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사고 사진좀 프로패셔널하게 해보려는데
주변에서 계속 저려미 있는데 왜 니가 프로포토 쓰려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시네요...
https://cohabe.com/sisa/932565
b10 쓰시는분들 고독스 저려미들보다 왜좋은지 얘기해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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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토는 다른거보다
라이트 쉐이핑 툴들이 워낙 뛰어나요.
휴대성도 그렇고, 설치 용이성도 그렇고.
뭣보다 캐퍼시티도 뛰어난 편이라 연사대응에도 나쁘지 않고.
광파장에 대해서 설명하는 브랜드가 프로포토 정도나 되서 해준달까..
여튼 좋습니다.
역시 제 생각이 맞나보네요 삼각대 볼헤드 30-40만원짜리 산다고 뭐라뭐라 오지랖부리는 사람도 많고 ㅋㅋ
참 제가 제돈 쓴다는데 명확한 정보도 확립못한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참 ..
듣기 힘드네요
나중에 장비 잘 쓰시면 사실
프로포토 쓰나, 포맥스 쓰나 결과물 뽑는데는 문제는 없을건데,
결론적으로 쉽게 갈 수 있는걸 어렵게 갈 필요 없는거라....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되시면 가능하면 상위장비 쓰시는게 여러모로 좋긴 좋더라구요.
(일단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거진 1/4은 줄었던 듯..)
아래에 보웬스 마운트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B10 B1 B2와 같은 기종들은 OCF계열 툴로 구성하셔도 크게 문제 없기 때문에,
굳이 보웬스는 먼저 안들이셔도 되요.
OCF 장비들 별거 아닌거 같아도 효과도, 가성비도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OCF뷰티디쉬, 1x3 strip,90' octa 이렇게 3가지 있으면 어지간한건 다 찍더라구요.
아마 쓰시다보면 B1X 뽐뿌 많이 올겁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구매하실 때,
프로포토 코리아가 HK툴즈입니다. 거기서 해당 장비들 (OCF나 조명들) 렌탈도 하니까,
구매하시기 전에, 렌탈로 이용해보시고 해당 실장님한테 설명 들으신 다음에
들이셔도 충분합니다.
그러게요 왜 쓰려고 하시는거죠?
저도 궁금..ㅇ_ㅇ??
개인적으로 저렴이와 프로포토와의 차이는 스팩 보다는 믿음/신뢰(?)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상업 사진에서의 순간은 돈 이거든요.
사실 프로포토도 상업(일정수준의 프로)사진에서는 보급형(혹은 저가형?)이죠.
일단 파라계열로 가면 가격이 그냥 안드로메다루~ ㄷㄷㄷ
혹시 사진업으로 하시나요?
업은 아니지만 좀 과하게 해서요...^^
프로포토도 지금의 중국산의 침략(?)전에는 엘렌크롬과 같이 보금형(?)의 수입산 조명 중 하나였죠.
보통은 국산 포멕스 같은 브랜드를 많이 썼고요. 지금도 포멕스는 국민 조명이기도 하죠. ^^
업으로 하는 사진이라 하면 지금은 웨딩이나 돌 사진이 주를 이루지만
기획사의 사진을 주(장르는 다르지만, 차/비행기 같은..)로 하셨던 분들은
프로포토 보다 브리제나 브론컬러를 더 알아주죠.
저도 마지막으로 조명 써본게 브론 컬러였고, 브리제는 잠시 빌려서 써보긴 했지만,
사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고독스로도 충분하고 또 충분하고,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1줄요약- 솔까 가격말고는 별 차이 없습니다.(기분 차이는 심합니다.^^)
브리제 파라 가격보면 그냥......숨이 넘어가죠. ㅠㅠ
최고의 조명은 태양입니다.!
브리제... 좋긴 좋다던데....
문제는..... 우산 하나가 모닝 한대.... ㅎㄷㄷ
브론 파라 쓰다가 브리제 파라로 기변 하고파서 돈 모으다가 포기 했습니다.
최고의 문제는 공간 생각하면....ㄷㄷㄷ
취미는 살짝 아쉬울때가 아름답드라구요. ㅠㅠ
렌즈로 치면 왜 탐론이나 시그마 쓰면 되지 굳이 소니써? 이런 거죠 뭐
지인들이랑 말 더 안나눠도 되겠네용
정말 똑같은 게 저도 고독스 잘 쓰고 있긴 하지만 브랜드신뢰도가 다르죠.
