걸 모르는 애들 존나게 많음.
개인 블로그가 한창 유행할 때도 그런애들 많았지.
지금이라고 다르진 않지만
모르는 애들의 대가는 흑역사 박제지..., 뭐 그냥 어릴적에 치기로 한 행동이나 손발 오그라드는 발언 정도는 박제된 거 볼 때 좀 불쌍하다 싶기는 한데,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쓴 글은, 그 글을 본 타인들도 굳이 배려해주며 잊거나 넘어가줄 확률이 매우 낮음...
sns덕에 숨겨진 정신병자가 많이 들어나는건 장점인듯
애초에 지만 보려면 메모장을 켜야지. 관심 받고싶어서 인터넷에 싸질러놓고 일기장 운운하는 건 미쳤다고 밖에..
유게는 제 사적인 공간이라 혼자 있고 싶네요.
모두 나가주세요.
비유 적절하다
쌋닷
트위터가 그렇다메요? 처음 댓글쓰는 사람은 똑똑 실례합니다~ 여기 첫인사드려도 될까요?
거의 이 수준으로 리플달아야지 안그럼 욕먹는다고
어디에나 연결되었고 어디에나 공개된 인터넷이라고 해도 일정 부분 사적인 공간이 있을 수는 있음.
우리집 마당의 일부분이 지나가는 사람이나, 또는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 보인다고 해도 여전히 사적인 공간인 것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함.
근데 이게 성립하려면 매우 중요한 전제가 먼저 성립되어야 하는데,
그 장소가 구체적인 의도성 없이는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있어야 함.
예를 들면 개인 홈페이지라든가, 최대한 양보해서 생각해도 개인 블로그 정도가 그 최저의 한계임.
그런데 SNS 가 그런 장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보는 사람의 의도성이 전혀 없이도 그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보해서 생각해도 SNS 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성립되기가 힘듬.
굳이 가능하다면 특정 대상에게만 공개된 비밀 계정 정도라면 어느 정도 인정해 줄 수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