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미국에게 복구비 몽창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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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미국대량생산설비 음청 들어옴
1960-70년사이 기술이 안되 미국기업에게 졌지만
미국이 달라를 무지막지하게 뿌린걸 기반으로
기반마련
70-80년사이 세계석권이라 할만큼 으마무시하게 큼
80년에 미국이 내줄 맘 없는 반도체시장 75% 먹음
미국 빡돔 쩍빠리 수율이 터무니없이 좋아 덤핑전하면
승부가 안됨 미경제부 마이크론의 의견수렴해 덤핑에
관세 엄청 물려버림 그결과 일시적으로 미안하다고
일본이 물러남 벗 앞에서 쏘리고 뒤로는 유럽아시아서 덤핑질
계속함 당근 분노폭발 미국
요때까지만 해도 일본기업이 상당히 호전적 도전적이라 세계를 누비고다녀
이후 진출하는 한국인에게 "죠센징도 해외로 나오냐?" 할 정도
였지만 분노한 미정부에게 미국시장 전품목 관세 과징되며
멀쩡한 기업들이 줄도산 들어감
이때부터 소위 잽랜드 갈라파고스화가 시작됨
해외로 나가자니 미국의 기침소리에 불안해서 나갈 수가 없게됨
오로지 국내시장에만 맞도록 철저히 갈라파고스화된 기업만 생존
이후 세계로 진출해 무럭무럭 커지는 한 중의 기업을 보며 손꾸락만 빨게됨
요약
순간의 호기가 평생을 좃돼게 함
ㅋㅋㅋㅋ 오우~
반박의 근거부터 제시하는게 우선되어야죠
저도 궁금하네요
아까 그 글로 아직 분이 안풀리세요?? ㅋㅋㅋ 맘데로 하세요
ㅋㅋㅋ 언제는 이해란걸 했나요?? 이해를 한다라 참 ㅋㅋ
정확한 출처가 있으면 믿겠는데. 그냥 바로 받아 드리려니 조금은 의심이 되긴 해요
플 라 자 합 의
아~ 그러세요??
애들이 오터구 기질이 있어서 분석하고 작은거 세세하게 하는건 잘하는데 문제는 매뉴얼대로만
움직이려 하다보니 요즘 같은 빠른 시대에는 적응을 못하는거죠.
경영진의 빠른 판단과 앞을 보는 눈을 통해서 빨리빨리 돈되는 사업을 캐치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일본 전자업계가 망한건 급변하는 사회와 소비자패턴을 못 따라간거에요.
일본 기업문화 자체가 매우 꼼꼼히 따져가며 해서
한국의 빨리빨리에 진거죠.
일본에서 부품 받는거 금형 하나 바꾸는데 납기를 6주 이렇게 불렀어요.
미친거죠. 국내는 쪼으면 내일 내려서 갈고 긁고 다다음날 찍어내요.
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잘 못하는 것 같아도, 시장에 대한 반응(Feedback)에 빠릅니다.
반면에 일본은, Maker들이 소비자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자기가 잘 하는 것을 해서 소비자를 이해시키려 하고 자신이 만든 것을 '장인정신'으로 포장하죠.
간단한 예로, TV나 에어컨에 장착된 리모컨만 봐도 그렇습니다.
일본산 제품의 리모컨은 아직도 제품에 구현하려는 각 기능마다 버튼을 할당해서 버튼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TV나 에어컨의 리모컨을 보세요.
다 본체 안에 기능구현해 놓고, 사용자 반응식으로 움직이게 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