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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소개로 낚시질 해놓고 박제는 좀...
익스트림 o
전쟁 미화 x
라노벨 x
아니 여기서 함정을
난 도서관서 찾아 읽음
ㅋㅋㅋ
ㅋㅋㅋ
아니 여기서 함정을
익스트림 o
전쟁 미화 x
라노벨 x
유게서 저 글 보고 책 읽어봤는데 재밌더라
나는 사고 싶었는데 품절에 중고책도 없더라...
난 도서관서 찾아 읽음
도서관에 요청해봐 어디서 구해오더라
도서관 갈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ㅠ
다 죽자너
글소개로 낚시질 해놓고 박제는 좀...
내가 한거 아냐 ㅠㅠ
우로부치마냥 학살은 하네
그 유게를 하고 있는 너!!
비추 단 하나!
속인놈이 잘못이라지만 팔랑귀처럼 대뜸 욕부터 박는 애들도 좀
애당초 설명을 책에대해 제대로 얘기한것도 아니고 전쟁미화 라노벨이라 해놓고 뭘..
뒤마의 삼총사도 그렇고 보바리 부인도 그렇고
당시에는 오락성 유흥거리에 불과하다고 까인 책도 많음. 그런거보면 꼭 라노벨이라고 덮어놓고 깔거는 아니라고 나는 생각함.
사실 따지고보면 나니아 연대기도 애들 동화에서 시작한거고 지금보면 유치한 부분도 많잖음? 물론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대에 따라서 저런게 변한다고 생각함.
라이트 노벨의 시초라고하는 은하영웅전설 나 처음에 읽고 눈물 흘렸잖음..
구운몽도 지금 교과서에 실려서 제대로 배운다고하면 그 시대사람들은 꽤 놀랄듯ㅋㅋㅋㅋ
꼭 라노벨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까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음.
라노벨이 대다수 오덕 타켓으로 유치하게 캐릭터빨로 쓰는 플롯도 단순한 작품은 많지만
싸우는 사서 시리즈나 은영전같이 괜찮은 소설도 많았음.
그렇다고 순수 문학에서도 저런 라노벨적 시도를 안하느냐? 따지면 노벨상 받은 눈먼자들의 도시도 그런거고
그렇게 빨리는 판타지 소설인 크툴루도 라노벨같은 느낌도 심함.
걍 시대상이 변하면서 다 바뀌는거라고 생각함.
펄프픽션이라고 개쓰레기 책들이라고 평받은 초기 SF작들도 시간 지나서 대작 SF라고 평가받는거 많고.
라노벨도 잘쓰면 머라고 안해 그런데 요즘 잘팔린다고 나오는 꼬라지가 개판이라서 욕나오는거지
예전에도 딱히 좋은것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연구한 티내는 작품들 많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으니 씁
중요한건 소재가 아니라 글쓰는 솜씨지
스포쩌네 ㅅㅂ
참고로 저 작품은 영화로도 있으니까 한번 보셈
여기의 여명의 고요하여라. 라고 번역되있음
미안 내가 이 책 사서 내가 낚시했던건데 이걸 돌고돌아 또 보게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