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해 지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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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으로 달라고 문자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응? ㄷㄷㄷㄷㄷ
저도 보낸 적 몇번있는데 한 번은...누구신대 그러세요? 이러더란...
ㄷㄷㄷㄷㄷ
나쁜 사람...
훈훈한결말,,ㅎ
ㄷㄷㄷㄷㄷ
LED라 방전안되요
구그렌인데요? ㄷㄷㄷ
저는 전철역에서 비가 오는데 차유리 열려 있어서
차에 있는 번호로 전화로 차에 비 들이친다고 전화 했더니
당신이 왜 남에 차에 관심걱정을 갖느냐고 성질내서 ㅋㅋㅋㅋ
옆에 친구가 야 개썅 마이웨이네 했는데 또 그걸 들었는지 피치가 높아 지길래
알겠다고 전화 끊었네요.
주차 관리실 가니까 큰 박스 주시길래 가져다가 지붕에서 부터 막아 두고 왔네요
뭔가 크게 신경 거슬리던일 있었으려니
차까지 그렇게 무방비로 비 들이쳐 버리면 시트고 전장이고 다 망가질거 같아서 ㄷㄷㄷㄷㄷ
음... 그러니까...
그런 일을 당하고도 도와주셨단 말씀이신거죠? ㄷㄷㄷ
호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게 아니라 그냥 호군데
물받이로 물 모아서 차안에 물을 넣어도 모질랄판국에..
전 집으로 초대 받아서 식사대접 받은 적 잇네요 ㅎㅎㅎ
ㄷㄷㄷㄷㄷ
진짜가 나타났다!
그게 끝이 아니죠?
뭐... 뭐가요? ㄷㄷㄷ
했나요?
요즘 차들은 5분인가 10분 경과되면 헤드라이트랑 실내등까지 자동으로 꺼져서...
그전에는 그런 문자 꽤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요즘 차들은 뭐랄까...
좋아는 졌는데 불편하달까요? ㄷㄷㄷ
와 정말 훈훈하네요....
그르게요.
20년 넘게 운전하면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ㄷㄷㄷ
저는 전화 드렸는데
근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쁜!!
물론 전화받은 차주를 말하는 겁니다.
고마운줄 모르고...
저도 미등 켜져있어요~~ 하고 문자 보냈는데
답변 딱 세글자 '알아요'
그뒤로 절대 남의차 불이 나던 신경도 안씁니다.
그러셨구나... 토닥토닥...
저 톡이 제게는 엄청난 강화가 될 것 같습니다. ㄷㄷㄷ
전 답장도 안오던데 ㅎㄷㄷ
ㄷㄷㄷㄷㄷ
저두 보내준적있는데.....따뜻한 문자만 왔어요..ㅎ
정말 따뜻하네요.
댓글들 모두 ㄷㄷ
저도 ㄷㄷㄷ
저는 스토커로 파출손에서 확인 하러 나왔네요 이씨바르것!
그건 진짜 나쁜 x이네요.
토닥토닥... ㅠㅠ
그래서 했어요 안했어요
어느순간 비싸지 이디야
스벅은 이래저래 할인 받으면 저렴하던데
어쨌든 훈훈하네요^^
저도 서너번 문자 보냈는데...
20년 전 즈음 시골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떄에 어둑어둑 해질 무렵 뻉소니 당하고 풀 숲에 쓰러져 있던 사람 병원에 실어다 줬고 그 일로 경찰서 몇 번을 다녔고 딱지에 피 묻은 시트 세탁에 피해가 많았는데 자식 새끼들 기 와서 왜 112 신고 안 했냐고 지랄하데요...
우리 나라가 언제부턴가 타인이 배풀어준 호의에 반감을 가지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도대체 저런 호의에 상식을 벗어나는 대답을하는 인간들은 뭐가 문제인건지...
그저 요즘 사람들은 마음 속이 그저 분노로만 차있는듯 해요.
전 아들이랑 동네 산책하다가 지나가던차가 주차된차 박고 그냥 가던거 차번호 문자로 보내줬더니 고맙다며 조기세트를..
(야간이라 블박에도 차번호가 안보였는데 고맙다면서)
정말 훈훈한 결과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