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설 페미코인에 굴복해서 페미들 요구대로 소설 내용 수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전지적 메갈시점^^
백열탄2019/02/15 01:07
뭔 소설인데?
indora88882019/02/15 01:10
[성좌, ‘해상전신’이 화신 ‘이지혜’의 의지에 반응합니다.]
눈부신 빛살과 함께, 이지혜의 몸에서 붉은 아우라가 터져 나왔다.
유중혁 자식한테 좋은 꼴이 됐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나도 얻는 건 있으니까.
[등장인물 ‘이지혜’가 새로운 ‘성흔’을 획득하였습니다.]
상처받은 검귀, 이지혜의 세 번째 ‘성흔’.
훗날 그녀를 해상제독으로 만들, 최강의 성흔이 발현되고 있었다.
“······신에게는.”
칼자루를 쥔 이지혜는 바다를 보았다. 적은 많았고, 아군은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세상을 향해 검을 뽑았다.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았으니.”
눈부신 빛살이, 그녀의 검 끝에서 갈라져 나왔다.
[등장인물 ‘이지혜’가 성흔 ‘유령 함대 Lv.1’를 발동합니다!]
고오오오, 하는 떨림과 함께 인근 해역 전체에서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해역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물줄기와 함께,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낸 열두 척의 유령 함선들.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당황한 왜선들이 북을 울렸다. 쏘아진 포탄들이 유령 함대를 향해 날아들었다. 그러나 명징한 실체가 없는 유령 함대는, 적군의 공격에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다.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라.”
마침내 이지혜의 함대가 앞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무수한 포화의 격랑을 꿰뚫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열두 척의 배. 하얗게 타오른 포신이 발포를 개시하자, 앞길을 막고 있던 왜선들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콰콰콰콰콰!
울지 않는 소녀가 전장을 지휘했다.
무지막지한 유령 함대의 위세 앞에, 왜선들은 완전히 압도당했다. 나뿐만 아니라 정희원도, 이길영도 살짝 입을 벌린 채 그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것이 진짜 ‘성흔’의 힘이다.
해상전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충무공의 힘인 것이다.
Qwertyand2019/02/15 01:40
전지적! 메갈! 시점!!!!!
고생대삼엽충2019/02/15 01:07
....;;
orez2019/02/15 01:07
전독시네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2019/02/15 01:07
전독시 bl이 여초에서도 잘나간다더니만
별게 다생기네
백열탄2019/02/15 01:07
뭔 소설인데?
루리웹-74163647372019/02/15 01:08
뭐임
구슬이2019/02/15 01:09
전독시면
전지적 독자 시점 그거인가?
blackkai2019/02/15 01:10
그런듯
indora88882019/02/15 01:10
[성좌, ‘해상전신’이 화신 ‘이지혜’의 의지에 반응합니다.]
눈부신 빛살과 함께, 이지혜의 몸에서 붉은 아우라가 터져 나왔다.
유중혁 자식한테 좋은 꼴이 됐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나도 얻는 건 있으니까.
[등장인물 ‘이지혜’가 새로운 ‘성흔’을 획득하였습니다.]
상처받은 검귀, 이지혜의 세 번째 ‘성흔’.
훗날 그녀를 해상제독으로 만들, 최강의 성흔이 발현되고 있었다.
“······신에게는.”
칼자루를 쥔 이지혜는 바다를 보았다. 적은 많았고, 아군은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세상을 향해 검을 뽑았다.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았으니.”
눈부신 빛살이, 그녀의 검 끝에서 갈라져 나왔다.
[등장인물 ‘이지혜’가 성흔 ‘유령 함대 Lv.1’를 발동합니다!]
고오오오, 하는 떨림과 함께 인근 해역 전체에서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해역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물줄기와 함께,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낸 열두 척의 유령 함선들.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당황한 왜선들이 북을 울렸다. 쏘아진 포탄들이 유령 함대를 향해 날아들었다. 그러나 명징한 실체가 없는 유령 함대는, 적군의 공격에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다.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라.”
마침내 이지혜의 함대가 앞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무수한 포화의 격랑을 꿰뚫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열두 척의 배. 하얗게 타오른 포신이 발포를 개시하자, 앞길을 막고 있던 왜선들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콰콰콰콰콰!
울지 않는 소녀가 전장을 지휘했다.
무지막지한 유령 함대의 위세 앞에, 왜선들은 완전히 압도당했다. 나뿐만 아니라 정희원도, 이길영도 살짝 입을 벌린 채 그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것이 진짜 ‘성흔’의 힘이다.
해상전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충무공의 힘인 것이다.
...............2019/02/15 01:28
??? 이게 뭔데?
『큐베』2019/02/15 01:28
뭔지 몰라도 콰콰콰에서 걸러야겠다
indora88882019/02/15 01:30
전독시 소설중 일부...앞뒤 다 자른 내용이긴 한데..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될 정도로 필력이 좋음.
