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만 아는 ㅈ같은 기분...

청순채원 2019/02/27 22:00

꼭 일요일 쉬는데 부른다는....

미키사이먼 2019/02/27 22:00

96군번이라 저도 떡볶이 활동복과 모포소독 기억나유 ㄷㄷㄷ

남도섬사람 2019/02/27 22:0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루미카스 2019/02/27 22:05

파트너가 고참이다 = 이 악물고 댕기는 타이밍에 목숨을 건다
동기다 = 웃으면서 여유있게...
후임이다 = 눈 부릅뜨며 노려보며 일부러 엇박자 타이밍 노린다

겨울촬영 2019/02/27 22:09

모포 털면서 "짝짝" 소리가 나야 잘털린다는 미친놈의 고참 있었음!!
"짝짝"소리나면 모포 찢어질 확율 높아지고...
"짝짝"소리 타이밍 못 맞춘다고 졸라 갈구었음!! 으. 그 미친놈 만나기만 해봐라!!
홍대 다니다가 군대 온 김한식!! 대대장 당번병 주제에. 군기 잡고 니미럴.

짭조름한고래밥 2019/02/27 22:13

저희부대는 일광소독...
팍팍 털면서 인상 찌푸리며 먼지 드링킹.. ㅎㅎㅎ

오박사_ 2019/02/27 22:17

도대체 저걸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먼지 터는 것까지만 좋고
저렇게 세워두고 위에 모포 쌓고..대체 왜..

장태빈∥★∥ 2019/02/27 22:18

털때마다 먼지에 놀람

파나마Geisha 2019/02/27 22:22

저희는 간부가 안시켜고 병장이나 상말이 시켰어요

회상(回想) 2019/02/27 22:24

요즘 미세먼지땜시 ㅋㅋㅋㅋ

진주금산 2019/02/27 22:25

군대를 왜가죠?
여호와증인 믿으세요..
그럼 군대 안가도 됩니다

부산차차차 2019/02/27 22:27

알래르기 잇엇음. 눈물에 기침에.
털고 여름에 바짝말리면 뽀송함 ㅎㅎ

곤운 2019/02/27 22:27

사진보고 기분이 ㅈ같아지는 기분..

CircuitBoard 2019/02/27 22:29

정작 BOQ 가면 개판도 그런 개판이 없음

[Lv.7]다해지한아빠 2019/02/27 22:29

지붕에서 소독하며, 가끔 봉와지염 걸렸던 고참들도 이유없이 일광욕 하더란

6사단2연대 2019/02/27 22:30

96입니다. 하나가 빠졌네요. 메트리스 하나씩 들고 둘이서 머리위로 패대기치기~~

알파구 2019/02/27 22:31

PTSD발동

▶◀구하미 2019/02/27 22:32

군복무기간중 천식이 생김....잠자다 숨막혀 죽는다는 공포...질식에 대한 공포를 그때 처음 느껴봄. 제대로 똑바로 누워서 못잤네요. 앉아서 자듯..머리를 높여야 했다는...국립의료원에 실제로 입원까지(일반 군부대가 아니라 국군병원이 아닌 을지로 국립의료원에 들어감..가봤더니 6인실...앞자리엔 감기기운만 느껴지면 입원해야 한다는 폐가 절반쯤 절제된 분...도 계시고...당시 입원실에서 천식치료기(기도확장제) 흡입을 잘한다고 시범조교도 해봤다는...ㅠㅜ)

인도르 2019/02/27 22:33

빨리 털고 px가고 싶어지네욬ㅋㅋㅋㅋ

감칠맛미원 2019/02/27 22:47

저거도 뽀려가는 ㅅㄲ들이 있어서 지킴이 하니씩 박아두고 ㅋㅋㅋ

underpressure 2019/02/27 22:54

근데 저거 하고나면 기분 좋아지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