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에 대한 손가락 따기 효능의 실질적 근거.tact

의학의 진보에 항상 감사하십시오 휴먼

본능을 극복한 익숙함이 되어 버리는 건가???

검은피나오는건 손따기전에 실로묶거나해서 산소공급안되서 그런건데

문제는 굳이 소독도 제대로 안된 바늘로 손을 따야할 정도로 체해있냐는 거라고 생각함
진료를 받자 아님 차라리 한의원을 가던가. 거긴 소독이라도 하지

고작 손가락 따는 정도로 혈류량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길거 같지는 않은데...

그것도 잘못된 얘기임 실로 안묶고 그냥 손따도 검은 피는 잘만 나옴 실제로 난 한번도 묶고 손딴적 없음 그리고 원래 손에 있는 혈관은 산소 공급한 뒤에 심장으로 돌아가는 피이기 때문에 원래 검다고 하는 것도 잘못된 얘기임 멀쩡할때 손따보면 빨간피 잘만 나옴

원래 실로 묶는거냐?
안묶어도 검은피는 나오던데..

걍 스위치 누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우리가 커다란 기계 돌릴때도 버튼 하나 누르면 돌아가듯이

평소에 손가락 종이같은거에 베이면 빨간피만 잘나오지 검은피 안나오는데 그거 얘기한놈은 종이에 손가락 한번 안베여본 놈인가 보네

보통 손따는거 체혈 침으로 하지 않나? 란셋바늘 한번쓰고 버리는데

보통 걍 실바늘로 따지 체혈침 있는게 더 드무니 하는말임

집에 당뇨있는 분이 있어서 그랬나
체혈침은 데일밴드마냥 상비약통에 항상 들어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넹

소독이야 바늘 불에 한번 달궈서 쓰면 되는거 아니냐

그을음 생기면 도루묵이래

근데 보통 손바늘로 따도 바늘을 불로 지지거나 소독약으로 소독하잔아
그래도 좀 그런긴 하네...

병원 갈 상황이면 가겠지
한 밤중이라거나 가기가 애매할때 하는게
민간요법 이니까
그냥 끙끙 앓을 바에는 손이라도 따 봐야지

엥? 열로 직접 세균을 죽이는건데 그을음이랑 무슨상관이야?

피는 원래 검은색인데 밖으로나오면서 산소랑반응해서 빨개지는거아님?

정맥혈이라 그런거 아녀?

그을음이 생겼다는 말은 산화 작용이 발생했다는 말이고 금속이 산화된 물질이 몸을 침범하면 안좋을거같긴한데

그건 좀 시간 지난 다음 얘기구요 몸에서 나온 직후 피 색깔은 산소를 얼마나 포함하고 있느냐에 따라 선홍빛에서 검은색까지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친 사람의 피 색깔을 보고 이 사람이 동맥을 다쳤는지 정맥을 다쳤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응급처지 배울때 실제로 가르쳐주는 내용입니다

정보의 출처가 어디임?

아닐껄 건강검진 체혈할때 체혈막시작해서 혈액량이 적을때는 빨간색으로 보이던데 끝났을때는 양이제법 모여서 그런가 처음보단 좀 검붉게 보이지만

위에 댓글도 있지만 간단한 예시로 평소에 종이나 칼에 손베일 때도 보면 빨간 피 나오지 검은 피 안나옵니다

아니 출처가 어디냐구요
정보글에 출처 묻는건 자연스러운거잖아요 그게 의학 지식을 경우는 더더욱이요

출처는 없는데요 어디서 퍼온게 아니라 제가 듣고 배운 의학 지식에서 나온겁니다

어차피 파상풍 같은건 감염이 중요한거지 산화 그자체하고는 별 관계 없음 녹슨철에 찔렸을대 파상풍조심하란거는 녹슬정도로 오래된 철에 세균이 없을리가 없으니 그런거고

가령 뇌피셜이면 뇌피셜이다
아니면 뭐 내가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배웠다
아니면 내가 대학 학부 생활에 배웠다 뭐 그런 정보라도 있어야 신뢰를 할 수 있겠죠? 님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http://fire.ulsan.go.kr/usfire/contents/contents.php?ctt_id=EmeAct06&mn_id=US_MN_03&sm_id=US_SM_EmeAct
자

상식수준이라 굳이 안캐봐도 됨
http://lg-sl.net/product/scilab/sciencestorylist/ALL/readSciencestoryList.mvc?sciencestoryListId=PVSC2018080003
피가 몸을 돌며 세포에 산소를 퍼줬다(산소 없어서 어두운색)
세포 가기 전이라 산소가 많다(선홍색)

울산피셜이니까 문제없지?

