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잽랜드 수장이 말하는 악플 .jpg

후쿠시마는 악플이 아니라 서실이기 때문.

자1살입니다
암튼 자1살임 밖에서 잠겼지만 암튼 그럼

저기서 정상발언해도 후쿠시마 같은건 엄급하면 그 기자처럼 자1살당하니까ㅋㅋㅋ

일본에서 스캔들로 말 많았음.
그리고 그 스캔들 재미 소재로 삼아서
다시 인기 올라간 케이스

저런놈이 언론통제를 하고있어서 그럼.

하지만 인터넷 자유도는 굉장히 높음. 최상위 등급이야.
언론사 통제에는 열 올리지만...ㅋㅋㅋ

저거 위키피디이 항목에 있는건데 북한에 대한 검열때문이라고 서술되어있더라 08 12년도에 정치적인것도 서술되어있고

근데 도긴기긴이긴 하네 ㅋㅋ

우린 부카니스탄이 없어지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되기 전까진 쟤네수준이 될 수가 없어... 하는지 안하는지는 둘째치고 대비를 안할수가 없으니...

마냥 그것 때문은 아님. 워닝 때문 맞아. 위키도 보고서들 참고해서 국가별 등급 표기한거라.
당장 국경없는기자회등 국제 단체들이 우리나라를 인터넷 검열국으로 분류함.
'인터넷의 적' 보고서도 공개되어있고 하니까 거기 링크들 따라가서 참고삼아 봐봐.

선진국들도 불법 관련 사이트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안 하는 게 아님, 다만 그들은 수사 중심이고
우리는 명백히 불투명한 밀실 검열을 통해 선조치로 전국민을 상대로 차단하는 '국가 검열' 방식을 쓰지.
방심위가 판단하느니 눈 가리고 아웅 해봤자 마치 중국이 종교의 자유가 있는 척 한다고
가짜 종교단체들 만들어 유지해도 종교의 자유 침해국으로 분류되듯,
명백히 국가 검열로 분류하고 있음.

검열방식도 문제있다고 서술되어있던데 그거까지 포함되어있구나 이게 정보통제는 아니더라도 인터넷 검열문제에서 심각한거지

일본은 언론통제가 아니라고 하지
그냥 언론이 정부기사 쓰는거일뿐..

방통위가 판단 하는 거 맞음, 다만 판단 기준이 ㅈ같을 뿐이지, 인터넷에 대한 심사를 하는 기관의 수장들이 전부 신문, 방송쪽 인원들이라 과연 그들이 인터넷에 대해 뭘 알지도 의문이고

정부 주도의 검열이 아니랍시고 정부가 돈 대고 정부가 인사 행하는 무늬만 '민간기관'인 방심위에서
공개되는 정확한 실질 기준(이번에 논란 되고 나서야 유해자료 70%란 기준을 내놨는데 해당 사이트들이
기준에 맞게 차단되었는지 확인도 힘듬, '러버즈랩'같은 게임MOD 게시판의 게시물 70%가 과연 유해했나?),
심사 과정, 투명성, 시민참여등의 일탈 방지와 월권 견제수단 전혀 없이, 심지어 차단 사유는 물론 리스트 마저
공개도 안 하고, 차단 예고나 공시도 없이 즉각적으로 차단하기까지 하는데(블랙리스트에 추가하는 식이라),
온 국민을 상대로 접속을 원천 봉쇄하는 검열을 시행하고 있으니 저게 상당한 감시/검열 등급이 아니란 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소리나 마찬가지지. 방심위는 헌재에서도 사실상 국가행정기관으로 인정할 정도임.
게다가 회의록 남아있어서 여태껏 수없이 논란을 낳았던 방심위의 심의 행태를 보면
인터넷 검열이 과연 제대로된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신뢰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야, 이거 봐봐 너 이거 꼴리더냐?'란 식으로 무성의하게 심의한게 공개되어 빈축을 한두번 산게 아님)
하다못해 심의 과정의 투명성이라도 높이려 한다면 모르겠는데, 방심위가 명백히 개별 사이트 차단사유
밝히는 걸(시민단체들이 누차 요구 중) 거부하고 있는만큼 그마저도 어려운게 현실이지.

엄청나네 자세한 설명 ㄱㅅ

방식에 대한 범위를 착각하고있었음

마음만 먹으면 '가카께 충정하는 마음으로 가카를 쥐로 음해하는 사이트를 차단'같은
MB때 그리 질알하고 반대했던 식으로 무한하게 써먹을 수 있는게 현재의 인터넷 검열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방적인 밀실 검열이 좋다고 할 건 독재국가들 뿐임.
과거 국정교과서 논란 때 '어느 선진국이 그러더냐?'라 항의하면
'북한, 중국, 뭐 그런 나라들요...'라고 구차하게 굴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