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서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핸드폰으로 하다보니 오타가 너무 난무하고 한분한분 댓글 달아드리기가 너무힘들어서 pc접속했습니다.
제 경솔함에 불편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2년부터 오유를 하면서 제가 100kg 나가던 시절부터 착샷을 올렸었는데요
세상 태어나서 이쁘다는 소리는 아마 처음 들어봤던 거 같아요
그때문인지 저에겐 오유가 저에게 이쁘다고 해주는 유일한 존재가 된거 같아요
그건 다이어트를 한, 하고 있는 현재도 마찬가지에요
자존감이 워낙 낮다보니 누군가 날 좋아해도 끊임없이 왜? 라는 수식어가 떠나지 않아요
그게 오유글에도 영향을 끼친거 같아요
키랑 몸무게를 처음부터 기재한건 아니에요
어느 순간 부터였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제 스펙은 알아야 옷보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적은거에요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
저는 날씬해보이는게 좋고 이뻐보이는게 좋은 그냥 여자에요 그리고 메이크업일을했었고 의상을 전공하다보니 그냥 모든 여성분들이
다 이뻐보이고 잘꾸몄으면 좋겠어요 그게 얼마나 마법같은 변화를 불러오는지 아니까요
사실 제가 정말 부지런했으면 옷정보나 이런것도 하나하나 다적었을텐데 pc접속이 쉽지 않다보니...
오늘 슴부심 관련해서 글을올린건 어제 올린 데일리룩 때문이아니고
1부터 10까지 착샷글을 올리면서 겪은일들에 대한 어떻게보면 하소연과 억울함에대한 징징거림이 더 컸던거 같아요
변명을하자면 저는 노출증 환자도 아니고 여왕벌도 아니에요 제 착샷에 가슴이 보이는건 평소 스타일이 그런옷이 많아요
목이짧은게 아니라 거의 없다보니 파인옷을 많이 입어요 저는 제가 노출을 했기때문에
어느정도 가슴에 관한 댓글은 저도 감수를 하고 있어요
자부심이란말 굉장히 좋은 말이 잖아요 저도 왜 모르겠어요
근데 요즘 흔히 쓰이는 단어뒤에 ~부심이란말이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경우가 드문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예민하게 반응했던것 같아요 제가 슴부심관련 글를 썼던 이유는 적어도 그 글에는 전혀 그럴만한 사진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예전글 댓글에도 썻지만 셔츠 다 잠그면 미련해보이고 답답하고 단추가 벌어지는게 싫고 (이게 젤시룸)
무엇보다 가슴에서 셔츠가 접혀서 올라가요 그래서 일부러 단추를 풀어요 크게입으면 되지않냐고하시는데 젤큰거입은겁니다(L~XL)...ㅠ
그렇다고 매번 그런옷을 입지는 않아요 어느정도 TPO는 맞춰서 입어요, 제가올린 모든룩이 오피스룩도 아니고
그냥 휴일출근할때 편하게 입은옷도 있고 시내 놀러갈때 입은옷도 있고 그래요
사진의 각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특별한의미는 없어요 팔은 짧고 옷전체를 찍고싶고 날씬해보이고싶고 그사이에서 찾은 절충안이랄까..
이마저도 변명으로 보이겠지만 제가 스티커를 붙이던해서 가렸어야 했는데..그냥 가슴골이 보일떄가있고 아닐때가 있다보니
귀찮아서 사진첩 sns폴더에서 올렸던 그대로 올리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결론은 제 게으름이 죄에요
저는 그냥 제가 이쁘게 입은옷 공유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오유에 올렸고
노출이 있다고해서 그게 흔히말하는 부심이라던가 노렸다던가 그런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말주변이 없는데다
제입장에서만 얘기하니 어떻게 말을해도 이상하네요
제가 오유를 너무오래한 탓인지 착샷에 붙은 숫자가 하나하나 올라갈때마다 상처를 받는 요즘이네요
뚱뚱이에게 쏟아진 과한관심이 이렇게 독이 되었네요 .
그리고 이건 저격인데요 제 뷰게글을 가지고 말하시는데
제가 올린사진에선 명백히 얼굴이 먼저였고 본문도 글제목도 게시판도 메이크업에 관한 글이었어요 초점자체가 얼굴이었고
굳이 그사진까지 찾아와서 저격하시는건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뷰게에 올릴사진을 찍자고 저는 목폴라만 입어야하나요 ?
