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RAW파일 카메라 내에서 JPG로 현상 기능 문의

안녕하세요?
최근 리코 GR3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보를 알아보던차,
후지에는 X100f가 디자인 등이 매력적이라 스펙 등을 비교해 봤습니다.
GR에서 끌렸던 것이 'RAW 선 촬영후 기기 내에서
포지티브 필름효과를 적용하여 JPG로 현상'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X100f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 아쉽다는 생각으로 기기 매뉴얼을 다운받아 확인해 보던 중
X100f 뿐만 아니라 X-T3 등 후지필름 카메라 대부분도
RAW파일로 선촬영후 필름시뮬레이션,화이트밸런스 등을 사진기 내에서 조정하여
JPG 파일로 현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후지필름에 급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니 A7m2를 사용중인데 소니에는 그런 기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앞으로 후지로 넘어 올까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라이트룸 등을 안 익혀도 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후지포럼 분들께 여쭤 보겠습니다.
후지 카메라에 RAW로 선 촬영후 필름효과 등 넣어서 JPG로 현상가능한 거 맞는지요?
RAW에서 JPG로 변환시, JPG로 촬영한 것과 비교해서 화질저하는 없을까요?
혹시 이 기능을 잘 활용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