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판에 만원하는 계란을 한달만에 샀습니다.
안먹을 수도 있지만 집에 애도 있는데 반찬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샀네요.
문득 노무현 시절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명박이 환율조작하기 전이라 물가가 참 저렴했던 것 같네요. 외식해도 싸게 먹혔고 과자며 고기며 야채 등등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이었던 듯.
전세 살고 있는데 집값이 오르긴했어도 전세는 저렴해서 서민이 살기 좋았던 때였던 것 같네요.
강자가 약자 무시하고 갑질하는 일도 적었구요.
감자 당근 하나에 천원씩, 계란 한판 만원, 돼지 목살 한근 만원도 넘는 동안 이 정부는 국민이 먹고살기 힘들다는 걸 알기나 할까요.
이 무정부 상태를 얼마나 더 버텨야하는지.
어서 빨리 정권교체해서 장이라도 맘편히 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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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 내내 빵이 없으면 브리오슈를 먹으면 된다고 했던 마리앙트와네트를 떠올리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들은 우리가 감자 세알을 살까 두알을 살까 고민하며 살고 있다는걸 알기는 했을까요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할지 고민해야한다는 것이 많이 억울합니다
괴롭고 막막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나라
부자가 빈자를 끌어안는 나라. 공생 공존 공감하며 사는 나라,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부디 우리 세대가 아니라 손자의 손자 세대에 가서라도
그 때도 부동산이 너무 가파르게 올랐어요. ㅜㅜ 서울은 전세대란 있지 않았나요?
카레 만드려고 감자 사려다가 가격보고 식겁함
모아둔 돈도 없으니 일본보다 더 빠르게 무너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