그사진마저 슴부심이네 노렸네 하시면 정말 정말로 있지도않은 자존감이 아작이나는기분이에요
무슨말을해도 이 논란이 사그라 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논란이 되었던 착샷글들은 다 삭제하고 저도 이만 물러갑니다.
여러 불편을 겪으신 많은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이렇게 또 업로더 한명을 보냅니다
안타깝네요
패게는 늘 논란이 많았었는데.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개성으로 살아가는 시대에
자기 입맛에 안맞다는 이유로, 자기가 볼 때 어떻다는 이유로 남을 재단하는건 참 문제가 많은듯.
힘내세요.
패게에 자주 활동하시는 분들이 이런식으로 사라져가네요
이럴거면 패게 문닫는게 논란도 안생기고 가는 사람도 없고 좋을합니다
힘내세요;;
얼굴마담님에대해 1도모르는 사람들이 예의없이 떠드는말에 일희일비안하셨으면 좋겠네요ㅜㅜ
얼굴마주본 상태에서 할수없는 얘기는 댓글로도 써서는 안되는데 요즘은 손가락을 너무 가볍게 놀리는거같아요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혹은, 그 애정을 찾으려고 능동적으로 애쓰시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셨습니다.
부디, 이런 익명의 공간에서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열등감 어린 악플따위에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데일리 룩10번이랑 뷰게 글도 봤고 이 글도 전부 정독 해서 읽었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자존감과 멘탈 강화 인거 같아요.
세상에 그 누구하나 날 욕할 사람 없고 또 세상 누구나 다 사랑받을 자격을 가지고 태어나요.
저도 그렇고 글쓴이 님도 그렇고요.
살이 찌고 안찌고 옷 정보가 어떻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글을 모든 사람이 보는 곳에 올렸으면 자기방어적으로 나는 이런거에는 상처 받지 않아
하는 자존감과 멘탈 보호막이 필요 해요.
그런거 없이 그냥 나 이쁘게 나왔고 이쁜 착샷이고 또 공유 하고 싶어서 올리는 그런 공유는
여러 오해가 생길수가 있기 마련이에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조금 조심해서 글을 올리시고 각도도 조금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저야 무슨 각도던 어떤 글을 올리던 눈팅 유저이기에 왈가왈부 할 일이 없지만...
글쓴이 님이 글을 올리고 의견을 내세우듯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의견을 낼수 있어요.
그걸 받아드릴 자존감이나 멘탈이 없다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수 밖에 없는 그런 글을 올리시던지
아니면 아예 욕 먹을 일을 최소화 해서 덜 올려야 내 마음이 다치지 않아요.
그러지 못하겠다면 죄송하지만 글 올리지 마시고 마음부터 더 강화 시켜서 오세요.
운동이던지 아니면 책이던지 아니면 드라마나 영화를 보셔도 좋고요.
정신 강화가 된다면 온라인에서 무슨 말을 하던지 "난 괜찮아" 하실수 있는 때가 와요.
그럴때는 무슨 각도던 어떤 노출이던 상관 없이 편하게 올리실수 있을꺼에요.
물론 눈팅 유져로서 업로더가 줄어드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사람이 먼저고 내 마음 다치지 않게 하는게 우선인걸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좋아하진 않지만 모든게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고 흐려집니다.
조금 시간을 가지고 내가 왜 욕을 먹었나....가 아닌 내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부터
생각 해보시고 운동이던 의상이던 글쓴이 님이 하시고 싶은거 마음껏 하시고
"난 이제 괜찮아 이런거쯤 아무렇지도 않아" 가 되실때쯤 다시 돌아와서 이쁜 옷들 착샷들 올려주세요.
언제나 눈팅 유져는 모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시고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유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곳이니까 그만큼 다양한 견해가 있는거같아요..
글쓴분님 이전 글은 못보고 지난 글만 봐서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패게에 자주 글올리시고 다게에도 ㄷ글 열심히 업로드 하신거같은데 ㅠㅠ마음이 아프네요..
여튼 이번일로 더 상처받으신거같아 괜히 저도 더 마음이 쓰이네요..ㅠㅠ
마음 잘 추스리시고..너무 상처받지마세요.. 이용시간 문제로 저도 추천이 안되서 덧글만 살포시 놓고갑니다
애독자였는데 아쉽네요...
꾸준한 업로더는 그냥 내버려두질 않는구나
이러다 모든 회원들이 눈팅만 하면 게시글은 누가 올릴려나...
ㅡㅡ......
