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가 수련중에 행성 토착종하고 친해지자 "그러면 수행이 안되잖아!" 라고 외치면서 그 괴물 귀를 날려버림
덕분에 아들은 생애 처음 사귄 친구가 자기를 극혐하는 경험을 하고
최소한 그 짐승의 잘린 귀를 위안삼아 항상 가지고 다님.
물론 전투에 살고 전투에 죽는 사이야인 입장에서는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있으나
애초에 브로리는 평범한 사이야인과 달리 싸움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아들을 배려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음.
애초에 브로리도 이 일은 굉장히 섭섭하게 생각했음
화 한번 내고나니 아빠 잊어버렸자너 ㅋㅋㅋ
하지만 아빠가 좋아
하지만 아빠가 좋아
좋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한 아버지지.
사이어 행성이 살아있다면 언젠가 브로리와 자신의 적이 될 수도 있으니까 계속 브로리를 성장시킨거였고
화 한번 내고나니 아빠 잊어버렸자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