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가 그렇게 하겠다고 누구에게 이야기를 먼저하고 실행에 옮긴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경로로 알게 된건가요?
https://cohabe.com/sisa/934095
논개가 왜장을 일부러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드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아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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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하고싶은 말을 해요
장수급은 아니고 그 죽었다던 장수는 실제 기록으론 임진왜란후 일본에 잘 돌아가서 살다 죽습니다.
엥 정말이예요? ㄷ ㄷ ㄷ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나왔던 얘기에요. 진주여행편. 위키같은데 검색해도나오고요
일단 논개는 기생 논놉이라던데유
ㄷㄷㄷㄷㄷ
다까끼 안좋으하는 사람들은 알아요
좀 듣기싫게 얘기하면 국뽕빨로 좋게 이야기 해도 되는 얘기를
뭐 그랬다고 역사책에 적혀있는데 어떠라고
배앓꼴리면
걍 좋아하시는 일본국적 취득해서 잘 먹고 살면 되잖아
매국노 소리 안듣고
오늘 메뉴는 이거군요..
합리적인 의심인데..!!
만주 독립군을 중국은 마적단으로
불럿죠.
조선 이주민이 일본군에 협조 햇다해서
부락 전체를 불지르기오 햇습니다.
우리 역사엔 전혀 나오지 않지만
당시 만주 기관지나 언론에 자주 나옵니다.
그게 무슨 합리적 의심입니까? 왜놈들이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면 우리 역사를 그들의 시선으로 보고 이해해야 되나요?
합리적의심은 이치에 맞는 근거를 들어 불신하는거구요, 저냥반 글 어디에 합리적인 근거가 있나요
혹시 단군신화 믿으세요..??
님이 신화라고 하셨는데 믿냐고 물으시는 건가요?
이건 책으로 기록돼 있는데 믿냐고요..?
우리도 스스로 역사를 왜곡해 교육하면서
논개가 왜장 안고 떨어진게 정말 맞냐?
고 하는 합리적안 의심도 뮨제가 되나요.??
신화를 사실로 믿냐고 묻는것과는 엄연히 다르죠. 우리가 논개이야기를 믿는것은 당대에 기생이라는 천출의 행적이 실록에 기록되기 어려웠을것이라는 사회적 추론과 그에반해 여유당전서나 어우야담같은 서적에 기록된 바에 근거해 믿고 있는 겁니다. 왜장을 안고 떨어진게 의심이 간다면 죽은 왜장으로 전해진 게야무로 가쿠스케가 논개 사후에도 살아있었다는 일본측 기록정도는 내세워서 의심하셔야 옳지 않습니까? 모든 역사는 각각의 왕조의 성향과 사상에 따라 첨가되기 마련입니다. 우리스스로 역사를 왜곡해 교육하는 예를 들어주시겠습니까?
쯧쯧ᆢ
그냥 외국인으로 사세요.
한국말 할줄아는 외국사람으로.
조국과 민족에는 그게 더 큰 이익 ㅇㅇ
이거 요즘초딩때도 배우고
학교에서도 가르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알쓸신잡이외
방송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근데도 모른다라.
님 일본사람임?
한국 사람이면 이 내용을 모를리 없는데?
학교 다닐때 좀 쉬다가 주무시지..쉬지않고 퍼질러 잤으니!!
우리라고 하지마.
대충 봐주니까 막 묻어가네
왜놈
쭝국빤스 입으셨나
그냥 믿어줍시다
의심은 해볼만 합니다. 역사적 기록이 있어야지,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고, 이 역사적 사실을 볼려면 사료와 관기록을 봐야합니다.
근데 다만, 논개와 같은 인물들이 야화로 기록된 데에는 임진왜란이라는 전란 자체가 굉장히 파묻힌 이야기가 많고, 지역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를 기록할 수 밖에 없던 것 때문에 이부분은 진실인지 구라인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게 옳습니다.
뿐만아니라, 왜장이라는 게야무라 로쿠스케는 실존인물이었을 뿐,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일본에서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다만 확실한 건 논개에 대한 설은 400년 전부터 얘기가 내려오고 야화로 기록이 남을 수 있었습니다. 논개가 실존인물일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와 같은 사건의 모티브가 있기때문에 이런 야화가 기록으로서 남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논개누님 블랙박스하나 놔드려야겟네요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