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 구입예정입니다. 언제 사야될지 기다리고 있네요

전에 그냥 취미로 쓰던 DSLR 이랑 표준줌 단렌즈 다 처분하고 한 2년정도 사진 안찍다가
취미로 데일리로 가볍게 돌아다니면서 스냅 찍어볼려고 한달전에 G1x mk3 구입을 했었는데 확실히
잘나온 하이엔드라 그런지 잘찍히더군요 하이엔드임에도 dslr 못지않네..오히려 스냅부분에선 꽤 잘찍히네~하고요
놀라긴했는데요
그래도 g1x는 역시 서브용은 서브용인거 같습니다. 그냥 스냅으론 아주 괜찮은 카메라이긴 한데
메인이 아니고 서브용으로는 최고인데 DSLR로 찍다가 DSLR 없애고
g1x mk3를 메인으로 쓰려고 하니 뭔가 2% 부족하네요
뭔가 핸드폰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긴한데 dslr의 어떤 감성적인 부분(?)을 담아내기엔 부족한
그냥 찍으면 잘 나오긴 하는데 뭔가 제가 의도한 그런 사진은 역시 DSLR인가 뭔가 찍는맛(?)이 있는
그런 사진은 역시 DSLR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미러리스도 좋구요
그래도 서브용 최강으론 g1x인거 같습니다..그냥 써보니 막 찍어도 잘나오니까요~
해외여행간다면 이걸 들고 가겠네요.
하지만 팔 생각이구요
그래서 g1x 팔 예정이고 다른걸 알아보던차에 처음엔 m50생각했다가 그래도 dslr이 낫지 않나 싶어서
5d mk3나 6d mk2를 생각했었는데요
예산 금액도 250~280정도 있어서 생각해보니 딱 육두막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3주전부터 육두막 알아보고 표준줌 하나 단렌즈 하나를 사야겠구나 해서
육두막+신계륵 할지 육두막+이사백오 투 할지 고민하다가 칼 선예도보다는 다양한 화각이 필요해서
여기서도 정보 찾아보고 여기저기 다 찾아보고 결국
육두막+이사백오 투에 단렌즈(사무방 또는 쩜사 중 하나)로 가야겠구나 하고
살 시기만 바라보다가 갑자기 미러리스 풀프레임 rp가 나왔네요?
한국 출시되면 육두막 가격은 앞으로 더 떨어질거 같은데
지금 사자니 1-2주 있으면 가격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우선은 육두막에 이사백오 투는 확정인데
위 두개를 사고 추후에 사무방을 사서 가볍게 데일리로 찍고 다닐지 아님 쩜사를 사서 찍고 다닐지는
좀 더 생각좀 해봐야 겠네요
아무쪼록 육두막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언제쯤 사면 될지 렌즈는 저렇게 사면 적당할지 써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P.S>
바디는 생각보다 선택이 쉬운데 렌즈 선택은 참 어렵네요
렌즈찾다 보니
사무방 사무식 사무엘 오이만두 쩜사 만투 뭐 다양하네요 보면 볼수록 뽐뿌만 생기고. ㅎㅎ
하지만 이제 더이상의 기변은 없이 최종적으로 쓸거라서 가볍게 동네 스냅이나 풍경이나 야경위주로 찍으니
일단 표준줌 하나와 단렌즈(스냅또는풍경/인물x)하나 살려고요~
뭔가 촬영이 필요한날엔 표준줌 쓰고 선명하거나 감성적인 사진필요할땐 단렌즈 하나 들면 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