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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때문에 파혼당한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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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덕분에 망할뻔한거 걸름

 

 

댓글
  • 채용비리 2019/02/21 12:32

    ㅇㅇ 이건 누나덕분에 사람 하나 인생 수렁에서 건졌네.
    저런 여자+집안이랑 결혼했으면 무슨 고생을 했을지 상상도 안간다.

  • 죄수번호279935495 2019/02/21 12:32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지켜주셨네

  • ▶◀겔4스 2019/02/21 12:32

    누나랑 동생 집안 잘되기를...
    저 사돈댁이라는곳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지????

  • LLLL! 2019/02/21 12:34

    사실이면 너무 다행인거다
    저렇게 착한 남동생이 평생 속썪이면서 참고살거생각하면

  • Hiyobi 2019/02/21 12:33

    해피엔딩이네 다행이다

  • Fluttershy♡四月一日 2019/02/21 12:31

    잘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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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79935495 2019/02/21 12:32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지켜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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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비리 2019/02/21 12:32

    ㅇㅇ 이건 누나덕분에 사람 하나 인생 수렁에서 건졌네.
    저런 여자+집안이랑 결혼했으면 무슨 고생을 했을지 상상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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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장 2019/02/21 12:33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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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겔4스 2019/02/21 12:32

    누나랑 동생 집안 잘되기를...
    저 사돈댁이라는곳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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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비리 2019/02/21 12:34

    무슨 생각이긴 생각이 없으니까 저러지.
    나같으면 우리 사돈댁 집안에서 예비 사위 누나가 저렇게 한다 그러면 이 사람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혼인신고서 서류라도 식 전에 넣으라고 도장받으러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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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세-안경사랑 2019/02/21 12:42

    머리에 음란마귀가 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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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2019/02/21 12:43

    나쁘게 생각하면 기못펴고 비빌곳 없는 고아 하나 내딸주고 결혼시캬줄테니 평생 모시면서 살고 우리가 하는말도 잘들어라 라는거고
    뭐 그냥저냥 생각하면 시어머니 없으니 시누이가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참견하는거 딸생각해서 미리 끊어주겠다는거지.
    어느쪽이건 부모없는 고아라고 사위될사람러고 시누이될사람 둘다 개무시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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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잉(?) 2019/02/21 12:44

    결혼 =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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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잉(?) 2019/02/21 12:44

    ??? : 와.. 고아라고?? 니재산 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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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장 2019/02/21 12:33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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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슬 2019/02/21 12:33

    닥치고 저런 천사같은 누나면 결혼이랑 저울질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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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yobi 2019/02/21 12:33

    해피엔딩이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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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1 12:33

    셀프 거름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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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LL! 2019/02/21 12:34

    사실이면 너무 다행인거다
    저렇게 착한 남동생이 평생 속썪이면서 참고살거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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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dm 2019/02/21 12:34

    집안이 다 저모양이면 안가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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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몬 2019/02/21 12:35

    벼슬인가 무슨 시발 개시발 뿅뿅같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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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aze 2019/02/21 12:36

    와 다행이다 잘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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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석노인 2019/02/21 12:36

    거의 어머니와 같은 누이를
    지들이 무슨 권리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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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번호-4963342 2019/02/21 12:36

    1억 5천 받고 명품백하나 아까워하는 인성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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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셉에­­ 2019/02/21 12:37

    예전엔 가부장+시월드의 갑질이 극에 달했다면
    요즘은 여자쪽에서 시집 혐오가 극에 달한 느낌이 강함.
    자기네 친정 식구들은 자주 만나도 되고 시집식구는 되도록 보지 맙시다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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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릉나랑 2019/02/21 12:39

    내로남불 오짐
    이건 남녀를 떠나서 미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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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카류 2019/02/21 12:49

    저건 부모 없다고 무시하는거 같은데
    닥치고 어른인 우리들 말 들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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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렌샤 2019/02/21 12:37

    누나가 빛이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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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콬히리 2019/02/21 12:38

    슬프면서도 기쁘네 이게 뭔 감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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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여래 2019/02/21 12:38

    저런 집안에는 쓰레기 남편이 사위로 들어가서 풍비박산 내야함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을 욕심에 눈멀어 내치다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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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대기 2019/02/21 12:39

