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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99년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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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부먹투사 2019/02/27 17:46

    아홉수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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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swell 2019/02/27 19:30

    일제시대나 6.25전쟁 근대사를 제외하고 현대시점에서 논하자면
    누구를 가져다 붙혀도 75년생들보다는 더 나을겁니다.
    베이비붐 2세대 태어날때부터 경쟁자가 한가득
    국민학교 인구 박터짐 오전오후반 수업이 기본
    고등학교 입시, 지역에 따라서는 200점 만점에 185점 받아도 떨어짐
    수능1세대, 아무 사전 준비없이 모르모트 됨
    대학 졸업반때 IMF 터짐
    IMF 발생 다음년도 사회초년생 됨
    이때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신입사원을 안 뽑았음
    청년실업, 공시족, 도서관 붙박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했고
    말 그대로 청춘을 하늘에 그대로 날려보낸 사람이 엄청나게 많음
    그러나 이미 지나간 버스라서 아무도 관심도 없고
    어떤 정책지원도 받아본적 없음.
    처음 사회생활 단추를 엉망으로 끼우다 보니
    제대로 된 직업도 경력도 못 가진 사람이 다른 세대보다 훨씬 많음
    그런데 경쟁자는 한가득이라서 불평해봤자 "너 말고도 할 사람 많음"
    그 여파가 20년 지난 지금까지 계속 받고 있어서
    20대에 받던 임금보다 더 작거나 비슷한 임금을 받고 있는 사람이
    다른 세대보다 훨씬 많음
    수학여행, 시골집, 수능연기 따위하고 비교할 수준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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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빛한가득 2019/02/27 23:28

    저건 앙탈이죠 ㅋㅋ 먹고 살기 힘들었던 분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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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이귀엽조이 2019/02/28 01:45

    어느 년도생이 가장힘들었다가 아니라
    99년생 학창시절이 저랬다 정도의 내용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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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안에그대 2019/02/28 01:52

    응 내가 제일 힘들어~ 다들 자기때가 레전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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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라한 2019/02/28 03:07

    90년생인데 역대급 최악의 성비를 자랑합니다
    므요? 어짜피 포기했다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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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학력변태 2019/02/28 07:53

    58개띠가 갑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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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노애비 2019/02/28 08:10

    왜 힘든것마저 순위를 메기려 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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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을기다리며 2019/02/28 08:13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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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시 2019/02/28 08:16

    99년생들 운없고 불쌍하네 하며 웃을 글에 몇년대생이 가장 불쌍했는가 하는 경연장이 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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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이비소울 2019/02/28 08:21

    몇년생이 제일불행한가 컨테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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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스테고 2019/02/28 09:13

    1999년생 신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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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랜아예버슨 2019/02/28 09:14

    1899년생이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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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학한야비군 2019/02/28 09:42

    풋ㅎ 1600년에 태어난 사람들 앞에서 누가 더 힘들었나 얘기할수 있을까?
    태어나자마자 임진왜란 일어나있었고 30살 장성이 되자 1636년 병자호란 일어나서 착출당하고, 마지막 노후를 잘보낼려고 하니 경신대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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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유님 2019/02/28 09:59

    99년생의 웃으라고 쓴 덧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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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XIST 2019/02/28 10:04

    83년생
    중3 imf
    고3 이해찬1세대 단군이래최저학력
    군전역후 대학졸업쯤 리먼브라더스발 전세계 금융위기로 취업개빡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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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흑자 2019/02/28 13:16

    유병재가 한 말이 생각 나네요. 니가 힘든걸 알게 된다고 니금 내가 힘든게 없어지지 않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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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대국맛있다 2019/02/28 14:05

    ㅋㅋㅋㅋ 저 군생활 생각나네요. 10년 3월에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천안함, 1년차 정기휴가 이틀전에 연평도, 말년휴가 출발 전날에 김정일 사망발표 했어요 ㅋㅋㅋㅋ 하필 딱 저 세개를 다 겪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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