이렇게 한명을 또 또 또 보내버렸네. 참나.........
애초에 옷을 올려도 슴부심이라고 헛소리하는 놈들이 많은 사이트인데, 그렇게 글을 올리셔봤자 헐뜯고자하는사람은 분명히 나타납니다. 병신력 보존의 법칙이라고 하잖아요. 아무리 좋은글을 올려도 개소리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무던히 넘기셧으면해요. 애석한소리지만 모든 업로더분들이 그정도 멘탈은 챙기고 글을 올리셔야될거같아요.
늘 자신감 있고 아름다움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착샷올리는 유저는 아니지만..
내 의견에 반대가 많이 달릴때 속상할때도 많이 있었어요
뭐 이런 저런 사람 많은 공개 커뮤니티니깐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화이팅이예요!
불편한 군단은 도대체.......
글의 목적이 뭔가요?
본인의 의도를 100%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커뮤니티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요. T_T
따라서 기대하는 반응을 벗어난 해석, 평가는 어느 곳에서나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감안하는 것이... 마음 편하실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식을 벗어나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표현을 자제하는 것 역시 네티즌이 갖춰가야 할 예의이죠.
표현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성향이라면 이러한 즐거움을 지킬 수 있도록
각종 댓글이 주는 반동을 어떻게 대처할 지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처 방법 등 본인의 멘탈을 지키는 노하우를 찾지 않고서는 이 문제는 끝없이 반복될거에요.
초기의 댓글만 읽기, 수치심을 주는 댓글은 까만건 글자요 하얀건 여백이로다 정신으로 패스하기,
아니면 저건 아랍어다 라고 생각하고 패스하기, 불쾌한 댓글 보면 다른 일에 집중해서 기분전환하기 등등..
님만 노력하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즐거움을 지키고 불쾌감을 방어하는 노하우를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님에게 득이 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오지랖이라고 느껴진다면 넘겨주시길~ :)
인터넷이고 익명이잖아요
너무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저는 제가 쓴글이나 쓴댓글이 욕먹고 쪽팔려도 일부러 안지우고 냅둬요
그냥 그런갑다하는거고 계속 쌓이다보면
추천받아 좋은것도있고 반대먹고 콜로세움퍄밧할때도 있지만 그냥 그런거죠
여긴 각각이 서로를 모르는곳이에요
글로쓰여있고 추천반대가 받아들이기 일방적이기 때문에 큰의견과 큰의미같지만
대부분 휘발성강하고 작은 의미에요
거기에 감정까지 부여할건 없어요
와...100... 엄청 고생하셧네요 아직 중이시라도 충분히 아름다우시고 가꾸고 계신데 자신감가지시고 마이웨이를 걸으세요 남의말듣다가는 힘들어요
무슨일인지 몰라도 힘내세요
토닥토닥
탈퇴하셨네...
저도 글 많이쓰면서
왜 귀여운척하냐 아는척하냐 하는 댓글에
세상에...시발 유명인들만 생긴다는 안티팬이 생겼어
라는 마음으로 넘겨보니
꺼질새끼는 꺼지고 남을 사람은 남더라구요.
상처받지마세요, 말 함부로 생각없이 하는사람들
실제로 만나면 정말 별거없는새끼들이에요.
그냥 아...찐따가 똥을 거하게 싸는구나 생각하시면됩니다.
애효.. 이렇게 또 업로더를 보내네요.
패게는 이게 대체 몇번쨰인지 모르겠네요.
글쓴님과 코드가 맞는 사람도 있을거고, 안맞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진 올렸을때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아서 추천 누르는 사람이 있을거고, 그게 불편해서 비공감 누르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인터넷은 익명의 힘을 빌려서 비공감하는 이유를 적나라하게 적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할땐 모든 이야기를 ㅗㅗ 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짜피 글쓴님한테 악플 남기는 사람들은 글쓴님과 평생 볼 일 없는 사람들이고, 익명이란 보호막 뒤에 숨어서 악플만 남기는 겁쟁이들이니
그런 겁쟁이들의 이야길 굳이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겠지요,
윗 댓글에 어떤 분이 글쓴님에게 가장 필요한건 자존감과 멘탈강화라고 했는데, 동의합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고, 어림도 없는 소리는 잘 필터 하고, 좋은 이야기는 잘 받아들이는 그런 즐거운 인터넷 라이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성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아름다움의 소유자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가꾸기위해 피말리는 노력을 할정도의 매력의 소유자이지요...
