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뽐뿌가 올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며칠 간 M8과 M9을 구하기 위해 장터링에 빠져 살았습니다. ^^
거의 거래에 근접하기도 했었고 먼저 거래가 되어 안타깝기도 했었고 그랬습니다.
뭐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그냥 지르고 보겠지만, 대부분 기존 장비 처분하시고 좀 더 보태서 구매하고 그러시잖아요?
그래서 저도 기존 장비를 처분하고 디지털 M을 들여보려고 장비를 꺼내서 주욱 사진을 찍다보니...
그래도 한 최소 3년 넘게 내 손에 있던 녀석들인데...
디지털로 가면 좀 더 편해지겠지만 사실 필름으로 온게 그 편리함이 너무 재미없어 취미라면 시간 투자지?? 하고 넘어
왔었는데...
그렇게 다시 마음을 먹곤 예전 이 녀석들과 같이 한 사진들을 훑어봅니다.

이내 이 녀석들을 내치지 말자!!
돈을 더 모으자!! 이렇게 뽐뿌를 마감하고 있지만 그래도 미련이 미련이 남습니다. ^^
암튼 뽐뿌 어떻게들 이겨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