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9월 2일
배트맨과 조커가 키우는 투견의 첫 만남
9월 23일
조커는 투견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그만뒀고
이 놈은 다른 놈들을 전부 죽이고 살아남았다.
9월 25일
너무 개의 상태가 끔찍해서 안락사를 시킬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알프레드는 웨인사의 압도적인 재력으로 이 놈을 빼온다.
9월 26일
"알프레드!"
"예 웨인 주인님"
"아침식사가 준비됬는 줄 알았는데"
"예 웨인 주인님"
"이건 아침식사가 아니잖아"
"예 웨인 주인님"
그건 관점에 따라 달라요
죽이기 위해 길러진 놈이라 그런지 성질이 안 고쳐진다.
그 와중에 개고생하는 알프레드
12월 14일
알프레드와는 친해졌지만 브루스에게는 여전히 사나운 개객기
"알프레드, 이제 그만해요. 놈은 가망이 없다구요. 조커가 놈을 완전히 망가뜨렸죠."
"그런가요?"
"당신은 몰라요. 지금까지 계속 얘기하려고 했죠.
어떤 상처는 치유되지 않아요."
브루스의 가족 사진과 교차되는 브루스의 대사.
12월 19일
마침내 마음을 연 개
"괜찮아 괜찮아. 안 다쳤어 괜찮아. 괜찮다고."
"어이구 예쁘다. 배트하운드가 되고 싶어요? 당연히 그래야지.
알프레드 올해는 선물이 없네요. 올해는 제가 나쁜 아이였나요?"
"선물이 없다니.... 흠.... 아니 사과드리죠 주인님.
변명하자면 지금껏 좀 바빴습니다. 개와 말이죠."
"그냥 놀려본거에요 알프레드. 이미 전 다 가지고 있는걸요.
당신이 뭘 더 줄 수 있겠어요?"
"글쎄요 주인님. 아침식사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탐정이라.. 아무렴."
알프레도는 조커의 독까지도 치유 가능한존재
"관점에 다라 다릅니다"
뿅뿅앜ㅋㅋ
결국에는 잘싸우는 애완견 됬네
"관점에 다라 다릅니다"
뿅뿅앜ㅋㅋ
알프레도는 조커의 독까지도 치유 가능한존재
해피엔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