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런 자리가 있음. 대놓고 버스킹 하라고 만들어진 곳
국가에서 허락된 유일학 마.약하라고 나라에서 판을 깔아줬으니 신나게 놀아줘야지
아앜 아아아앜 앟,어ㅏㅎ어아
근데 문제가 뭐냐면 홍대 근방이 이런식의 주택가임. 홍대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식의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진짜 많음
이양반들 자려고 하면 귀가에 그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버스킹도 늦었으면 적당히 들어가야 하는데 버스커들은 낮밤이 바뀐지 오래임
시끄럽다고 민원 넣어봐야 젊은이들의 문화를 모르는 틀딱 취급당함
이래저래 민원도 있고 구조상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어수선한것도 있고 분위기도 잘 안사는 문제도 있었음
그런고로 노래 위주로 하는 솔로나 밴드 버스커들은 강남 등지로 많이 빠짐
개중에 실력좀 있는 뮤지션분들은 문화공간 만드려는 쇼핑몰이나 문화센터에 섭외형식으로 이주
주민,상인 : ㅋ
근데 공백기를 신세력이 치고 들어오는데
요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인물들 (위 사진의 댄스팀이 그렇다는게 아님)
최근 버스킹존의 최대 주주인데 두장으로 요약 가능함
싱어송라이터들이 자기 음악 선보이는 문화공간에서
kpop의 성장과 더불어 댄스팀 비율 up
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고 찐따들이 인싸놀이 하는 놀이터로 면모함
물론 훌륭한 팀 많이 계시지
내 여친수만큼
여튼 문제되는 이들의 특성
1 공연한다고 자리 차지함
춤춰야 해서 넒은 동선 필요하다고 허용범위 넘게 차지
2 앰프로 주말마다 서울역 앞에서 집회하는 박사모들도 한수 접을 볼륨 업
노래 틀고 댄스머신 예열한다면서 구애의 춤 시전
3 그렇게 2시간 끌다가 나오는 이것이 버스킹이다 절망편 결과물
돌아가신 공옥진 여사님께 죄송
버스킹좀 없어지면 홍대 상권 다 죽는다!
라고 홍대 상인들도 안하는 걱정을 버스커들이 해주는건 고마운데
이젠 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때가 온 것 같음
난 홍대고 한강이고 버스킹을 별로 안좋아하는게,
1. 노래 선정이 죄다 똑같음, 종종 돌림노래도 발생
2. 장르가 '매우' 고정되어있음
3. 길막
민폐끼치는 사람들은 스스로 민폐라는걸 알지못함
다 필요없고 길막 하나만 있어도 빡침
그냥 뿅뿅들이 뿅뿅력 뿜는 장소로 변했다는 소리군 진짜 버스킹하는애들은 다 딴데갔고
유게이는 분기마다 여친 갈아치우는게 기본이자너
뭐야 저거 밤 10시 이때도 했었냐
난 홍대고 한강이고 버스킹을 별로 안좋아하는게,
1. 노래 선정이 죄다 똑같음, 종종 돌림노래도 발생
2. 장르가 '매우' 고정되어있음
3. 길막
다 필요없고 길막 하나만 있어도 빡침
곡선정은 대중성 고려했다고 이해가능한데
그러면 걷다가 멈추게 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야되는데 그것도 아니라 그냥 짜증만 남
4. 목소리 쉬었으면 닥치고 들어가지
쉰 목소리로 악착 같이 노래 부름.
소음이 따로 없음.
5. 최고의 컨디션 일 때도 잘 부른단 느낌 안듬.
그냥 딱 들리는게 답이 없는데 길막은 오짐.
빠순이들도 많은지 때창 부르거나 길막에 원인.
나는 버스킹이라는게 본인이 좋아하는걸 하려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서
대중성 생각하고 같은장르만 다들 부르는건 싫더라구
물론 버스킹으로 뭔가 떠서 수익을 얻고싶어하니까 어쩔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민폐끼치는 사람들은 스스로 민폐라는걸 알지못함
저기 예전에 기타치고 이럴땐 그냥 적당히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통행에도 방해될 만큼 심해서.. 그래서 저 라인으로 안다니고 다른곳으로 빠짐
가끔 비명만 지르는것도 있음
그냥 뿅뿅들이 뿅뿅력 뿜는 장소로 변했다는 소리군 진짜 버스킹하는애들은 다 딴데갔고
여친수...뭐요?
유게이는 분기마다 여친 갈아치우는게 기본이자너
하나도 없다는 말이겠지?
없다의 유머러스한 돌림이니까 작성자 그만 슬퍼지게 찌르지 말자
이게 인싸?
그냥 저녁 10시 이후론 저기 전원 내려야지
우리나라 도시들이 길거리 공연하기에는 너무 좁아
하는 팀들도 많고
피아니스트들 있을땐 좋았는데
저기 거리 공연금지 됐던데. 거기 뭐냐 불난데. 엊그제 가봤더니 공연금지라고 달아놨더만
https://www.youtube.com/watch?v=FqJdzYY_Fas
이런거 하는 사람 있으면 나도 모르게 끝까지 다 볼거 같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노래방 기계랑 아이돌댄스팀의 비중이 너무 늘었음.
경쟁적으로 볼륨도 키우는데 막 관객 여자애 머리 휘감고 이러는 짓도 하고 사실상 우리가 알고 있는 제대로 된 버스킹을 하는 팀은 없어진지 오래.
그래도 몇년전만 해도 마술 버스킹이나 실력있는 뮤지션도 많았고 서로 매너있게 공연했었는데...
일산사는데 왠 전자바이올린 소리가 한시간 내내 나서 퇴근하고 뭔가하고 가보니 유진박이더라 ㅋㅋㅋ 서서 한시간 더 구경하고 집에감 매우 좋았어
오랜만에 가보니까 무슨 음치가 노래부르고 있던데...
노래방->코인노래방->버스킹노래방 루트
버스킹 안할때도 홍대 사람 많았는데 이상하네
응급구조헬기는 시끄럽다는 민원 때문에 없앨까 말까 간보는 바보짓 하던데 저건 왜 너그럽냐
버스킹 하는거중에 제일 극혐루트가
시1발 노래방기계 틀어놓고 노래 부를거면 코인노래방을 가라
되지도 않는 고음한다고 노래방반주에 꿱 하는거보면 내가 지금 홍대거리에 있는지 오락실 코인노래방 앞에 서 있는지 모르겠다
10시 이후에 계속 한다는게 제일 큰 문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