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대응 수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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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의 난동을 진정시킨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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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저 시민분이 킹왕짱인거지
경찰은 문제 없는것 같은데요?
경찰한테 취객의 가슴까지 보듬어주란건 과한거 아닐까요?
요즘 버닝썬 사건땜시 경찰이 경찰로 안보임....
와 생판 남인데 저렇게 해주시는 겁니까?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때때론 따뜻한 대응에 눈녹듯이 진정될 수 있는 일들이 있는데, 서로 각박한 세상에 그럴 여유들이 없는게 참 문제죠
경찰대응 왜저렇게되었겠어요. 취객 10새끼들한테 하도 데여서 방어적으로 나가게 되는거지.
술쳐먹고 정신논사람 마음까지 보듬어주라는건 오바지.
저분 뭐지...부처인가....
이걸 경찰대응을 욕하는건 좀.
평소 쌓인 화를
아마 별 것 아닐 억울함에
엉뚱히 토해내는 취객도 안쓰럽고
혹시 모를 불똥을 피하려
사무적, 의무적으로만 취급하려는 경찰도 안타깝고
저 사람이 저렇게 부드러운 포옹을 받은 건 얼마만일까요
저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저 사람을 안아준 걸까요
영상을 다 보기 전에 '미국처럼 바로 강경조치를 하면 안되나'하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저렇게 안아줬다가 정신병걸린놈이면 바로 목에 칼침맞을수도 있는거죠
따뜻하게 안아서 토닥여준 시민분이 대단한거에요 그냥...
왠지 눈물이 왈칵...
따뜻한 포옹 한 번에 잠잠해지는 취객도 왠지 짠하고
쌩판 모를 남을 안아준 저 행인의 따뜻함이
영상으로 보고있는 나까지 안아주는 것 같다...
경찰입장에선 저게 최선이지요
음... 당산대형 나올줄 알았음.
자기 절제가 안될 때 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어떻게든 까볼라고 비꼬네
저게 무슨 경찰이 잘못한거임
와.......
정말 감동입니다.
한 방 쿵하고 맞은 것 같은 기분이네요.
이 글을 보고 유투브에 가서 영상도 보고 했는데
댓글의 분위기가 유튜브 댓글과는 사뭇 다른게 흥미롭네요.
여기선 경찰을 옹호하지만
유튜브에선 저 청년에 대한 칭찬이 일색이네요.. ㅎㅎ..
영상에서 경찰의 대응도 대응이고
저 취객분도 취객분이지만
저런 상황에서 취한 사람을 제압?하는 저 청년의 안목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보고 눈물이 왈칵 나올뻔 했어요.
저 분이 매일 취해서 저러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편 저런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북풍과 태양
안아준 상대가 여자였다면 더 더 빨리 진정되지 않았을까...조심스레 추측 해 봅니다만
저 남자분 안아주는게 진심으로 느껴졌어요..ㅠㅠ 괞찬아요..하는 느낌. .뭔가 울컥하네..ㅠㅠ
취객이 난동부리는 일이 흔한가요??
저같음 무섭거나 말려들까봐 당장 피할꺼 같은데
의자에 앉아 발 흔들며 구경하시는 분이 전 더 신기..
이건 그냥 경찰이 고생하는 내용아닌가요... 경찰이 취객한테 뭘 어떻게 하라고... 시민분이 칭찬받을일을 하셨고 경찰은 우리나라 공권력 현실임. 취객이 난동부려도 아무것도 할수없음.
이걸 경찰이 잘못됐다는 시선으로도 볼수가있구나 분명 전후사정 아무것도 모를텐데...작성자 대단스
보다못한 시민이 한방 줘 패서 진정시킬걸 기대했는데...
경찰도 고위직들이나 뭐 해쳐먹으면서 이미지 조지는거지
말단들은 상부에서 치이고 현장에서 치이고 이중으로 개고생이죠
매뉴얼 이상으로 직업정신 불태웠다가 재수없으면 자기만 책임지고 징계먹기 십상인데 당연히 딱 매뉴얼만큼 하죠
뭔가 막장스러운 상황을 예상했었는데 예상외로 따뜻한 엔딩이라니..
그리고 경찰 대응은 딱히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 시민분이 대단한거죠.
모아니면 도라고 취객이 시민한테 손찌검이라도 했으면 오지랖이라고 했을꺼에요. 경찰대응 업무적으로 잘한거고 취객도 될대로 되라는 식이라 함부로 껴들면 안됩니다.
너무 감동 스러워서 누군가의 잘못은 생각도 안나네요..
참 따뜻한 사람이네요..
결과론적얘기네 또
저렇게하다가 칼이라도 맞았으면
댓글에 또 취한사함을 왜껴앉아 이런거 달렸겟지
난동 부리는 취객 '포옹'으로 진정시킨 청년…네티즌 '감동'
https://youtu.be/Hp5T39c2qbo - 연합뉴스 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