예컨대 수입처가 프로포토코리아냐 가우넷이냐 같은 것부터가 다르잖아요. 물론 시그마나 탐론으로도 사진 잘 찍고 고독스로도 잘 쓸 수 있지만 돈 있으면 비싼 거 좋은 거 쓰는 게 맞죠. 광량 성능 같은 부분에선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지만, 삼양이랑 짜이즈도 35.28보면 막상 겉스펙은 비슷해도 만듦새가 다르다고들 하잖아요.
말씀드리기가 참 애매모호한데.
광질 이라는 단어로 말씀드릴수밖에 없겠습니다.
진짜 애매하긴 애매하죠.
가장 큰 차이점은,
광이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떨어지는거.
그리고 연사를 해도 계속 완전히 동일한 광량이 나오는거.
두가지 측면이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듦새는 오히려 좀 떨어지는 편이 있고요.......
사실 뭐... 프로포토 굳이 안사고
포멕스 같은걸로 이래저래 경험 먼저 해보는게 좋기는 합니다.
가격차이가 워낙 월등해서...
경험 해보면 광질이 어떻고 뭐 이런거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리고 라이팅은 솔직히 헤드는 둘째고, 위치와 쉐이핑툴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쉐이핑 툴 기본적으로 원하는거 갖추지 못할 가격이면 차라리 헤드를 싼거사고 툴을 많이 장만하는게 좋을듯해요.
툴 쓰다보면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거예요 ㅎㅎ;;;
아 그리고 어지간하면 쉐이핑툴은 보웬스 호환으로 구매하시는게 나중에 헤드 바꿔도 도움 많이 될거고요.
보웬스 호환 감사합니다
저는 사진업으로 삼는 순간부터 재화적 요소로 타협하기 싫다는 마음을 굳히고 하는거라
사실 가성비라는 말 먼저 꺼내는 분들 말은 귓등으로 흘려들어요
믿고 보는 자림님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광질이란 단어에 그런 건 없다는 그 비스트로코리아 매니아분들 등판하시겠네요. 물론 이론적으로 광에 있어 광질 자체는 실제로도 없는 게 맞다고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건 결과물로서의 맥락상 표현이라고 봐야할텐데 말이지요.
광질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그렇죠.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단어이긴 합니다.
근데 그만큼 간단히 설명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마도,
비스트로 코리아 분들의 이야기는,
정확한 이해도 없이 함부로 남발하는 그놈의 광질이라는 모호한 단어를 이야기하는걸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색감이라는 이야기를 참 싫어하는데,
광질도 어떻게 보면 그만큼 주관적으로 바라볼수도 있는 문제라서요.
참 저도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요.
암튼, 일단 가장 중요한 광이 피사체에 얼마나 균일하게 떨어지는가.
특히 광량을 줄였을때, 피사체 전체에 균일하게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연사 때려보면 색온도부터 시작해서 광량까지 다 흔들려요.
흔들린다는건 다 바뀐다는거거든요.
근데 뭐... 사실 저가형으로 연사만 안때리면...
어떻게든 잡을수 있어요.
그리고 충전 시간이 차이가 나고요.
조명은 사실 하나 좋은것보다는...
증등이 답이긴 합니다...
조명 갯수를 늘리면 늘리는 만큼,
(물론 잘 파악하고 쓴다는 전제하에.)
더 많은것들을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서 말한 광질의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 있는데,
증등 촬영, 그러니까 여러개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각 조명별 편차도 생각하셔야 되거든요.
프로포토가 그런게 좀 편차가 적습니다.
저가형들은 특히 색온도가 다 다른케이스가 많아서....
보정할때 후회할때가 있을수 있어요.
...물론, 이것도 경험 해봐야 아는거고요.
그러니 싼거 3~4대에 쉐이핑툴 막 사서 실험 해보고 결론 내는것도 그닥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저도 B10 사고싶은데.
저는 어차피 증등보다는 B10에 OCF 뷰티디쉬 하나만 사서 쓸 생각이라 그런거고.
저도 아직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서 연구 많이 해봐야 돼요.
아마 이 글도 많이 써본분들이 보면 코웃음 칠거예요.. 아마.
다만, 그냥 제가 경험 쪼끔 해보고 생각하는게 이런거.. 라는 정도랄까요 ^^
D2 10연사 데이터가 있는데 어딨는지를 찾을수가 없어서.... ㅎㄷㄷ
B10 5연사 케이스가 이정도 됩니다.