체한다는건 많은 음식이 갑자기 위에 들어가거나 위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거나 잘 씹지 않고 삼켜서 음식이 위문을 통과 하지 못하며 생기는 복부 불편감입니다.
스트레스등을 받아서 교감신경항진에 따른 부교감신경 기능저항에 의해 급체감을 느낄수가 있죠.
배마사지를 해준다거나 하는건 좋은 방법이고 소화제 자체도 소화효소 밑 정장 활동을 유발시켜줘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말초 혈관 조금 딴다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건 좀....

댓글에도 썼지만 피 얘기는 그냥 중학생 때 생물시간에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상식입니다

균 뿐만 아니라 이물질 문제도 있어서 단지 불로 지진다고 소독완료는 아님
애초에 의료용 바늘이 아니면 걍 다 감염가능하다 보는게 맞음 혈관 상처날 수도 있고

이 내용 어디에 손을 따서 나오는 혈액이 정맥혈이기에 검은색이 아니라는 말이 나와있는거임?
그거 정맥혈이라 검은 색 아니냐고 말한건 난데?

혈액순환이 뭐 대단한게 아니라 손발 마사지라든가 외부 자극 좀만 받아도 혈액 순환은 금방 이뤄져요 댓글에 썼듯이 손발 따는거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몸의 기능을 돌리는 스위치를 누르는 겁니다

정맥혈은 온 몸의 세포에 산소를 운송하고 이산화탄소와 결합하면서 헤모글로빈이 검은 빛을 띄고 있다고 난 알고있음.
근데 그게 체한거랑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말해주셔야 대답이 되지 않을까요

살아있는 균말고도 독소에 의한 감염도 무시할수는 없긴하지.
대표적으로 똥을 끓이든 굽든해서 균을 다죽이고 먹어도 독소때문에 똥독오르는거처럼

산화된 금속이 침습적 상처를 만들면 그게 세포 내의 물질과 어떤 상호 작용을 펼치는지를 말해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전혀 몰라서 그렇거든요.
가령 우리 손 발 따는 침이 어떤 금속으로 되어있고 불에 어느정도의 내성이 있으며, 그을음이 생겼을 시 발생하는 물질이 혈관 내부로 스며들면 무슨 상호작용이 발생하는지를 모르니까;

정맥 찔렸을때 피는 동맥찔렸을때보다는 출혈이 적겠지만 땃을떼보다 훨씬 많이 나오더라 그냥 줄줄 흘러

손따는건 그냥 모세혈관 따는거고요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수많은 혈관 중에 하나입니다 누가 손가락 따는데 정맥 찾아 따고 동맥 찾아 따고 그런 짓 하는 사람 있나요? 애초에 손가락 끝에는 정맥이 없습니다

그럴리가요...

뭐가 그럴리가라는거죠

링크보면 알겠지만 본문은 드립성으로 작성한거긴 한데,
조금만 진지빨아서 채한것과 피의 색깔의 차이에 대해서만 설명하자면은
급체한 시점에서 사람의 몸은 극도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됨.
심장을 통해서 피로부터 공급되는 영양소(산소)들이 전부 소화를 위한 장기로 집중되기 위해
사지와 운동근육으로 가는 혈류의 흐름과 영양공급이 줄어들게 됨.
급체했을 때 손발과 귀가 차가워지는 이유가 이것 떄문.
산소를 함유한 동맥혈의 공급이 적어지기 때문에
모세혈관으로 부터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적어지게 됨.
그러니 평상시랑 비교했을 때 피의 색깔이 검붉은 이유임.
고등학교선까지 배우는 생물과학의 상식선에서 얘기한거임.

