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네 학교는 외부접속 공개로 열어줬음? 아님 전산원 형네게 술사주고 열에달라함? 후자가 유력한데... 나는 노트북들고 빈강의실에서 랜선꼽고 접속해서 했었는데..
아미2019/02/18 12:09
어차피 서버쪽에서 제공하는 대역폭이 뻔해서 + 텍스트 기반이라
모뎀이라고해서 크게 불리하진 않았음.
무엇보다 전산실은 9시 개방인데 텔넷은 0시부터 개방이라 그냥 새벽이나 아침 일찍 해버릴 수 있었으니 싸울 일도 없었지.
나중에 온라인 수강신청이 대중화 되고 나서야 텔넷도 9시로 시간 제한 하더라.
아미2019/02/18 12:11
학교마다 다르긴 했던거 같더라.
우리학교는 외부 접속을 막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접속방법을 따로 공지하지도 않았음.
즉 IP 또는 주소 아는 놈은 알아서 써먹어라 그거였지.
1학기때 전산실에서 OMR 카드로 신청할때 옆에서 화면 잘 보고 있다가 주소 기억해서 2학기때 써먹음.
그렇게 한 2년 정도 써먹은거 같다. 그 뒤로는 시스템이 바뀌었고.
제뤼2019/02/18 12:03
내가 00학번인데 나도 2학년 1학기까지 저렇게 했다. 인터넷이 없어서가 아니라 학교 내 전산실에서 접속이 훨씬 잘되고 집이나 피씨방에서 하면 접속이 어려워서 그랬어.
진짜 수강신청 하면서 든 생각이 인터넷 없을땐 어땠을까 싶던데.....저랬구나.....
인터넷이 있어도 족같은 일은 없을 때는 더 족같다 뭐든간
저건 저것대로 좉같네.
아니 전필이나 교필은 좀널널하게 하든가.
인터넷 없을땐 저랬구나ㄷㄷ 옛날에 수강신청할때 이거 인터넷 없으면 개핼이겠다 했는데 상상이상이군
와ㅓ 시밤 저게 뭐여 시바...
ㄷㄷㄷㄷㄷ
와ㅓ 시밤 저게 뭐여 시바...
진짜 수강신청 하면서 든 생각이 인터넷 없을땐 어땠을까 싶던데.....저랬구나.....
인터넷 없을땐 저랬구나ㄷㄷ 옛날에 수강신청할때 이거 인터넷 없으면 개핼이겠다 했는데 상상이상이군
학교 늦게 가면 ㅈ되는건가
인터넷이 있어도 족같은 일은 없을 때는 더 족같다 뭐든간
저건 저것대로 좉같네.
아니 전필이나 교필은 좀널널하게 하든가.
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 진짜 저랬다고 하시더라고...
믿을 수가 없다 아직도...
지금도 ㅈ같은데 저때야 뭐...
유게 할아버지들이 저렇게 했다는 거죠?
쉿! 이중에 저거 겪은 사람도 들어와있을꺼야!
그래도 저때는 노력으로 가능했네
지금은 들어가자마자 해도 늦어
근데 저 때도 안될안 아녀?
하루 전날에 왔더니 이틀 전에 온 놈이 텐트 치고서 숙박하고 있으면...
그니까 노력하면 되는거잖어 ㅋㅋㅋ 인터넷에서 이틀전부터 캠핑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ㅋㅋㅋ 사용자 몰린다고 서버 폭주해버리면 다 망하는거고 ㅋㅋ..
지방에서 올라오는 애들은 죽을 맛이었을 듯...
인터넷이 있는 시절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저때는 그래도 얼굴 부대끼면서 다녀야되니 아싸니 찐이니 이런거 없었을거 아냐
후후 순진한 사람...ㅠ
서울대 변희재는...
초중고는 뭐 인터넷으로 수업해서 아싸 찐 생기니
저때도 팩차기 했네 ㅡ.ㅡ
돈은 어마무시하게 쳐 받으면서 저게 뭐야
근데 저 때는 학고만 안 받고 졸업만 하면 취직 보장이잖아... 학점 관리 안 하지...
1998년 이니까 이미 IMF 시대임.
취직이 문제가 아니라 저때 컴공과 출신들이 세운게 네이버 nc 넥슨 기타등등
98이였음?? 영상에서 레트로 느낌 물씬나서 더 오래된 줄 알았네
그리고 IMF 이전 시절에도 학점 잘 받고 졸업한 애들은 다 그만큼 플러스 알파를 먹었음.
학점이 낮아도 취업에 큰 지장이 없었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높은 학점의 가치가 없진 않았다.
와...극악이다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해 봤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8/1974414_19498.html
1998년이면 그렇게까지 옛날은 아니니까 인터넷이 있긴 있었고 단지 인터넷으로 수강신청하는 시스템만 없었을 뿐인데
결국 서버를 중심으로 전산화는 됐으니까
저때도 컴퓨터 좀 할 줄 아는 놈들은 다 새벽에 텔넷으로 서버 접속해서 수강신청 했음.
어떻게 아냐고? 다 아는 수가 있다.
아이고 이과가 다 해먹는다!
미안하다 진성 문과다.
다시는 문과를 무시하지 마라.
저땐 모뎀이였을텐데 인트라망을 이길 수 있었을까?
근데 5월에 2학기 수강신청을 하네. 전산화가 안되서 일처리가 그렇게 오래 걸리나
님네 학교는 외부접속 공개로 열어줬음? 아님 전산원 형네게 술사주고 열에달라함? 후자가 유력한데... 나는 노트북들고 빈강의실에서 랜선꼽고 접속해서 했었는데..
어차피 서버쪽에서 제공하는 대역폭이 뻔해서 + 텍스트 기반이라
모뎀이라고해서 크게 불리하진 않았음.
무엇보다 전산실은 9시 개방인데 텔넷은 0시부터 개방이라 그냥 새벽이나 아침 일찍 해버릴 수 있었으니 싸울 일도 없었지.
나중에 온라인 수강신청이 대중화 되고 나서야 텔넷도 9시로 시간 제한 하더라.
학교마다 다르긴 했던거 같더라.
우리학교는 외부 접속을 막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접속방법을 따로 공지하지도 않았음.
즉 IP 또는 주소 아는 놈은 알아서 써먹어라 그거였지.
1학기때 전산실에서 OMR 카드로 신청할때 옆에서 화면 잘 보고 있다가 주소 기억해서 2학기때 써먹음.
그렇게 한 2년 정도 써먹은거 같다. 그 뒤로는 시스템이 바뀌었고.
내가 00학번인데 나도 2학년 1학기까지 저렇게 했다. 인터넷이 없어서가 아니라 학교 내 전산실에서 접속이 훨씬 잘되고 집이나 피씨방에서 하면 접속이 어려워서 그랬어.
아재들 팩차기 하시네 ㅋㅋㅋㅋ
저게뭐얃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