보시면 연사시 광이 얼마나 균일하고 동일한지 대충 판단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말 나온 김에 조금만 더 떠들면 사실 다른 건 잘 모르겠고(행사나 스냅 위주여서 조명 경력이 짧습니다 ㅠㅠ) 우산만 크면 다 해결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d2 b10 보유하고 있고 디투가 두대라 비텐은 아직 미개봉으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조명을 써봤지만, 만족도는 제일 높습니다.
파워팩 가려면 브론컬러겠지만, 모노헤드에서는 딱히 대안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여타 브랜드보다 프로포토가 뛰어난 측면이 많습니다.
이전에 여러 브랜드 조명을 많이 사용해왔지만, 분명 그 차이가 있습니다.
광량, 연속발과, 색온도 등 모든면에서 균일하게 잘나옵니다.
원래 조금 더 좋으면 많이 더 비싸집니다.
사서 써보시고 차이를 모르겠으면 파셔도 되고,
아니면 싼걸 사서 써보시다 바꿔보셔도 되구요,
언제나 가장 경제적이고 궁극적인 방향은
"한방에 가는것!!!"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역시 사용해본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게 맘이 편하네요 저도 한방에 가는게 속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텐으로 시작하게 되시면
비텐의 장점은 소형화된 휴대성이라서
프로포토 ocf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rfi와 ocf의 차이는 모델링 라이트 발열에 따른 방염차이인데요
ocf는 모델링이 led다보니 방염에 신경을 안쓰고 휴대하기 좋은 형식으로 만들어지고 가격이 rfi에 비해 그나 좀 저렴합니다.
보웬스식 마운트는 여러회사에서 저렴한 가격대로 많이 나오지만,
그 무게가 만만치 않고 휴대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프로포토마운트로 변경하는 어댑터 역시 항상 가지고 다녀야하기에
비텐의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ocf로 알아보는중인데 경험서린 덧글 감사합니다
좋고 비싼거 많은데.. 저는 뭐 고독스로 만족해서.. 업글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ㄷ ㄷ ㄷ a d200 베어벌브 하나값이 오마넌밖에 안 되니까 부담도 없구요 ㅎㅎ
아 맞네요
꼭 튜브 가격 고려하세요
생각하다가 이야기 못했네요.. ㅎㄷㄷㄷ
튜브가 방전관 이야기하는건데 의외로 엄청 비싸요...
250W면 대략 23만원은 할거예요
..... 사실은 그래서라도 반대로 프로포토 많이들 사요.
튜브 잘 안나가요 정말.
근데 그래도, 잘 안나간다는거지, 안나가는건 아니니까...
꼭 고려하세요....
네 고려하겠습니다
저도 고민많이하다가 취미진사라 고독스AD400한대랑 AD600PRO두대세팅해서 구성하고 대신 C스텐드나 쉐이빙툴은 프로포토나 좋은걸로 사려고 하네요..취미론 고독스 좋네요..나름 무선이라 좋아요
고독스 쓰는 1인입니다. 고독스도 어느정도 맞출려면 300만원~400만원정도 비용이 들어가더군요.
돈있으면 브론컬러나 프로포토로 하면 좋지만 비용이 200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여유가 있어서 2000만원정도의 조명세트로 간다면 무조건 비싼게 답입니다.
하지만 프로포토 조명 하나보다는 고독스 3개가 월등히 좋고 비용이 있다면 프로포토 3개가 좋겠죠
전 상업을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브론컬러는 아직 쓸수가 없다 판단해서 고독스를 쓰는것도 있습니다.
브론컬러나 프로포토정도면 페이즈원 정도 카메라를 써야 어울리는데 그러면 장비값이 억이 넘어가죠. 주변 인력까지 사용해서 사진을 찍을경우 몇컷을 찍어야 비용이 감당되는지 생각하니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특히 조명은 소모품입니다.
벌브값과 배터리값 유지비도 생각하셔서 여유가 된다면 무조건 가장좋은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업종사하시는 분들과 slr해박한 지식인분들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신경써주신것 만큼 현명한 소비로 멋진 사진생활 하겠습니다
프로페셔널하게 갈꺼면 장비 기꺼이 투자하셔도 되요.
가격 절충한다고 해서 저렴한 중국산 장비 사용하시다가 촬영 도중에 기능 고장일으켜서 촬영 망치거나 딜레이 생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죠. 요즘 중국산도 좋아진건 맞는데 그래도 중국산은 중국산이예요. 비싼 장비들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신뢰성을 가지고 가는 것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