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유럽에 사는 제게 소니 독일에서 렌즈를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렌즈를 선택해 만져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 궁금한게 화질로 정평이 나아있는 100/400 gm 의 경우 조리개 값이 밝지 않아서 조금 밝지 않은 실내의 경우,(준 아마추의 경기 조건) 빠른 스포츠 장면을 어떻게 담아야하나 미리 궁금하네요.
f4/5.6 의 경우 좋은 화질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동체를 정말 좋은 광량의 조건이 아닌 실내 경기장의 경우 iso 로 승부를 봐야 하는건지요? 아님 100/400 은 실내 스포츠에 최적하된 렌즈가 아니라고 보는게 맞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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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앞서 질문 드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929327
장망원 100-400 gm 실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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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필요한 셔속 확보하고 감도올리는수밖엔 없을거같습니다 야구 야간경기같은건 5.6 6.3렌즈로 잘 찍긴했었는데
야구보다 더 거칠게 움직이는 스포츠는 잘 모르겠네여
4/5.6 의 조리개가 화질 여부를 떠나 실내 동체를 잡는다는게 일단 좀 걱정스럽습니다.
쓸데 없는 의심이 아니라 맨날 1.4렌즈만 운좋게 만져온 터라서요.
그건 바디의 af성능에 달린거니
렌즈의 af속도는 걱정안하셔도됩니다
그 정도 조리개가지곤 속도에 영향 크게 없어요
흔들리지않게 셔속만 확보해주시면됩니다
실내경기 조명+고감도로 가능하지 않으까요?
가끔 프로경기가 아닌 연습경기 일 경우 조도가 프로경기같지 않을때가 엄청 많더군요.
그간 독일L사 1.4 장비만 연인이 닿아 지원받아 쓰다가 소니사 렌즈를 써보게 해준다니..ㅎㅎ 흥분은 되는데요. 4/5.6 의 조리개 수치가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ISO로 승부를 보셔야죠 뭐 ㄷㄷㄷ
농구는 1/800 정도만 셔속 확보해도 괜찮았던거 같아유
감사합니다. 예시작까지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실내 스포츠가 꼭 이렇게 프로경기처럼 늘 완벽에 가까운 조명이 아니더라구요.
그게 좀 걱정입니다. 프로경기가 아닌 이상 조도가 프로경기보다는 확실히 어둡더라구요.
F4로도 엄청 버겁더라구요. 걱정입니다 ㅎㅎ
저도 아마추어 경기 가보니까 생각보다 조명이 많이 어둡더라고요...ㄷㄷ
아마추어면 프로보다 역동적이지 않을거니까 셔속도 좀 낮춰도 괜찮을거 같습니다...ㄷㄷ
어떤 스포츠인지 따라 다르죠. 그렇지만 소니는 현재로선 장망원 선택지 자체가 애초에 백사금, 400금, 금유령뿐입니다 (70-300은 조리개값에서 백사금 하위호환이니까요) 그래서 딱히 뭐 고민할 필요 없이 그걸 써보는 수밖에 없어요. 일단 얼마전 한국뮤지컬어워즈 때 썼었는데 조도가 어느정도만 보장되면 (125/1, 5.6, 3200 정도로 썼습니다) 화질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늘 '금'같은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3200 125/1 5.6 !!!!
감도 높여서 셔속 확보외엔 방법 없습니다.
iso 올리고 셔속올리면되요 바디가 먼지는 모르겠지만 a7m3 정도면 충분해요~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