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 셔터막이 안내려 오면 먼지 많이 들어가나요?

그거 있는 미러리스 별로 없어요...
전 올림도 있는데 센서 먼지로 고생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글세요.
그렇게 막 엄청나게 들어가진 않더라구요.
물론 야외에서 조심도 하고 교체할때마다 블로워 반드시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없는것보단 좀 더 들어갈겁니다

생각보단 심하진 않드라구염 오히려 랜즈열자마자 바로 센서가 나와서 블로워로 불기가 편함

오히려 전 셔터막 내려가 있는 미러리스는 첨 본거같습니다

제가 먼지 정말 많은 환경에서 일 하고 사진찍는데 미러리스 쓰면서 센서 먼지로 고생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진짜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고요.
센서 먼지는 정말 습관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먼지는 브로워로 바로 바로 불어주면 안착되어 안 떨어지는 일도 별로 없고요.
개인적인 팁으로는 카메라 외부 먼지를 브로워로 불어내지 않습니다.
전 항상 부드러운 브러시로 마운트 주위부터 털어내요. ^^

사실 센서 먼지털이 성능에 달렸지 셔터막 내려오고 올라가는건 심리적 안정 외에
먼지막이에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셔터막이 내려가더라도 렌즈와 서터막 사이에 먼지가 들어가고
렌즈를 끼워서 셔터막이 올라가면 그 사이에 들어간 먼지가 카메라 내부를 떠돌게 되죠
뭐... 닫히는게 아주 조금은 나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셔터가 밀봉수준
밀폐도를 가진 것도 아니고 셔터막 안내려오는 올림푸스가
먼지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는걸 보면 셔터막을 닫느냐 여느냐 보다는
그냥 센서 먼지털이 성능 좋은거 붙여주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미러 있고 셔터 있는 DSLR도 먼지가 종종 들어갑니다.
미러리스는 먼지에 더 취약합니다.
단지 사용자가 당장 그것을 못느낄 뿐입니다. 대부분 조리개 열고 찍거나 복잡한 패턴의 배경을 사진에 담아서 그러할 뿐, 당장 파란 하늘...조리개 조이면, 위의 먼지 못느끼신다 하는 분들의 미러리스도 대부분 먼지 붙어 있는거 보일겁니다.
그리고 먼지는 렌즈 교환할 때 유입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상 렌즈 교환할 때 교환한 렌즈 뒷면에 들어가 있는 렌즈가
센서위에 떨어지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때문에 렌즈 뒷캡도 신속히 열고 닫아야 합니다.
평소 렌즈 뒷캡 열어서 그 안의 먼지도 깨끗이 불어내어 보관하는 습관도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셔터막이 있는 것보다는 더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못 찍을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