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 술문화

h망가중에 팔찌로 성적취향 맞추는거있지않냐?

검은색으로 하나주쇼

...그냥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잖아

신입생이 노란팔찌 끼게 되있냐?

옛날에 유행한 외국 뿅뿅팔찌 그대로 쓰는거임?

검은색 강요받을듯

논문쓰다 괴성을 지른 대학원생이 검은색 팔찌를 양손에 8개씩 차고있다!

난 괜찮은거 같은데 반응 왜이럼 ㅋㅋ

이제 노란색 찬 애들 아싸시킴

이정도면 괜찮네 눈치보고 술 따라줄까말까 고민안해도 되고

그렇구나.

삽화를 무슨 팔 절단해둔거 같이...;

그냥 말로합시다

이거 괜찮은 거 같은데 삘받으면 관심있는애 팔찌 뺏어다 차고 흑기사 임명도 되고 게임에도 쓸수있을듯 ㅋㅋㅋㅋㅋㅋ

8년 전에두 강제로 술 권하고 그런거 없었는데

왜 거절못하냐고 해도
강하게 권하는거 아닌거도 거절 못하는 사람 은근 많음 걍 저렇게 티를 내고 처음부터 안권하게 만드는게 좋은거 같은데

녹색 팔찌
메갈

노란색만 따로 방 줄거 같은데.

괜찮구만 뭐 ㅋ 억지로 먹이거나, 먹거나 해서 생길 불상사도 방지할테고

1학년은 검은색만 낄 수 있어요.
2학년은 분홍색까지, 3학년은 노란색까지 가능. 4학년은 팔찌도 끼지말고 술자리도 좀 끼지마세요.

ㅅㅅ대생인데 몰랐내

16학번인데 술 강권은 커녕 조금이라도 비틀거린다 싶으면 화장실 갈 때도 반드시 선배 한명 동행하게 하는 등 신경 많이 써줬는디
요샌 강권 문화 없지않나?

괜찮은 제도지.
위아래 상관없이 평등하게 지켜진다면.
현실은 '야 누가 노란색 차라고 했냐 신입이?' '쟤는 이런자리에서도 노란색을 차냐?' 이런 소리 나오는 순간 저 제도는 걍 없느니만 못함.

??? : 신입생들 다 노랗네~~이야 선배들이랑 말하기싫지? 술없이 대화하기 힘든게 당연한거아닌가 그냥 마시자

헬퍼인가ㅋㅋ 한 잔 마실 때마다 흰 줄 새기는 거임..

아니 뭐 저거 쓸모 없다는 결과가 나온 것도 아닌데 뭐 이리 부정적이냐. 괜찮을것 같은데

난 색약이라 사람 얼굴 빨개지는거 못보는데 차별 아니냐 ㅜㅜ

난 개인적으로 술마시면서 선배님들이랑 친해진 경험이 있어서
원천 차단하며 너무 거리 두는거 같아서 아쉬운점도 있음
물론 못마시는 애들 강제로 먹이고 그런건 안좋음

굳이 말로하면될걸 저런걸로 내 학생회비가 낭비된다면 반대한다

저거 비슷한거 우리대학에서 하고 있던데 괜찮던데.

노란색 찬 여자는 내숭 떤다느니
남자가 핑크 차고 있다느니
방법은 많아 ㅋ 결국 사람이 문제거든

술에 떡이되서 취중섹.스 하고 싶어요는 무슨 색?

검정끼리는 서로 대결해서 이기면 루팅하나

팔찌만들게 학생회비 내라고한다 이제

검은 군단

여러분 제가 저 대학생입니다.
개소리좀 자제해주세요
대부분의 학과는 술 강제로 안멕입니다.
군기도 조또 없구요.
동아리 하면서 자연대빼고는 다 지인이 있습니다.
학교는 씹갓 명문대는 아니지만
제가 술 안좋아하는데 사람들 많이 만나며 살 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냥 마시기 전부터 달릴거냐 안마실거냐 물어보던데

저거 내가 고딩때본 기사랑 비슷한건데 영국인가 초등학교에서 ㅅㅅ 파티 팔찌;

나도 숭실대인데 저거 첨봄..
우리과도 강권없음 애초에 자기들 마실 술도 부족하다고 안 마시면 더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몸에 달고 있는 장신구 색으로 가능 불가능을 판별하는게 합리적이긴 한데 좋게 쓰인 예가 생각이 안난다.
일단 중국 케이티비에서 여자애가 달고 있는 번호표 색으로 2차 가능 여부 판단했던 기억은 있네.

애초에 팔찌껴서 먹힐 학과면 안껴도 안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