정맥 찌르는거랑 동맥 찌르는걸 갑자기 비교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출혈량이 적고 많고는 별로 궁금하지 않거든요. 그건 다들 아는거잖아요.
모세혈관이 아니라 정확히 정맥을 찌르면 피가 모세혈관을 찌른것보다 많이 나오기야 하겠죠.
다른 사람이랑 제가 쓴 글을 착각하신거 아닌가요?

아 ㅇㅋ

Gastric atery랑 vein이 말초 혈관 딴다고 돌아간다구요? 혈액 순환이 안되서 심장이 혈이 막혀서 배가 체한다는것 자체도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믿는건 자유니까 더 말씀은 안드리곘습니다만....


내가, 너를.
(1710820)
124.58.***.***
분위기전환빌런
이 내용 어디에 손을 따서 나오는 혈액이 정맥혈이기에 검은색이 아니라는 말이 나와있는거임? 그거 정맥혈이라 검은 색 아니냐고 말한건 난데?

정맥혈이라서 검은피가 아니냐고 한건 님임 내얘기는 체해서 따는게 정맥을 찌르는거면 피가 고작 그수준으로 나올리가 없다는거임

그리고 불로지지면서 생긴 산화 금속 자체보다는
쇠를 아무리 불로 소독해서 균을 죽인다 한들,
독소를 없애는거에는 한계가 있기 떄문에
불소독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큼.
대표적으로 스캇성애자가 균을 걱정해서
똥을 끓이든 굽든 해셔 멸균을 한다 하더라도
똥에 남은 독소 덩어리는 없앨 수 없기 떄문에 먹었다가는 똥독에 중독되는 이유또한 마찬가지인것 처럼.

이게 왜 박제?

이거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모세혈관에 흐르는 혈액은 정맥혈이라고 말할 수 없나요?

정맥혈 동맥혈 정의가 그냥 정맥을 흐르고 동맥을 흘러서 정맥혈 동맥혈인게 아니라 산소를 포함하고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고 알고있거든요?

아니 내가, 너를. 이 다른사람이 얘기한걸 자기가 얘기한걸로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저사람 댓글을 통째로 복사해서 붙여넣은거임 저사람이 님한테 댓글쓴거

제가 알고있는게 틀리지 않았으면 모세혈관 따서 검은 피(정맥혈) 나오는게 이상하진 않은데요

모세혈관의 역할은
동맥혈로 부터 공급된 영양소를 세포전체로 이동시킨다음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다시 정맥혈로 보내는 교환작용임.
그러니 당연히 모세혈관에는 동맥혈과 가까운 혈액과 정맥혈과 가까운 혈액이 둘다 있음.
우리가 얕은 상처가 나서 모세혈관으로 부터 나오는 혈액이 대체로 정맥혈에 가까운 이유는
정맥과 가까이 있는 혈관이기 떄문임.

심장이 혈이 막힌다는 얘기는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런 얘기는 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혼자 소설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Gastric atery가 아니라 Gastric artery고요 그냥 위동맥이라고 하시지 영어는 왜 쓰시는지? 애초에 위동맥 얘기는 뜬금없이 왜 튀어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어려운 용어 쓰면서 있어 보이는 척하면 누가 관심 줄거 같나요

제가 잘 모르겠어서 찾아봤거든요.
근데 헤모글로빈 측정할 때 손끝 혹은 발끝 모세혈과 정맥혈 값이 비슷하다고 나와있는거같은데, 맞게 찾아본건가요?

그럼 제가 사용한 정맥혈이라는 단어 때문에 바늘을 정맥에 쑤셔넣은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거든요

난 그냥 물어봐서 대답한건데, 댓글올라오면 알림오거든

님 그럼 님 손가락 지금 한번 칼로 베든 종이로 베든 해봐요 검은피가 나오나 붉은피가 나오나 평소에 찔럿을때와 체했을때 찔렀을대의 피색 자체가 다른데 자꾸 무슨소리 하는건지

모세혈이랑 정맥혈이랑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면, 정맥혈이라고 쓴게 문제가 되진 않는 거 아닌가요?