단지...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할 필요가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신은 너무나 매력있어요... 단지 자신이 그렇게 바라보지 않을뿐...
패게에 굳이 와서 지적질하는 사람들....안보고 안오믄되지
왜들그러는지 제3자입장에서 신경쓰지마세요라는 말은 쉽지만 본인은 얼마나힘들겠어요 위로드려요 패게는 서로 장점칭찬해주는곳 아녔나요? 왜들 이러는지~~
다시 돌아와주세요
프로불편러들때문에 상처받으신 마음이 보여서 저도 속상하네요ㅕ
아이고..
하....탈퇴 하셨네요.
안타깝습니다.
오유는 탈퇴 해도 눈팅이 가능 하니
제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보신다면 자존감과 멘탈 수련 조금 하셔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꼭! 다시 돌아오셨스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때 걔에요~ 멘탈 튼튼해져서 왔어요!" 하고 말이에요.
어디서 무얼 하던 님은 사랑받으실수 있는 분이니까
세상에 내 편이 없어서 외로워 하지 마시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님 편인 제가 있으니
"어디에 있어도 내편 한명은 있으니까 난 괜찮아 할수있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음 다치지 않게 잘 회복 하셔서
건강하게 오셨스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자신의 열등감을 존중해 달라고 비공을 넣던 사람들이 있었던 곳이 페게에요. 솔직히 이런 논란 한두번 있었던게 아니었는데 공통점은 몸매좋고 노출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분에게만 일어났다는것인데.. 그냥 님이 잘나고 이쁘셔서 그런거라 생각하시면 자존감을 살릴수있지 않을까 해요. 상처가 나으시면 돌아오시길...
진짜 이런일 때문에 공지까지 작성되고 지금도 그 규칙이 남아있는데 그걸 어겨가며 본인이 의도했으니 지적받는게 정당하다는 사고는 어떻게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어떤 규칙을 어기면 달려들거 생각하면 좀 소름돋습니다
여태 봐왔던 패게 논란하고는 좀 달라보이는데....
이 분 탈퇴한거 왜 이렇게 서운하고 분노스럽지.......
전부터 올리던 글에
굳이 그럴필요까지 없는데도 계속 몸무게가 많다고 언급하고
댓글들 하나하나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느낌이 들어
아기고양이 바라보는 마음으로 애독하고 응원했는데...
싹 다 물거품 되어버렸네.
오유얼굴마담님.. 사진으로만으로도 마담님의 따뜻한 마음씨랑 예쁨이 느껴서 댓글은 달지않았지만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이쁜분일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한 사람입니다. 이런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도 자존감이 낮았고 남의 말에 일희일비 했었던 사람으로서 드립니다. 남이 뭐라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타인은 너무나 쉽게 말을 내뱉죠.. 그런 쉽게 내뱉은 말은 대꾸 조차 할 필요없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기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기엔 이미 너무나 아름다우시고 완벽하세요! 이걸 마담님이 믿게 되는날이 빨리 와서 다시 오유에서 뵙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찍는 각도나 스티커가 중요한게 아니라 글쓴님은 일단
자기몸을 사랑하고 자신있는것에 당당해져야 함.
가슴 부각해서 찍은 사진이 더 예뻐 보이고 마음에 들면 그냥 그 자체를 인정하셈.
슴부심? 부리면 됨. 부렸다고 싼 여자 되거나 재수없는 사람 될거라는 공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표현하시면 됨.
그리고 외부의 칭찬으로 자기자신을 채우려 하면 안됨.
칭찬(외부 자극)으로만 자신을 채우려 하기 때문에 칭찬 외의 반응이 오면 금방 흔들리고 혼란스러워 하는것임.
여태 님이 올린 글들의 칭찬 댓글에 비하면 비꼬는 댓글들 비율을 봤을때
보통의 건강한 사람은 그런걸로 새 글을 파서 저격할 만큼 스트레스 안받음. 질투겠거니 하고 넘기거나 대댓글로 충분히 피드백 됨.
그런데 남의 부정적 반응에 민감하고 크게 해석하는건 님이 스스로 중심이 없고 외부의 반응에 너무 큰 의존을 하기 때문임.
책을 많이 읽으면서 남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중심 잡는 훈련을 하세욤.
착샷이란게 꼭 적나라하게 자신의 키와 몸무게가 드러나도록 포즈나 찍는 장소, 이런 것들이 정해진 건 아니잖아요.
