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님을 간절히 찾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가정사를 밝히는게 창피하지만 그런마음보다
형을 찾고싶은 마음이 더욱더 간절하기에 부끄러움을 무릅
쓰고 글을 올립니다.
설날이 지나고나니 더욱더 그리워집니다
저희형제는 3명입니다
친형은 77년생 이고 둘째형은 79년생 저는 83년생입니다.
친형의 어머니는 형을 놓고 얼마후 지병으로돌아시고
아버지는 저의 어머니와 재혼하여 둘째형과 저를 낳으셨습니다
어른들의 과거사를 잘알지못하지만
어른들의 결정으로 큰형은 큰형의 외할머니 집에서 자라게되고
저희는 아버지 손에서 자랐습니다
각자 성장하다 저희 부모님들이 일찍돌아가시고
큰형이 21살되던때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옛 행정상 착오인지는 모르지만
호적이 두군데 올라가있어 한곳을 없애야 되서 물어물어찾아온거지요
그리고는 얼마동안 연락을 했습니다
큰형은 가족도없고 핏줄이라곤 저희밖없으니
어린 저희를 아주많이 챙겨줬습니다
그당시 살고있던 수원고색동에
데려가서 맛있는밥도해주고 본인도 어린나이었지만
큰형답게 아직학생인 저희를 많이 생각해줬습니다
다들그렇듯 학생의 신분은 성장도덜되고
어른들은 마음을 헤아리지못합니다
나이가들고 결혼을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핏줄이 땡긴다고 너무나보고싶었습니다
그리하여 경찰서에 가족찾기를 신청하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조회해보니
사망으로 나옵니다
생각해보니 호적두개중 한개를 사망신고를 해서 없앴다는
얘기를 고모한테 들었던것같습니다
문제는 제 가족증명서에 나온 주민번호 정보로는 아에 찾을수가없다고합니다.
흥신소로 몇군데 의뢰를 해봤지만 너무 막연하게 정보가없고
사망신고까지되어있어서 사실상 힘들다고합니다
수원에 현수막을 걸까해봤지만
현재 수원에 살고있는지 알길이없고 현수막자체가 불법이라
고 들어 그것도 힘들것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알고있는 그당시 정보는
수원 고색동에 살았던 77년생 이준주
호리호리한 체격에 잘생긴 외모입니다.
7살 연상의 형수와 결혼하여 슬하에 2자녀를 두고있었고
수원고색동 주민센터에도가볼생각입니다만
주민번호는 사망으로나와서 그또한 힘들것같습니다
할수있는것은 다해보고싶지만
제가 무지하여 방법들을 잘알지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보배에
부끄러운 가족사를 얘기하니 벌것벗은 기분이지만
이렇게라도 찾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시던길에 작은 정보나 각자의 생각들이라도좋으니
한말씀들씩만 찾을수있는 방법이나 도움부탁드립니다
수원 고색동에 살았던 7살연상의 형수와 결혼하여 2명의 자녀가있는 77년생 이준주 를 알고계시거나
찾을수있는 방법을 아시는분께서는
자문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글은 널리 퍼가셔도좋으니 꼭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신철 010 9121 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