    저 분 좋은 분 만나길. 가능하다면 누나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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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마블🔥 2019/02/21 12:39

    동생 졸업식 얘기하는부분에서 눈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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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헷뀨잉데헷 2019/02/21 12:39

    조상이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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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fshea- 2019/02/21 12:39

    누나가 착해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마지막에 저세상에서 힘쓰신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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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짤 재활용 2019/02/21 12:39

    천하의 시입년을 회피했네 남동생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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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시간 2019/02/21 12:40

    부모있는 올캐 쪽이 부모없는 남매 보다 훨씬 부족한데 올캐쪽 집안 자체가 버러지들같은데 ㄷㄷ 저 남매 잘됬으면 좋겠다 이건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지켜준거네 남매 인생 망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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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일점- 2019/02/21 12:40

    이건 레알 조상의 은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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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공 2019/02/21 12:40

    저건 하늘에 있는 부모님이 자식들 도와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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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s999 2019/02/21 12:40

    저렇게 어릴때부터 보살펴 주고 자신의 행복을 버리면서 키워주었는데 인성이 파탄난 놈이 아닌 이상 저건 절해면서 감사를 표해야하는데
    예비 올케가 될뻔한 저년과 저 집안은 인성이 얼마나 똥 같은지 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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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쉬님콜라보상시환영 2019/02/21 12:41

    남동생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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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2 2019/02/21 12:41

    누나가 동생인생을 망친게 아니라 살렸고
    여자 부모가 자식 인생을 망치네 뭐 자식도 같은 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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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2/21 12:42

    누나가 동생을 잘만났네. 부모없는 어려운 환경이라고 인성이 저렇게 바르게 자랄 확률이 얼마나 될까. 개차반인 인간들도 많을텐데. 동생 인성이 참 바르고 착해서 다행이야. 누나가 그래도 인생 살맛날듯. 동생이 저렇게 누나를 생각해주는데 세상 뭐가 부럽겠어. 명품백 몇십개보다도 훨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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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낀쉼터 2019/02/21 12:42

    누나가 씨벌년 회피하게 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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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참견러 2019/02/21 12:42

    엌ㅋㅋㅋ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진다 하듯 꼭 앞으로넘어져서 뒷통수깨지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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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이요-☆ 2019/02/21 12:42

    데릴사위 원했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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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카류 2019/02/21 12:50

    데릴사위 원했음 누나돈 받지를 말고 여자쪽 부모가 집을 해주던가 저게 뭐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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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언수행중 2019/02/21 12:43

    암걸릴거같은기분이 중간에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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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핑 2019/02/21 12:47

    이건 사이다중에 핵사이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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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링냥 2019/02/21 12:44

    누나가 동생 살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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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티마리메이크 2019/02/21 12:44

    저런 인성의 집안 상대로 상견례하고 스튜디오 촬영까지 갔다고?? 그전엔 그렇게 티가 안났나?
    저 때 저럴거면 상견례 전 여친 부모님 뵙고 호구조사할때부터 뭔가 티를 냈을거 같은데...
    주작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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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의 눈물 2019/02/21 12:54

    결혼 전에 티 하나도 안 내다가 결혼하고 들어나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댓글로 조상님이 보우하신 거라고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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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749131 2019/02/21 12:44

    조상신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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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넨시스 2019/02/21 12:44

    이런경우 댓글로 좋게좋게 설명해도 글쓴분은 본인탓 계속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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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이트★ 2019/02/21 12:44

    속시원해지는 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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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2019/02/21 12:45

    누나 개머싯다 남동생도 바르게 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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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밍아웃]오거 2019/02/21 12:45

    사람새끼가 아닌 것들이 꼭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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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트의 의좆 2019/02/21 12:45

    이건 누님한테 그랜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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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임시정부 2019/02/21 12:45

    동생도 생각이 깊네 그래도.
    부디 둘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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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스오브킹 2019/02/21 12:47

    지 딸년은 존나 생각하면서 사위될 사람 인생은 생각해주지도 않네
    개 ㅈ같은 싹퉁머리없는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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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 뭐였지? 2019/02/21 12:49