쉼없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의 피는 기본적으로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몸 속에 산소 공급이 안되는 검은 피가 기본적으로 돌고 있으면 그 사람이 제대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건 그냥 기본적인 상식 수준 얘기인데요 근데 붉은 색이어야 할 피가 검은 색이면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된다는거고 혈액순환이 안되고 있다는 뜻이죠 왜 자꾸 정맥에 집착하시는지?

위에 글들 읽었음.
나온피가 정맥혈이기 때문에 검게 보이지 않냐고 질문한건데,
정맥혈이라도 혈액의 산소함유량에 따라서 피의 붉은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음.
피의 색깔을 결정하는거는 혈액의 산소농도지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 설명했듯이 정맥혈이라도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었을 때 교환과정을 거친뒤의 정맥혈의 산소농도는
평소의 정맥혈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색차이가 생김.

그거 무슨말인지 알겠다고 ㅇㅋ라고 썼는데요

아뇨. 체했을 때 피가 더 붉어진다는 말은 이해해서 알았다고 썼는데 사람 피는 정맥혈은 어둡고 동맥혈은 밝지 않나요?
산소공급이 산소만 공급하는게 아니라 이산화탄소 운반도 하는데, 이산화탄소랑 결랍한 헤모글로빈은 어두워지니까요.

건강한 사람의 어느 부분의 피냐가 더 중요한 거 같은데요, 모든 사람의 모든 피는 밝지 않잖아요?

정맥혈이냐 모세혈이냐 로 생긴 논쟁 보다는
너가 질문을 먼저 한 대상의 의도는
컨디션에 따라 정맥혈이라도 피의 산소농도차이에 의해서,
피색깔이 달라진 수 있는건데, 민간요법으로 나온 검은피가
단순히 정맥혈이기 때문에 검은것이다라고 단정짓는게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건데,
글의 의도에대해 잘못 캐치해서 생긴 트러블이라고 생각함.
정맥혈이라고 쓰든 모세혈이라고 쓰든 듣는사람만 괜찮다면 문제될건 딱히 없음

무슨 말인지 알았으면 정맥을 찌른거 아니냐는 물음 자체도 필요 없잖아요

저기요...피색이 다르면 검사 받아야해요...이사람아..그냥 빤스런을 하지 손가락에 정맥이 흐르지도않을텐데 자꾸 정맥 타령이야...

체했을땐 피가 검다니까 왜 또 붉어지나요 그리고 그냥 손끝을 따는데 정맥혈이니 동맥혈이니 이걸 도대체 왜 찾으시는건가요

아 아니다 정맥이 있겟구나

그 정맥을 찌른거 아니냐는 물음을 제가 안했어요
전 그냥 정맥혈이라고 말했고 모세혈이 정맥혈과 비슷한 성분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거기에다 대고 정맥을 찌르면 피가 콸콸 나오니 하는 말을 한 건 제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의학 정보 같은 경우엔 꼼꼼히 캐물어봐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군가는 ㅈ될수있으니?
이게 맞는 정보던간에 틀린 정보던간에 물어보는 사람은 있어야죠.

지금 저사람은 정맥을 땃을때 피가 검붉으니까 손을 따는 위치에 정맥이 있어서 검은색 피 아니냐는 거임
자기 생각에는 님말이 잘못되었다고 하고 싶은것 같은데

웡 죄송합니다. 오타났네요. 아뇨..제가 무식해서. 그러네요. 제가 너무 넘겨집었네요. 죄송합니다.
관심이 도진듯. 뭐 하여튼 따는걸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상식에 급체가 위 가설떄문이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위쪽 혈관에 작용하겠지 싶어서 했던 말입니다. 그냥 따뜻한거 덮어주는게 혈액순환에 더 도움되지 싶은데요...

네 그래서 손끝에는 정맥이 없다고 했었는데..

왜냐면 정맥혈의 밝기와 동맥혈의 밝기는 다르니까요?
체했을 때 어두워진다는 말을 거꾸로 썼네요.

저는 위에 관련된 얘기는 꺼낸 적도 없는데요...

정맥이 없진 않고 안족에 있지않나요? 엄지 손가락족에 보면 푸른 혈관이 보이긴 하니까 찌르는 부위에 없지 안쪽에 있지않으려나
대정맥은 아니더라도?? 해부학은 따로 안찾아봐서 모르겟네

어떤 주장이 사실이어도 그 주장에 부속된 모든 논리가 사실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산소를 받아들인 동맥혈과 이산화탄소와 교환한 정맥혈의 색은 다르고 그건 사실이니까 이런 댓글을 쓰는게 아닐까요?

