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차 뒤에타는 이유.

글쓴분과 심각하게 거리를 두고 싶은 모양입니다.

거리를 유지하는거죠
글쓴분이 우려하시는 알바가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할 확률은 1도 안할겁니다

전 뒤에 태우는편입니다 옆에 타면 신경쓰여서...

조수석 타면 좀 그럴까봐 그러는 걸 수도 있어요.
혹은 아빠차 탈때 항상 뒤에 타던 습관때문일수도 있구요.

전 오히려 옆에 타는게 부담되던데..

친하지 않은 경우엔 옆자리 자체를 불편해하기도 하죠

남친 있겠쥬...ㄷㄷㄷㄷ

그거 노매너 아닌가요.. 저는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이야기 하세요.. 나는 기사가 아니다.. 왠만하면 알아듣습니다..

담에 태울때 물어보세유. 물어보면 간단한걸 ㄷㄷ

옆 좌석은 운전자 여친이나 와이프 자리라고 생각 할 수도 있죠.
난 너랑 아무관계 아니니 옆에 태울 생각하지마... 정도?

임자있는 사람 옆자리는 타는거 아니라는 여자들의 규칙?

그럼 여자 초면에 옆자리에 타는경우는 뭔가요? 심리적으로?
참 여자들 심리는... 남자는 다 옆에타더라고요..단둘이면.. ㅎㅎ

보통 잘 몰라서 그렇죠...
저도 첨에 아는형 차 얻어탈때 뒷자리 탔었는데 알려줘서 옆자리 앉았네요 ㄷㄷㄷ

저는 조수석은 전용석이라 뒷자리 타라고 한단 ㄷㄷㄷ

수많은 ㅊㅈ들을 태워봤지만 첨부터 뒷자리에 타는 ㅊㅈ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경계심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어쩔수 없이 동승하지만 너와 가까이 하고 싶지않다..
그런심리가 99.8% 입니다.

말시키지마~~~~이런거

예의가 없네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제 대학에 들어간 딸들에게 그렇게 가르칩니다.
앞자리가 비어 있는데 뒷자리로 가서 앉는 건 예의가 아닐 수 있다고.

앞에 앉아야 한다는것도 택시 생각해서 그러는듯한데 뭐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려려니 하는게...물론 저는 앞에 앉습니다만...

동료 여직원 차를 타고 외근을 가게되었는데
제가 조수석에 탔더니
그 여직원에 저더러 뒷자리에 타라고 하더군요.
그 여직원은 조수석에 남자를 태우게 되면 남친만 태운다고 하면서.
입사 계기(?)나 근무태도 등을 보고 꽤 반듯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조수석 일이 있고 나서
더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