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클레임 쪽지 받은 어느 공시생.jpg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단자체가 참 믿기지않음;;;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전 자취하면서 냥이 키우는데요.
옛날에 선배가 고양이 키운다며? 이러길래
고양이 좋아하나 싶어서 울냥이 사진보여주려고했는데ㅠㅠㅠㅠ
자기는 자기 혼자 사는것도 빡빡하다며 돈드는데 왜 키우냐고 고양이 버리고 그 돈 아껴보라고
이유모를 시비걸었었음
고양이 사료모래캔병원비 엄마가 주는거고 고양이없으면 안주는 돈이라 상관없다고하니
집이 잘사냐 어쩌냐 자기는 한푼도 안받고 잘지낸다고ㅈㄹ함
??
개또라이인줄...그뒤로 이새끼있음 근처에도 안갔음 정상아님

?

공부는 안하고 남만 신경쓰는거 보니 무슨 시험을 준비하는지 모르겠지만 날 샜네요

지보고 사달라는 것도 아닌데 뭔 개소리...
주작이라 믿고 싶네요. 너무 비상식적이라.

주작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그리고 다음날....거짓말처럼 별다방커피를 들고 오는데

글씨체는 엄청이쁜데 마음이 못생겼네 ㅜㅜㅋㅋㅋ

상대적 박탈감 씨 다시 입장하십니다 ㅋㅋㅋ

사람이 얼마나꼬였면 저럴까

평등과 형평성이 저럴때 요구하는게 아닐텐데..."저는 점수 못받아서 떨어졌는데 여러분들도 좀 틀려주세요..."

이거보고 커피 같이 먹자는 늬앙스같다는 오유댓글들 생각나네ㅋㅋㅋㅋ

나라면 다음날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사들고간다 뭔상관이래ㅋㅋ

남이 커피를 사오던 거기서 콜럼비아 원두를 재배하던 말던 신경끄고 본인 공부나 하지 쯧쯧

인간관계 거의 없이 혼자 독수공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정말 기묘~한 사람들 가끔있음

쪽지 받은 공시생한테 돌체구스토나 네스카페 선물하고 싶어지네

주작이라고 생각하면 항암이에요!!

이건 솔직히 주작같닼ㅋㅋ

친구가 드립친 거 아닐까요..

주작이든 아니든 저거 쓴 본인도 쓰고나서 오글거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