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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벌금을 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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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오는게좋아 2019/02/14 17:40

    저승'사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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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수협 2019/02/14 17:46

    그 상황에서 그럼 조곤 조곤하게 얘기했어야 하나?
    지가 잘못해서 도망가려다 떨어져 죽은게 왜 남편탓이냐?
    별 그지같은 판결을 다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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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영 2019/02/14 17:47

    이게 바로 푸스로다 인가!
    대단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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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강적I 2019/02/14 17:48

    똥개 값 치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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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병장수 2019/02/14 18:01

    법에 무지한 사람의 질문.
    1. 이 경우에 벌금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사망자 가족? 혹은 나라에서 가져간다면 뭐에 쓰이는지...
    2. 저 남편은 이제 전과자로 분류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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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왕사자 2019/02/14 19:07

    ? ????
    그럼 저상황에서 살리겠다고 고함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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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매달 2019/02/14 19:34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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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장이의꿈 2019/02/14 19:43

    부인님 불륜을 하셨습니까 육하원칙에 의해 설명해보세요 그리고 제가 고소할 테니 건강하게 계세요 그럼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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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붙잡지마 2019/02/14 19:53

    분명 저 판결을 내린 판사는 현실 감각이 없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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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tddo 2019/02/14 19:59

    죽이겠다고 소리쳤대잖아요..
    불륜남이 추락한게 남편탓이라고 할수는 없는데
    약간의 인과관계는 인정이 된거죠.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겠지만
    법의 입장에서 보면 또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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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매싱펌킨스 2019/02/14 20:02

    현실 경험이 없으면 상상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법전과 판결문만 달달달 외워서 합격하고 판결을 내리니 이모양으로 나오지.
    소설책이라도 좀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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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onel 2019/02/14 20:03

    언제적 기사인지 봤더니 오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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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9/02/14 20:17

    몽키 스패너로 머리 안때린게 어디야... 알아서 뛰어내린건데 뭘 벌금형이야... 그럼 발견하면 샤워시키고 옷입고 악수하고 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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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군기 2019/02/14 20:20

    기사에 몇몇 내용들 누락되어 있네요.
    남편 칼들고 쫓아왔다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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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cetoshi 2019/02/14 20:52

    칼들고 쫒아온거면
    살인미수로 인정될수있어서
    그냥 판사가 저거로 퉁쳐준게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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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ybrush 2019/02/14 21:01

    이쯤되면 한국 사법부는 과학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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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턴즈싱하횽 2019/02/14 21:06

    칼들고 쫒아오면서 "씨X~X발~죽이겠다"고 했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해!
    죽인다고 소리만쳤는데 지래겁먹고 놀라 떨어진
    상황이라면 이번판결은 아주 10스런 거라생각됩니다.
    기자가 제목과 내용을 아주자극 적으로 적었네 씨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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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르다 2019/02/14 21:09

    기사를 보고 오니 불륜을 목견한 바로 그 상황과 바로 그 현장인데,
    남자는 화장실안에 숨어있다가 창밖으로 뛰어 내린 것 같고.
    설령 칼들고 쫓아갔다고 해도 심신미약인 상태로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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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9/02/14 21:27

    그나마 살인죄 적용안된게 다행이다. 라는 안도가 든다.
    우리나라 사법부가 나를 너무 길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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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an 2019/02/14 21:35

    저 상황에서 400만원 내는건 x값으로 생각하면 별거 아닐수도 있으나, 저것 때문에 내가 살인 협박범으로 사법부의 처벌을 받은 사람이 된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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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이드 2019/02/14 21:38

    남편있는 여자랑 바람을 피울거였으면
    충분히 들킬것을 예상하고 있어야 하는것이고
    죽이겠다고 쫓아올 수도 있으니 평소에 파쿠르 연습을 하지 않은 상간남의 과실도 인정되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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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터PPK007빵 2019/02/14 21:42

    딱히 틀린건 아닌거같은데....
    상황이 불륜현장 이니까 그렇지
    평상시에 누가 죽이겠다고 고함치면서 오면 그게 위협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법치국가고 법치국가에서 사적보복은 용납안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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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터PPK007빵 2019/02/14 21:44

    게다가 결과가 4백만원 벌금이면 판사가 다 감안해서 엄청 싸게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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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랑뒤랑 2019/02/14 22:07

    남편이 도바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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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9/02/15 00:03

    판결꼬라지 봐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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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끔이 2019/02/15 01:09

    일베색히나 메갈들이 대표적인 븅신인줄알았는데
    살면 살수록 내가 더 븅신이다
    라고 뽐내는 븅신들이 더 많이 나타나네...콱   tw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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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솔로 2019/02/15 02:02

    고함만 쳤다면 판결 노이해
    칼 들고 쫓아갔다면 이해
    하지만 남편 분이 안타깝다는 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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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v 2019/02/15 02:06

    어휴 우리나라는 강도가 죽일려고 들어도 정당방위로 상해입혀도 안되고
    아내가 바람나서 열받아 죽을거같아도 소리도 치지말고 조근조근 말하고 내연남새끼 죽여버리고 싶어도 차근차근 대화를 나눠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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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로츠키 2019/02/15 02:11

    이 나라 법은 조선시대만도 못한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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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9/02/15 03:40

    깽값은 바람핀 년이 남편한테 위자료 줄 때 같이 물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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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鹿乃 2019/02/15 04:08

    죽이고 싶은놈이 알아서 죽어주고 400이면 싸게 먹힌듯 ㅋㅋ
    안도망가고 진짜 칼맞고 죽어버리면 그것데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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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품격 2019/02/15 07:35

    나라가 이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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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9/02/15 08:23

    남편의 내연녀에게 칼들고 쫓아갔다고 벌금4백만원 내라고 하면 진짜 판사부터 죽이고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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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9/02/15 08:30

    아내의 불륜현장을 현장에서 목격하면 사다리를 들고 "여보시오 창문으로 뛰어내리면 위험합니다. 여기 사다리 맛을 보여주겠다!!!"라며 외치며 쫒아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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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lqyrie 2019/02/15 08:37

    우리나라 판사 검사 섹키들은 책으로만 공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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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9/02/15 08:56

    기사보니까 칼들고 문 두드리면서 안나오면 죽여버린다고 고함쳤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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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고짜고시고4 2019/02/15 09:32

    친절하게 대했어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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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향 2019/02/15 09:56

    불륜이 엄청 큰 잘못인건 맞는데, (현대 법체계에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할 만큼의 무게인지를 판단한 것 같아요.. 문 밖에서 칼 들고 소리치면 누구라도 회피하려 할 것이고, 그 와중에 실족사했다면, 가해책임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으니, 법원의 입장에서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겠죠.
    재판 받아보면 그래요, 일방은 엄청 억울한데, 법원은 그냥 적당히 둘 다 손해보는 쪽으로 좋게 말하면 원만히, 박하게 표현하면, 남의 일이라고 적당히 대충  피고측에 원한 안 사려고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아요.. 사실상 제3자니까 남의 분쟁에 개입하는 자체가 부담이라 확실한 증거 없으면 대충 양비론으로 몰아서 합의보게 합디다, 민사의 경우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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