눈팅족2019/02/15 01:30
저기 나온 소설 일부분 복붙한듯
딮퍼플2019/02/15 01:41
.......
SKYHORIZON2019/02/15 01:42
아 그렇군요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2/15 01:43
제목 뭔데...
고생대삼엽충2019/02/15 01:45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도 덧글에도 다 나와있는데
리자드12342019/02/15 01:28
요즘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제일 나은데 큰 단점들도 눈에 보입니다.
Qwertyand2019/02/15 01:34
저 소설 페미코인에 굴복해서 페미들 요구대로 소설 내용 수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전지적 메갈시점^^
야자나무술꾼2019/02/15 01:38
비추실명제 ㅋㅋ
Qwertyand2019/02/15 01:38
음 왜 반대있냐? 여기 트페미들있냐?
루리웹-74633691412019/02/15 01:48
어디가 바뀐내용임?
Qwertyand2019/02/15 01:55
여성이 성적 대상화 되고있는 부분들을 다 수정함.
월헬미나2019/02/15 01:36
전지적 독자 시점 나도 80화인가 100화인가 봤는데...
표절본 가지고 있는 놈들 등장하고 씹노잼 되가지고 하차함.
Qwertyand2019/02/15 01:40
전지적! 메갈! 시점!!!!!
루리웹-32701625052019/02/15 01:48
전메시
산딸기들딸기2019/02/15 01:49
전독시 여자 독자들한테 인기 끌면서 원래의 한 두 배 가량 잘나가게 됐는데. 그 여파로 작가가 bl코드를 막 집어 넣어서... 참..ㅡ
뤼트판니스텔로이2019/02/15 01:51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
왜 갑자기 그렇게 브로맨스 띄워주나 했더니...
산딸기들딸기2019/02/15 01:54
문피아에서만 두 배니까 다른 곳에서는 그보다 더 잘나갈지도 모름. 작가가 그쪽 눈치 보는 것도 당연한데. 난 남자 독자니까 굉장히 별루... 그래서 하차함
뤼트판니스텔로이2019/02/15 01:50
달빛조각사 이후로 가장 대중적 성공한 국내 장르물이긴 한거 같음
문피아만 봐도 총 구매수가 1천만이 넘는데 네이버같은 다른 플랫폼도 있고
단순계산해도 매출이 백억단위겠군
프리오라이트2019/02/15 01:51
대놓고 BL코드 밀면서 완성도가 뚝뚝 떨어져내려갔지.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정도가 심하면 등장인물 지능이 낮아져야 하니까
루리웹-08705853842019/02/15 01:51
난 재미 없던데 .. 200화에서 끊음
타임트랙2019/02/15 01:54
200화까지 봤으면 이미 재미있게 본거지.
폴탁2019/02/15 01:52
전독시가 재밌긴 하지만 그렇게 띄워줄만한 소설은 아닌 느낌이던데...
일단 주체가 애매모호하고 이상함.
주인공이 엔딩을 보겠다고 달려간다고 매번 언급하지만, 소설 설정상 에피소드라는 거에 맨날 이끌려다니는 터라 주도적인 느낌이 없어.
그래서 걍 이러저러하게 휘둘려지고 저러고 하는 느낌.
인물 간의 갈등도 소설 주인공인 유중혁 빼곤 없다싶이 하다보니 소설 자체에 빠져드는 맛은 없음.
주인공 성장물? 이라고 하기엔 크게 와닿는 면도 없음. 노력 자체가 없어서 그냥 어거지로 능력을 얻는게 일상이다보니 주인공 성장물이라고 하기엔 좀 억지.
인물간의 갈등물? 그놈의 여덕들의 김독자 유중혁 라인 밀어대는거 때문에 이 둘 빼곤 주변 인물은 들러리에도 못미치는 악세사리 수준임. 인물간 갈등 없고.
화려한 사건물? 이것도 애매모호한게 어차피 에피소드에 질질 끌려다니는게 일상이라서 독자들 시점에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거다. 라고 예측이 안됨. 걍 매번매번 모든 사건이 갑툭튀라서 옴니버스식 사건임.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저냥 볼만한 킬링타임용.
전독시랑 소엑 보고 있지만 소엑 쪽이 더 재밌음.
소설 속 엑스트라는 그야말로 아침 드라마를 보는 듯한 막장의 중의 개막장인 인물 간 개노답 갈등이 재밌으니까
뭔지 몰라도 콰콰콰에서 걸러야겠다
저 소설 페미코인에 굴복해서 페미들 요구대로 소설 내용 수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전지적 메갈시점^^
뭔 소설인데?
[성좌, ‘해상전신’이 화신 ‘이지혜’의 의지에 반응합니다.]
눈부신 빛살과 함께, 이지혜의 몸에서 붉은 아우라가 터져 나왔다.
유중혁 자식한테 좋은 꼴이 됐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나도 얻는 건 있으니까.
