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점 : 어짜피 정량주면 다남길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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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음식속이면 조1옷되는 이유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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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briel Tosh | 2019/02/20 22:31 | 5873
중세 영국법에서 빵집주인이 음식 분량으로 사기치면 사형이었음
한국 새끼들 저거 해야 하는데
2.6cm나 작단말이야..? 이건 중대사항이다
미국에선 사진이랑 음식이 너무다르다고하면 똑같이만들어 준다더라
???:후회하지..어차피 다 못먹을거..
야 줄자가 조금 밀렸잖아
빵은 부풀지않나
그래서 오차 생기나보지
발효가 어떠냐에 따라 오락가락하자너
습기먹으면 줄어들잖
중세 영국법에서 빵집주인이 음식 분량으로 사기치면 사형이었음
빵가루에 뭘 섞을지 몰라서 그런듯
한국에선 밥에다 뭐 섞으면 바로 티나잖아
ㄷㄷㄷ
1다스가 이거랑 연관이 있었던가요
다스는 명박이거 아님?
baker's dozen 요거네요
아니 거기서...?
반죽이 어쨌건 결과물이 12인치여야지 안 그러면 아무 소용없음
2.6cm나 작단말이야..? 이건 중대사항이다
인치로 하니까 시큰둥했는데
센치 단위로 가니까 체감 확들어옴
ㄳㄲ들이네 진짜
오호라 2.6이면 반입인데 이건. 중요한 문제지
한국 새끼들 저거 해야 하는데
'본 상품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근데 진짜임? 저거가지고 6억을 배상한다고?
미국은 별걸 다 가지고 소송함.
땅콩 봉지에 ''땅콩 들어있음'' 표기 안했다고 땅콩 알레르기 환자가 소송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
아니야
그건 목숨이랑 직결돼서 존 시나 중요한 거 맞아
가짜뉴스아닐까? 설마 저거가지고 기업에 벌금을 매기는게아니라 사먹은사람한테 사먹은 값 환불한것도아니고 배상을한다는게 이상한데
변호사비 포함이니까 변호사비도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까 땅콩 봉지에 땅콩 표기가 없다고 소송 들어왔다는거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단 소송을 진행한 원고 측에게 변호사비 52만 달러(5천2백만원)와 1인당 500달러(약5십만원)씩을 지급하라고판결했다
그러나
미국 항소법원 다이앤 사이크스 판사, 서브웨이의 12인치 샌드위치의 빵이 12인치보다 짧다며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에 525,000달러를 지급하라는 지방법원 판결을 파기하고 환송
판사가 이런걸로 소송하지 말라고 했다고 들었는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후회하지..어차피 다 못먹을거..
?? :2인분이라 많을까봐 조금 덜어드렸어요~ ^^
이거 방송전에도 후에도 장사잘된다는 소리듣고 어이없었음 ㅋㅋ 루리웹에서도 맛만있으면 이정도야 어떠냐라고 말한사람도 많았는데
미국에선 사진이랑 음식이 너무다르다고하면 똑같이만들어 준다더라
롯데리아도 메뉴얼상 1회에 한정해서 다시만들어줌
와 근데 이게 6억이나 나와?ㄷㄷㄷㄷ
변오사비 5천 정도에 집단 소송이라 인당 500 근데 환송됨
저거 항소해서 정정됬다고 봤는데
남길거 같아서 좀 적게 드렸어요 ㅇ_ㅇ
이거 항소하고 6억은 커녕 정정하고 끝났어..
일단 ㅈ데리아를 제일먼주 저 단두대 위에 올리고 싶다
돈 조금 덜 냈어요~
도둑되실까 봐!
미국에서 저랬으면 변호사가 사장 영혼 탈곡했을건데
ㅅㅂ 진짜 방송보면서 어이터짐
맛집이래면서 백종원이라지만 표정 다 못숨김
뿅뿅덜
와 그럼 일부러 찌끄러트려놓고 소송 걸면 되나
오죽하면 중소기업들이 전자제품 개발하고 최종 샘플 하나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그거 설명서 만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하겠음 ㅋㅋ
미국 중소기업 ㅇㅇ
제품 설명서에 안적혀있는데 뭔가 안돼거나 잘못되면 야주 주옥되는거임
저거 뒷이야기 있음
판사 : ㅅㅂ 가만히 생각해보니 샌드위치는 가열중에 크기가 변하잖아? 이 판결 무효
그 판사 말고 상급법원 판사가 한거 아님?
