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그리드는 애크로맨툴라 아라고그를 어렸을 때 부터 키워서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이게 존나 대단한 이유는 애크로맨툴라들은 그 지랄맞은 성미와 공격성 때문에
인간과 대화가 통할 정도의 지능에도 불구하고 길들이는게 불가능한 동물이라고 여겨졌다.
그런데 해그리드는 그런 놈하고 친해진 것도 모잘라서 그놈이 다른 학생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통제하는게 가능했다.
즉 다른 생물을 공격하는게 본능인 애크로맨툴라가 해그리드가 좋아서 그 본능을 스스로 억눌렀다는 소리다.
물론 숲에 풀어주고 나서는 그런거 없다.
해그리드가 좋아서 였을까 말안들으면 쳐맞아서 뒤질거같아서 였을까
솔직히 해그리드가 했던 범법행위들 보면 그 때 퇴학되는게 다행이었을 수도 있어. 호그와트에서 그런 짓을 했으니깐 덤불도어가 어떻게든 묻었지 사회에서 했어봐
참피같은 새끼들이네
그럼 뭐해 저걸로 톰리들한테 퇴학당해서 지금은 우산으로 마술흉내밖에 못내는데..
덧붙여서 해그리드가 감옥갔다니깐 걱정하기도 했고
해그리드가 좋아서 였을까 말안들으면 쳐맞아서 뒤질거같아서 였을까
일단 수백마리 정도의 무리를 이룬 다음에도 해그리드는 공격하지 않았으니 전자일듯
실제로 아라고그가 죽은 다음에는 해그리드도 거미들 영역은 위험해서 못들어간다고 투덜거렸음
덧붙여서 해그리드가 감옥갔다니깐 걱정하기도 했고
렉사르 닮음
참피같은 새끼들이네
해그리드 : 친화력(물리)
그럼 뭐해 저걸로 톰리들한테 퇴학당해서 지금은 우산으로 마술흉내밖에 못내는데..
호그와트라는 명문고 교수로 종신직 얻었는데 큰그림 아님?
솔직히 해그리드가 했던 범법행위들 보면 그 때 퇴학되는게 다행이었을 수도 있어. 호그와트에서 그런 짓을 했으니깐 덤불도어가 어떻게든 묻었지 사회에서 했어봐
해그리드 스펙이 거인혼혈의 탈인간이라 가능했던게 아닐까
해그리드 아빠 대체 어떤사람이었는지가 너무 궁금해
해그리드 왈 평범한 마법사 였다고
평범하진 않지 이상성욕 끝판왕이었는데
인정
원래 거미는 자기보다 큰 개체는 잘 공격하지 않음...
뉴트가 존경합니다.
'해그리드는 그런 놈하고 친해진 것도 모잘라서 그놈이 다른 학생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통제하는게 가능했다.'
통제하지 못 했음.
비밀의 방에서 론과 해리가 아라고그를 찾아갔더니 아라고그가 하는 말이
"해그리드는 몰라도 제 발로 찾아온 먹이 둘까지 먹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말 할 순 없지. 잘 가게, 해그리드의 친구들."
직후 해리와 론은 거미들에게 공격받음
"학교에 있을 때는", 숲에 풀어주니 해그리드"만" 안공격한건 나도 알어
죄송합니다......
폭탄꼬리 어쩌구 하는 애는 아예 해그리드가 만든 애 아니었나?
솔직히 위험하기는 걔가 최고였던것 같은데.
안 먹어도 살고, 마법 공격은 통하지도 않고,
소설 나올땐 성장기였는데도 꼬리 터지니 주변 초토화.그게 한번 터지고 끝도 아니고, 시시때때로 터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