내가, 너를.
(1710820)
124.58.***.***
루리웹-3710578763
정맥혈이라 그런거 아녀?  답글 | 19.02.15 02:39 | |  0 |  0
니가 쓴 댓글 아니냐? 정맥혈이라 검은거 아니냐고 한거 너잖아

이해하는 과정 오해가 생기신거 같은데 아무튼 요점은 바늘로 따는 손가락 끝에는 정맥도 없고 동맥도 없습니다 그니까 정맥혈 동맥혈 밝기 차이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요

정맥혈이라 검은게 아니냐고 물은게 아니면 이 댓글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좀 말해줘봐

손가락을 따는 부분에는 없죠 뭐 모세혈관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 할말 없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얘기니까 의미없고..

그냥 깬시민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서 라고 밖에 안보이는데? 정말 논리적으로 찾고 싶으면 해부학 부터 찾아보고 그위치에 정맥이 있다고 말해야겟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 애초에 피색으로 인해 정맥혈 아니냐고 하는게 너 아니었나?

이 대화에 필요한 기본전제부터 확인하자.
- 피의 색깔을 결정하는건 산소농도
- 체했을 때와 건강할 때 손끝에 가는 동맥혈의 혈류차이
- 피색깔을 확인할 때 보는 부위 : 손끝(모세혈관)
- 첫댓글쓴 이의 주장글에 정맥혈과 동맥혈의 차이를 언급한적이 있는가 : 아니오
- 첫댓글 쓴이가 정맥, 동맥을 언급한 곳 : 피가 외부산소와 반응해서 붉어진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그리고 남의 말에 꼬투리잡고 싶을때는
누가 무슨말을 했는지 왜곡없이 이해하고 기억하고, 최소한
너가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고 막뱉으면 안되지

아뇨 밝기 차이는 상대적인거잖아요?
동맥혈이 밝고 정맥혈이 어두운 건 사실이구요?
정맥혈과 모세혈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사실이라면, 손 끝을 따서 나오는 피는 정맥혈이구요?
체해서 나오는 피의 밝기가 더 어두운 건 들어서 알겠는데, 그렇다고 손 끝에서 나오는 모세혈이 정맥혈이라면, 어둡지 않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모세혈과 정맥혈이 완전히 다른 혈액이고 이산화탄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 정도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는 정보가 없으면, 손 끝을 따서 나오는 피의 색은 어둡다는 말을 쓰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기준을 체한 정맥혈과 정맥혈이 아니라 정맥혈과 동맥혈로 나눠야하니까요?

제가 밑는 급체는 위에 음식물이 저류하는거거든요. 급체에 대한 것도 사실 의견이 분분하니까요. 그나마 X ray에 음식물이 저류되어있는 게 현 의료계 패러다임에 좀 맞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혈액이 어둡다 -> 산화 헤모글로빈이 적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혈액의 산소 포화도가 낮아졌다라는걸 뜻합니다.
갑자기 혈액이 어두워지는 여러 요인들 중에 님이 말씀하신 혈액순환과 연관지을려면 이게 과학적이겠지요.
그렇다면 체했을때 혈액이 어두어진다 라는 가설이 맞을려면, 체했을때 전체 혈액의 산소 포화도 자체가 낮아진다는 말이 될겁니다.
전체 혈액의 산소 포화도가 갑자기 낮아 질 수는 있는데 급체 떄문에 그렇게 될거라는건 제 상식에서는 좀 부족해 보입니다.
갑자기 산소 소모량이 체내에서 증가하던가,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야 하겠지요.

지금 이 언쟁 대부분이
상대의 주장에 대한 너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트러블임.
그러니 투덜거리기 전에
"아 쟤가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쟤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게 맞나요?"
라고 물어보렴

아주 까지는 아니어도 정중한 편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꼬투리 같은 악의적인 단어 선택은 하지 않았으니까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건 처음부터 제가 아니었던거같은데요.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했고 답을 얻어서 이해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