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6개월 앞두고 피시방서 친구랑 아는형들 8풀 방으로 돌았던...
확팩이 막 나온 시절이라 다들 복사국탬 바바 아마였음[아마존 한 둘 죄다 휠바바]
레지가 뭔지 모르고 걍 국탬에 랜밥이면 되는거 아님? 하고 걍 개 닥돌
하다 엑트3 트라빈컬에서 올킬 당함
"뭐지? 왜 죽은거야?" 하면서도 다들 하하하 하고 웃을 뿐
졸라 개 즐거웠던 시절
밤샘하고 쇼파에서 잠들어 깨면 동네 여고생들의
"저색히는 어떤 존재인가?" 하는 눈빛을 보며 깨어났음 ㅋㅋㅋ
하지만 그런 눈빛에도 개 기계스럽게 자리에 앉아 로긴 플레이...
개 쿨가이였음
저는 카우방 나오기전 액트2 마을이었나? 에서 조던링 뽑기할때가 젤로 잼있었던거 같네요
일부러 디아2할려고 부두2였나 부두3 글픽카드 구할까 생각하기도했었는데 ㅋㅋ
제가 가던 피방 사장님이 게임계의 얼리어답터(?)라서
국내정발 하기전에 해외에서 디아2를 사가지고 왔더란 ㄷㄷㄷ
국내정발보다 일주일인가 먼저 디아를 했었네유 ㄷㄷㄷ
주변 피시방에도 없어서 온 동네아이들이 구경하러 왔었는데
첫 액트2 갈때 액트3 갈떼...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서 게임했었다는 ㄷㄷㄷㄷ
첫 디아블로 죽일때는 발디딜 틈이 없었네유 ㄷㄷㄷㄷ
그때가 가장 잼있었고... 잠시 현자타임 격고나서
하드코어 모드로 랭킹 상위에 올랐었는데 그때가 가장 재미있었네유
조던 복사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네요 ㅋㅋ
오랜 기다림과 환희, 그리고 섭다. ㄷㄷ
아아아... 안열리는건가요?
한참 쳐다보게 되네요
와 이문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추억 돋네요
문 열릴때의 설레임!
디아블로 시디키 50개있는데 ㅡ,.ㅡ 예전에 용돈벌이한다고 오토를.....
녹검.할배검.복사템들 시폭되서 떨어진거 줍는재미도 최고였는데..새벽밤새고 집에갈때쯤 아침에 중딩들 학교가기전 피시방몰려와서 디아하던시절ㄷㄷ
렐름다운 ㄸㄸㄸ
쿨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절름발이 녀석..퀘스트 필수사항이라
가끔 이상한 옵붙은녀석 나오면ㄷㄷ
특히 대빵 큰 인절미 두렵..스쳐도사망ㅋㅋ
피시방에서 시디키 집으로 보내기
저도 mpq인가 시디키 파일로 30개셋트 있는데ㄷㄷㄷ
확장 처음나오고 고딕보우,발리 들고 다닐때가 재믿었죠ㅋㅋ
저때가 참 좋았지
확팩 전에 333 내구도 높은 렌스낀 바바가
사냥엔 갑이었는데
디아블로 진짜 재밌을 때가 패치전 pk뜨면 때릴 때 타격 들어가면 피가 빠졌다 찼다 빠졌다 찼다... 심장이 쫄깃...
근데 패치하고 그 좋은 부분을 바꿔버리다니....
닌텐도 스위치로 디아3 하고있는데
디아2의 감동과 재미에 100분1도 안되는듯 ㅠㅠ
칠링소서..패캐소서..이뮨소서...
아마잡으로 많이다녔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