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왕 엄복동이 망하는게 당연한 이유

'0.5 리얼' '영화 리얼의 재림' 이라는 평이 있음
보고 온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연출, 전개, 스토리, 구도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다고 함
시사회에서도 직접 보고 온 사람들이 보통
공개 영화후기 인터뷰에서도 웬만하면 좋은 말 해주는데
거기서도 엄청나게 혹평이 쏟아졌다고 하더라
심지어 시사회는 1월 23일.... 한달 전에 했는데
아직까지 개봉도 편집도 못한 거 보면 답 나오지

김두한도 아버지빨 아니었으면 그냥, 빼박 범죄자...

심지어 아들도 아니라는 얘기가 있음. 유전자검사도 거부하는 거 보면 가능성 높아보임

그건 뭐 이제와선 알아서 생각하라고 냅두는게...
김을동 저번 총선도 장군의 손녀가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삼둥이 할매로 나왔고

ㅇㅇ 심지어 그당시엔 꽤 많았다매. 유명인 아들사칭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여기가 아닌가

애초 그 당시 깡패들이 자기 부모가 독립군 누구누구네 하는걸 진지하게 듣는게 잘못이지

그냥 절도범이면 김두한보다 훨 나은 인물같은데? 김두한은 범죄단체조직, 수차례 폭행, 중상해 또는 살인미수(심영), 강도/공갈 등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인간이잖아.

돚거가뭐임?

여러모로 시대를 잘 타고나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재밌는 인물은 됐음
진위여부 떠나서 네임드 레지스탕스 아들이 깡패 하다가 국회의원으로 전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

뭐 의심은 가도 김좌진 장군 본가에서 인정했으니 할말은 없지

도적 타자 엉켜서 생긴 단어인데 그냥 뭐 훔쳐가는 경우에도 돚거했다 뭐 이렇게 쓰이는 경우가 있음

도적 와우나 하스에서 그렇게부름

김두한보다 죄를 덜 지은 놈은 스토리가 없어

도적 고의 오타

도적에서 ㅈ과 ㄱ 위치를 바꾼거

마구니 할거야 안할거야!

그렇다 치기엔 이 양반 문자 그대로 자전거 대회 휩쓸고 다니다가 일제가 지들 딸.딸이용으로 밟아주겠다고 초청해서 시합해놓고 엄복동이 이기니깐 편파판정으로 어거지 부려서 엿먹인다던가 해방 이후 몰락이라던가 극적인 면 있는 사람은 맞음

얘기를 애매하게 했네
범죄 부분만 살짝 가리면 전나 팔릴 정도의 스토리가 없음
엄복동 스토리는 특색있는 식민지 문학의 변주라면 야인시대는 대하드라마 안의 작은 배틀물이잖아
상업성의 차원이 다름

그런가 식민지인한테 되도 않는 우월감 표출한다고 하다가 오히려 망신쌀 뻗는 스토리와 그 뒤 그러고도 오히려 몰락했다 이런거 때문에 좋지 않을까 했는데 김두한 이야기에 비하면 볼륨 부족인가

꽤 특이하고 사이다도 있고 해서 이렇게 말아먹어도 좋을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흥행과 별개로 저 엄복동 후손임ㅋ 하고 다니거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고의 오타가 아니라
공대모을때 도적자린 순삭이라
급하게 귓말하다가 오타난거..
그걸 누가 스샷으로 올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도적별칭이 된거임

김두한 후손임이라고 하고 다니기도 하는데, 뭐..
원균을 빠는 후손도 있는데, 엄복동 못 빨리도 없겠지.

4딸랑

김두한이 더 쓰레기잔아; 자전거도둑이 두한이한테 비비기나하나 ㅋㅋ

자전차왕_엄복동_최종본_2차_3차_4차_마지막_진짜마지막_진짜진짜진짜마지막

상영 끝나고 감독판이라면서 또 나와야지.

괜찮게볼만하다 그런데 세트가 야인시대보다 더후져서 몰입을좀깸 그리고 많은배우가나오는데 사연들을잘몰라서 입체감이부족함

말모이 생각보다 평 좋아서 봤는데 전형적인 클리쉐 범범에 뭐 하나 색다를게 없는 연출+스토리라 진짜 손발 오글에 노잼이었음. 유해진 캐릭터는 유해진이란 사람이 영화판에서 맡는 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안봐도 예측 가능할 정도임.

친분이 아니면 이제 배역도 안 줄 정도로 배우로서의 평판이 엉망이 된거겠지.

하지만 부인이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