    여자쪽 집안이 근친 집안인가보지? 별 허튼 소설같은 소리를 지껄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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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겜재밌네 2019/02/21 12:49

    누님이 동생을 구해주셨어... 동생분은 그덕에 착하고 좋은 여자를 만나게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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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ly spies 2019/02/21 12:49

    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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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앙 2019/02/21 12:49

    저런 누나를 둔 사위라면 너무 이쁘고 고마워서 더 잘해줄거같은데
    결혼 안하길 천만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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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쨩 2019/02/21 12:50

    개호로 집안이랑 사돈맺을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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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요요요요옷 2019/02/21 12:50

    저런거 양보해서 결혼시키면 진짜 고생함...그냥 여자쪽이랑은 남남처럼 살아가는게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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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밤 2019/02/21 12:51

    그나마 해피엔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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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로 레이 2019/02/21 12:51

    누나가 뭔 막장짓을 해서 결혼 파토 낼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라 누나가 동생 구원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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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sh human 2019/02/21 12:51

    올케집안이
    씹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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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카류 2019/02/21 12:51

    누나가 동생을 잘키웠네
    상식적으로 어른이면 저 이야기 듣고 누나가 엄마노릇했구나 예의 갖춰야지
    손절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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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피엘 2019/02/21 12:52

    내 상황도 비슷했는데 ㅋㅋ
    예식장 잡는 거 상대방이 점 봐서 날짜 잡은거에서 골랐는데 이모 중 한분이 기독교라 토요일에 해야되는거 깜박해서 다시 말해서 토요일로 다시 해달라고 했더니
    나중에 전화와서 내 부모님 없다고 이모한테 너무 휘둘리는거 아니냐고 걱정스럽다네 ㄷㄷ 그리고 겨우 그런 이유로 점 본거 다시 봐야되서 돈 나가는 아깝다라네 ㅋㅋ
    문제는 장모님 생각인거 같은데 직접 전화한게 아니라 다른 이모 통해서 해서(이분이 선 주선했음) 빡쳐도 바로 말하기 그래서 참았는데
    다른 문제도 자꾸 생겨서 걍 파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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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에있는토끼 2019/02/21 12:59

    아니라고들 말하지만 결혼은 결국 집안 대 집인이니까 ㄷ
    더군다나 종교적 이유 꼈을 때 서로 상충된다면 엄청 고달퍼짐;;;
    (아마 상대방에 일가친척 중 종교 때문에 특정요일로 옮기자! 했다면 우리 집안도 시선이 거시기했을듯.
    아무리 주선자라지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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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淸狼 2019/02/21 12:52

    해피엔딩이다 ㅜㅡ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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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이사 2019/02/21 12:53

    남동생 인생 구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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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즈업 2019/02/21 12:53

    누나가 천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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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진반 ⓞⓞⓞ 2019/02/21 12:54

    진자 누나가 모든걸 다 했구나...키우고 보살피고 가장큰 위험에서 구하고... 저 동생은 평생 누나한테 감사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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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Genie 2019/02/21 12:54

    난 지금 아내와 결혼할 때 양가에서 다 지원 전혀 못 받고 서로 모아놓은 돈만 가지고 결혼했는데 양가 어느쪽이든 1억 5천 지원해준다 그러면 평생 생활비 보태주면서 모시고 살아도 남는 장사다. 살면서 1억 5천 모으기가 빡세기도 하고 시작할 때 1억 5천 차이가 몇년뒤에 몇억이 되어 있을수도 있는데... 인성을 떠나서 경제적으로만 생각해봐도 여자쪽은 무개념에 빡대가리네. 반면 글쓴이 동생은 정말 개념인으로 잘 자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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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냐아냐냐 2019/02/21 12:55

    동생은 한동안 여자 눈에도 안 들어오겠다 저런일을 겪었으니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 숙이고 들어가서 결혼했으면..아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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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serker Suite 2019/02/21 12:56

    시어머니처럼 모시면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서 대화도 잘 통하고 스스로 돈 버니 용돈도 필요없어 비위 좀만 맞춰주면 될걸-
    머리가 안돌아가는 상대하고는 손절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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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에있는토끼 2019/02/21 12:56

    본인 자식이 귀한줄 알면 남의 자식.. 본글로 따지면 가족도 귀한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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