이렇게 찍으면 다리가 짧아보이고, 내 장점이 안 드러나고, 옷의 선이, 색이 안 드러나니까 등등 이런저런 자기만의 포인트가 있을텐데
그걸 트집으로, 물론 트집이 아니라 정말 솔직한 자기 의견일지라도, 특정 부정적인 어휘 사용해가면서 표현하는건 나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작성자의 자존심이 낮고 말고 답정너고 아니고 다 둘째치고
이런 일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줌짢은 충고, 일침한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더 수준떨어져보임
서로 얼굴도 모르고 심지어 말도 한번 제대로 언해본 사람들끼리 모인 공간에서
굳이 내가 더 잘난척, 내가 더 합리적인척, 내가 쟤보다 더 상식적인척해야 직성풀리는분들...
"비공먹을 각오 하고 씁니다" 라고들하시는데
저런말하면 마치 나는 이상황을 제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있다는것처럼 느껴짐
여기 오유하는 사람들이 다 바보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남의 잘못된점을 알려야되나싶고
예전 글, 사진 털어서 저격하고 참...
작성자의 잘잘못을 떠나 이개무슨 진흙탕임
패착게 여자업로더들은 유독 옷을 어떻게 입느니 노출이 어떻느니 몸매부심을 부리니 하며 힐난을 받고 논란이 되고 댓글에 콜로세움이 열리고 작성자는 그거에 대한 해명을 올리고 결국 탈퇴하고 늘 수순이 똑같음
그냥 자기가 듣기 싫은 소리는 남한테도 안했으면
가슴좀 보이면 어떰 노출좀 있으면 어떰 꼭 슴부심이니 이런 단어를 사용해서 상처를 줘야하는지
이렇게 별것 아닌것에도 비난하고 검열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업로더들은 점점 자기검열을 하게될거고 글도 덜 올리고 급기야 떠나갈거임
그러면 패착게도 망할듯
정말 어려운 거지만
행복해지려면 타인의 시선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충분히 아름답고 충분히 사랑스러우신데
의미없는 댓글 몇 줄에 휘둘리셨을 걸 생각하니 참.
이쁜 사진들도 잘 보고 있었고
어려웠을 체중공개에 대해 감탄을 하고 있었던 터라
탈퇴하신 것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언제라도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님을 깎아내리은 것보다 응원하고 칭찬하는 댓글이 더 많았어요 그걸 기억해주셔요..!!! 옷 잘보고있는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또 한분 가셨네.....
에휴....패착 만들면 뭐하나...
이전글 푸르딩딩이들 말만 유하게 했지 원글작성자는 이미 답정너에 자존감 낮은 사람이더만 거기다 조림돌림 오지게 시작하드만 뷰게이야기 부터
피해자 코스프레등등등
이미 공지는 개나 줘 버리고 ....
결국 업로더 탈퇴...
아이고 또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다시 돌아오시언 안되나요?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했는데...안타깝습니다...항상ㅈ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ㅜㅜ
사람들 보면 참 ㅋㅋㅋ
이세상에 70억 인구만큼 70억의 패션이 있어요
다 벗고 찍은것도 아니고 내가 자신있는 부분을 부각시켜 이쁘게 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인데 무슨 부심부심 나참 ㅋ
패션게에 글올린거 자체가 내패션 자랑 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그거하나 이해 못하려면 그냥 글을 보지마요
패션착샷게시판입니다.
이 곳에서 본인의 패션을 마음껏 뽐내셔도 좋습니다.
패션게시판과 마찬가지로 비공감이 불가능합니다.
이곳은 게시자 보호 구역 또는 악플 절대 금지 공간입니다.
게시자에 대한 사소한 트집이나 악플에 대해서도 엄정대응하겠습니다.
---
에 포함해서 댓글창 글 달기 전에 보면 공격, 험담, 트집, 비아냥, 인신공격 포함한 모든 악플입니다.
애초부터 불편한 사람들 피해서 작성자들 누리라고 만들어진 게시판이에요.
논란되는 댓글 작성한 분 하는 말 들어보니 의도치 않고 쓴 댓글이라고 하시던데...
누가 자기 누나, 혹은 동생, 가족 옷 입은거 보고 슴부심이니 뭐니라는 소리 면전에 대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들 하셨죠.
면전에 대고 할 수 없는 말이면 댓글로도 달지 말라구요.
요새 아쉬움 빙자해서 불편함 은근슬쩍 내비치고, 칭찬 빙자해서 아슬아슬하게 성희롱 가까운 댓글 다는 분들 많아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에요.
