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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의 조커가 대단한게
히스레져의 조커가 그렇게 훌륭하다고 칭송받아도
상대적으로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거.
그것도 무려 89년도 영환데
다크 나이트~어둠의 기사
조커가 특별한 능력이 없음에도 강력한 빌런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배트맨의 "정의"라는 철학을 정확하게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죠.
집요하게 집착하고 약점을 파고드는 조커는 배트맨에게 있어 최악의 빌런일 수 밖에 없어요.
뜬금없이 나타난 강력한 배트맨을 상대하기 위해 빌런도 강해지는 악순환의 카오스에서 조커는 희열을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상당수 젊은층에겐 다크나이트시리즈만이 멋질뿐...
금기를 깬 영화라니까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본 월랑인가하는 중국영화리뷰가 생각나네요
중화뽕가득한 주인공 띄울려고 아프리카 민간인들 학살하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던데..
보통 무고한 민간인들 죽는장면은 어렴풋이 나오거나 스킵되는데 이 노답영화는 아주 적나라하게 나오더군요
나 아니야 새끼야..
잠깐! 중간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랄의 검투사 모습인가?
후속작 예고인것인가!
결국 다크나이트라는 희대의 명작을 배출해냈지만
느금마사도 배출해낸...
베요미!
영화음악 얘기가 없어 아쉽네요...내사랑 그리운 프린스님...95년에 겨우 중학생이라 배트댄스 앨범을 못구해서 배트맨 영화만 열번넘게 보고도봤는데..초기 조커역 후보에 프린스님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럼 어찌되었을지?
고담 시티 라는 말은 매우 널리 응용 되기도 했죠
......와씨.......조커가 배트맨 1편이었구나..... 지금까지 팽귄이 1편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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