ㅇㄱㄹㅇ
항소심에서 판사는 광고에 문제가 없고, 서브웨이측 손 들어줬음.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양의 빵 반죽을 썼는데, 모두 균일하게 나올 수 없음을 참작한 것.
장난치면 잡아야지
링컨 짤
한국식 자본주의: 공급자가 법
sue천국 미국이거든
근데 재작년이었나 보도 보면 미국의 메이저리그 같은 최고의 리그 경기장의 식당들이 동물의 배설물들이 나오는가 하면, 유통기한 지난 음식, 오염된 음식은 물론이고 조리도구를 쓰레기통에 걸쳐 보관하는등 깽판난거 보면 미국도 사람 사는 나라다 싶더라.
사진은 캔자스시티 홈구장 카우프만 스타디움
이렇게 돌아다니는 짤들 보면, 진실 섞은 거짓. 가짜뉴스같은 것들이 몇년이 지나도 돌아다니는거 보면 신기함..
패소는 커녕 항소심 서브웨이가 이겼고, 조금 더 길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까지 했는데... 왜 이런 가짜짤들이 아직도 돌아다닐까?
진실이야 어쨌던 통쾌하면 뭐든 ok?
확인도 안하고?
꼴랑 누가 만든지도 모르는 짤 하나에 왔다갔다하는 작성자와 리플들...
출처링크는 그냥 장식이지...
쪽갈비 1키로 2만원 주고 시켜먹었더니 국물이 500그람 ㅋㅋㅋ개 쌔끼들 걍 양념된거 인터넷으로 사먹는다
서브웨이에서 야채 아끼지말고 많이 넣어주라고 개선됬다는데 저거랑 관련있나??
서브웨이가 이겼는데 이유가 뭐였냐면
빵 만들면서 크기가 줄어들 수도 있는거에 직접 만들다보니 사이즈가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거랑
그렇게치면 서브웨이에선 특정 재료를 더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더 많이넣어주기도 하는데 겨우 저거로 고소하기엔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항소심에서 이겼던거같은데..
먹는걸로 장난치면 진짜 손목아지 잘라버려야 되는데
저동넺나 여기나똑같다
징벌적 손해 배상 제도가있기때문에 존나큰것도빼째라가 저기는 안돼고 여기는되다는것말고는 저런것 똑같다
내가 알기론 호주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 이후에
서브웨이가 메뉴판에서 12in 지우고 half(6in) 랑 foot long 만 남겨둔걸로 암. 실제 서브웨이가면 롱 사이즈엔 길이가 안써있음.
앞으로는지점마다 센치재서 올려야겠네
근데 그게 사실 어려운건 아니잖아?
애초에 서브웨이가 "몇센치 빵이다"라고 해서 광고 판매하니까뭐...
21일(현지시간) 밀워키 저널 센티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연방지방법원의 린 애들먼 판사는 서브웨이와 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건 원고 측이 작성한 예비 합의문에 지난 19일 서명했다.
서브웨이는 2년 전 '풋 롱' 제품의 길이를 속였다며 제소한 원고 측의 변호사 비용 등을 포함한 52만5천 달러의 재판 비용을 부담하고,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매장 직원에게 광고대로 샌드위치의 길이를 정확히 재고 나서 판매하도록 교육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천만 명의 소비자를 대신해 집단소송장에 이름을 올린 9명의 원고는 내년 1월 15일 양측의 최종 합의 청문회가 끝나면 개인당 1천 달러의 '보상금'을 받는다.
애들먼 판사는 서브웨이의 광고나 마케팅에서 부적절하거나 법에 어긋난 점이 없다고 평결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28254&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법적으로는 이미 이겼지만 소송 장기화 되면서 질질끄면 손해라서 합의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