면전에 대고 할 수 없는 말은 댓글로도 달지 마세요.
악플이라는게 다른게 악플이 아니니까.
지적질하는 사람들 본인들은 대체 얼마나 잘난건지
막말로 자신은 글쓴님처럼 당당하게 사진 올릴수 있는 사람 몇이나될지...
얼마나 상처받았으면 12년 골수유저가 한순간 탈퇴를해... 마음아프네요
또 한 분이 가시는구나.
보기 싫으면 보지말지 왜 자꾸
사람을 몰아세우냐.
세상엔 왜 이렇게 오지라퍼들이 많은 건지 ?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을 왜 비하하는 걸까요?
저도 가끔은 착샷을 올리는 입장 입니다만 제 신체도 비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는 일이 양복 만드는 일이다 보니 비전공자 보다는 약간의 요령이 있어서 비율이 좋아 보이는 옷을 만들어 입을 줄 안다는 정도입니다.
자신도 아름답게 보이고 싶으면 착샷이나 메이크업 사진이 잘 나오시는 분들에게 팁을 알려 달라고 하면 될 것을 왜 비하하고 비아냥 거리면서 상처를 주는 걸까요?
아름답지 못한 마음 씀씀이가 자신의 외모도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인터넷 공간이 익명성이 보장 된다고 남에게 상처는 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난 글쓴님 마음이 뭔지암....
저도 다이어트 해 본 사람이고 요요도 많이와서
진짜 날씬할때 빡시게(?) 입자는 주의인데
다른 여자들은 매일매일 꾸미는게 그냥 평범한 일이지만
나에게는진짜 6개월 나랑 처절한 싸움을 한 끝에 이루어낸 내몸임
그래서 엄청 화려하게 입고 짧은 옷도 잘입고 귀여운것도입고
컨셉(?)같이 정해서 다니는데
약간 노출 있는 옷입으면
진짜 살면서 별별 이상한 오해많이받음...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극단적으로 표현해볼게요
나한테 관심있나? 쟤 여기 남자애들이랑 다 자고싶어서 저러고다니나
남자 꼬시려고 저러나 ... 이딴 소리 개함...
그리고 슬슬 거슬리게 하다가.. 참다참다 그러지마세요 하면
쟤예의가없니 발랑까졌니....
학교도 그렇고 , 헬스장도 그렇고 , 알바하는데도 그렇고
아줌마 아저씨들은 더 노골적이고 ...
옷차림새로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는거 너무 많이봐서
글쓴님이 어떤 코드에 분노하시는지 저는 너무 잘알겠음
그냥 나는 내가 예뻐보였으면 좋겠고 나 이렇게 다이어트도하고
예쁘게 화장하고 노력했어요 인정받고 그 즐거움을 저도
처음 느꼈음.... 당연히 거기엔 이성한테 어필 하는 부분도 있겠고
자기만족도 있겠고 ...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들이 있겠죠
근데 그걸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대부분이 아니꼽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쟤는 관종이고
남자 꼬시려고 저런다라는 부정적인 부분만 극대화해서 비난하구....
알바할떄 어떤 아주머니 분이 조언해주시길
한국사회는 보수적이라서... 절대로 남들보다 튀어서도 안되고
너무 잘나도 욕먹고 너무 못나도 욕먹는다... 그니까 평범하게 살아라
조언해주시던데... 그걸 뼈저리게 느낌...
근데 저는 제가 꾸미는게 너무 행복하고 하루하루 인형놀이하는것같고그래서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헬스장에서도 아줌마들 별별 소리 다해요
빨간 치마입고 검은스타킹 신고간날에... 너무 노골적으로 지랄을해서
으이구 한심하다 ..했었음.... 니맘대로 생각해라
그들도 피해자겠지요 .. 그들이 커왔을때도 그런 답답함을 느꼈었고
그렇게 하는게 나쁘다 교육받았고 억압받고
그래서 자기도 그렇게 꼰대가 되버린거죠...
저는 그냥 욕먹는 부분은 포기하고 개쌍마이웨이 하고 살기로 했음...
힘내세요 오유얼굴마담님 닉값제대로 하셨음
다이어트할때도 진짜 제일 중요한게 자존감 찾아가기 내 예쁜부분알아가기부터
시작되는 거거든요... 너무 잘하셨어요 그리고 너무 예쁩니다
힘내요!!
프로불편러들이 또 한 건 했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