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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패닉 상태입니다."
22일 경북 구미시청의 한 직원은 SK하이닉스가 전날(21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경기도 용인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해진 지역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 큰 게 사실"이라며
"지역 경제는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냥 암담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구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 국회 등 방문했으며,
시민들도 SK본사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운동 등을 진행했다. 지역 상공계도 유치 성명서 발표와 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힘을 보탰다.
구미시는 일단 국토교통부 장관이 위원장인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 등 최종 부지 확정을 위한
절차가 남은 만큼 정부의 관련 안건 처리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추진했던 구미시의 한 관계자도 "아직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포기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SK하이닉스와 별도로 그룹차원에서 비수도권 투자를 확대하며 지방자치단체 달래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는 앞으로 5년간 △차세대 ICT(정보통신기술) 16조원(비수도권 7조원)
△에너지 신산업 10조원(비수도권 9조원) △소재산업 5조원(비수도권 5조원)
△헬스케어·미래 모빌리티 등 6조원(비수도권 1조원) 등 5대 중점 육성분야에 총 37조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60%에 해달하는 22조원을 비수도권에 배정한다.
특히 구미에 위치한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 SK실트론은 SK그룹에 편입된 2017년 이후
생산능력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희석시킬 수준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https://cohabe.com/sisa/936206
"종이학 42만개 접었는데…" SK 용인行에 구미는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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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일을 굳이 패닉까지
내가 SK하이닉스라도 용인 선택하겠다......정말 구미 뭐 볼거 있다고.....
종이학..
에혀..
그러게요. 종이학만 접으면 다 들어줘야하나? 종이학 만능설. 웃프네요.
간절히 바란다고
데이터가 바뀌지 않으니...
종이학 100만게 접엇어야..
관심이 전혀 없는 저도 몇달전부터 용인에 반도체 머시기 들어간데 라는걸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왠 패닉
하이닉스가 이천에 있는데 구미에 공장 생겨서 엔지니어 구미로 내려가라 하면 퇴사 ㅈㄴ 많이 할듯
실제로 구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 국회 등 방문했으며,
시민들도 SK본사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운동 등을 진행했다. 지역 상공계도 유치 성명서 발표와 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힘을 보탰다.
그냥 병신들이라고 생각한다. 하나같이 돈 안들어가고 무슨 캠페인 하냐...
그동안 전 구미시장은 박정희 신격화 사업하는데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부었지...
내가 구미시장이라면 종이학 42만마리 접을 동안
구미시에 ktx 기차 통과하게 역만들고 ktx 기차 증설하도록 요구하고
고속도로 확충하고, 구미시에 공항을 만들도록 노력하거나
하다못해 구미와 가까운 공항에 공항리무진 확충이나 공항철도 깔리게 하는등
교통시설 확충에 나서겠다..
대기업들이 공장돌리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게 교통시설인데...
손편지쓰고, 종이학 만드는 뻘짓을 왜 하고 있냐...
학 접어서 될일인지 ㅋ
맞는 말입니다. 종이학 42만개 모을 정신으로 타당성 조사나 그럴싸 하게 만들어보던가. 저게 뭔가요. 청와대 청원은 뭔가요. 정경유착을 보여주란 말인가요. 아무리 재벌이어도 사회공헌이 설립목적은 아닌데.
구미에 와 보셨어요? 대구공항이 지금 구미와 인접한 군위에 이전할 계획이구요.(확정적). 5공단이랑 가깝습니다. 그리고 내륙에 워치해서 낮은 점수를 받은거지.어느 지방 도시들 보다 고속도로 노선들이 많이 지나갑니다. ktx역도 구미정차 추진하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지만 기존 김천에서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치가 된다면 상황은 바뀔거라 보고요. 현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이 어느 누구보다 노력 많이 했어요. 지금 구미국가5단지 용지도 얼마든지 무상으로 대여해준다고도 하고 아시겠지만 종이학이나 기타의 것들은 하나의 보여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미시민으로써 큰기대는 하지않았지만 내심 희망을 가진건 사실이고 안타까울뿐 ㅎ
구미는 그냥 새마을운동이나 해야..
추천
ㅋㅋ강력추천 합니다!
박정희 찬양 구미는 새마을운동이 딱 맞음. 앞으로도 계~~~~~속.
박정희 테마공원이나 만들어서 틀딱들에게 막걸리나 팔고 싸움 구경하는게 구미수준에 딱맞음
빙고~~
왜 안됐는지 확실히 알겠네-_-;;
기업활동엔 응원이 필요한게 아니라 혜택이 필요한건데 조건 딸리면 어쩔 수 없죠...
종이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학은 돌려드릴게
종이학에서 빵터지고 간다.....종이학 말고 학알을 줬어야지...
미치겠다 종이학 접으면 sk가 오냐?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그새낀
지 마누라랑 사귀기전에 종이학 10000마리 접어서 마음을
뺐었으니 기업들의 마음도 종이학으로 뺐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병신임을 예상해봄
저번주에 실제로 구미 가봤는데
도로가에 죄다 sk 어서오세요 현수막이 ㄷㄷ
100개도 넘게봄 ㄷㄷ
대체 아이스버킷은 왜 하는겨
??? : 종이학? 우리 헤어져.
전영록이웃것네..ㅎㅎㅎ
ㅋㅋ경북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에서 시장이된곳이죠..
이러나 저러나 콩고물안떨어지는거봐서는...
구미시민민심이 다시 노답 자유당으로갈꺼같은 느낌임ㅡㅡ;;
얼마전에 구미출장 갔었는데,
현수막이 구미시내에 도배돼있었음. sk하이닉스 환영한다고 ㅋㅋㅋㅋ
뭔 뻘짓인가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