[등장인물 ‘이지혜’가 새로운 ‘성흔’을 획득하였습니다.]
상처받은 검귀, 이지혜의 세 번째 ‘성흔’.
훗날 그녀를 해상제독으로 만들, 최강의 성흔이 발현되고 있었다.
“······신에게는.”
칼자루를 쥔 이지혜는 바다를 보았다. 적은 많았고, 아군은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세상을 향해 검을 뽑았다.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았으니.”
눈부신 빛살이, 그녀의 검 끝에서 갈라져 나왔다.
[등장인물 ‘이지혜’가 성흔 ‘유령 함대 Lv.1’를 발동합니다!]
고오오오, 하는 떨림과 함께 인근 해역 전체에서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해역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물줄기와 함께,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낸 열두 척의 유령 함선들.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당황한 왜선들이 북을 울렸다. 쏘아진 포탄들이 유령 함대를 향해 날아들었다. 그러나 명징한 실체가 없는 유령 함대는, 적군의 공격에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다.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라.”
마침내 이지혜의 함대가 앞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무수한 포화의 격랑을 꿰뚫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열두 척의 배. 하얗게 타오른 포신이 발포를 개시하자, 앞길을 막고 있던 왜선들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콰콰콰콰콰!
울지 않는 소녀가 전장을 지휘했다.
무지막지한 유령 함대의 위세 앞에, 왜선들은 완전히 압도당했다. 나뿐만 아니라 정희원도, 이길영도 살짝 입을 벌린 채 그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것이 진짜 ‘성흔’의 힘이다.
해상전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충무공의 힘인 것이다.
전지적! 메갈! 시점!!!!!
....;;
전독시네
전독시 bl이 여초에서도 잘나간다더니만
별게 다생기네
뭔 소설인데?
뭐임
전독시면
전지적 독자 시점 그거인가?
그런듯
[성좌, ‘해상전신’이 화신 ‘이지혜’의 의지에 반응합니다.]
눈부신 빛살과 함께, 이지혜의 몸에서 붉은 아우라가 터져 나왔다.
유중혁 자식한테 좋은 꼴이 됐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나도 얻는 건 있으니까.
[등장인물 ‘이지혜’가 새로운 ‘성흔’을 획득하였습니다.]
상처받은 검귀, 이지혜의 세 번째 ‘성흔’.
훗날 그녀를 해상제독으로 만들, 최강의 성흔이 발현되고 있었다.
“······신에게는.”
칼자루를 쥔 이지혜는 바다를 보았다. 적은 많았고, 아군은 없었다. 그녀는 조용히 세상을 향해 검을 뽑았다.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았으니.”
눈부신 빛살이, 그녀의 검 끝에서 갈라져 나왔다.
[등장인물 ‘이지혜’가 성흔 ‘유령 함대 Lv.1’를 발동합니다!]
고오오오, 하는 떨림과 함께 인근 해역 전체에서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해역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물줄기와 함께, 바다에서 모습을 드러낸 열두 척의 유령 함선들.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당황한 왜선들이 북을 울렸다. 쏘아진 포탄들이 유령 함대를 향해 날아들었다. 그러나 명징한 실체가 없는 유령 함대는, 적군의 공격에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다.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으리라.”
마침내 이지혜의 함대가 앞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무수한 포화의 격랑을 꿰뚫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열두 척의 배. 하얗게 타오른 포신이 발포를 개시하자, 앞길을 막고 있던 왜선들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콰콰콰콰콰!
울지 않는 소녀가 전장을 지휘했다.
무지막지한 유령 함대의 위세 앞에, 왜선들은 완전히 압도당했다. 나뿐만 아니라 정희원도, 이길영도 살짝 입을 벌린 채 그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것이 진짜 ‘성흔’의 힘이다.
해상전에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충무공의 힘인 것이다.
??? 이게 뭔데?
뭔지 몰라도 콰콰콰에서 걸러야겠다
전독시 소설중 일부...앞뒤 다 자른 내용이긴 한데..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될 정도로 필력이 좋음.
저기 나온 소설 일부분 복붙한듯
.......
아 그렇군요
제목 뭔데...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도 덧글에도 다 나와있는데
요즘 판타지 소설 중에서는 제일 나은데 큰 단점들도 눈에 보입니다.
저 소설 페미코인에 굴복해서 페미들 요구대로 소설 내용 수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전지적 메갈시점^^
비추실명제 ㅋㅋ
음 왜 반대있냐? 여기 트페미들있냐?
어디가 바뀐내용임?
여성이 성적 대상화 되고있는 부분들을 다 수정함.
전지적 독자 시점 나도 80화인가 100화인가 봤는데...
표절본 가지고 있는 놈들 등장하고 씹노잼 되가지고 하차함.
전지적! 메갈! 시점!!!!!
전메시
전독시 여자 독자들한테 인기 끌면서 원래의 한 두 배 가량 잘나가게 됐는데. 그 여파로 작가가 bl코드를 막 집어 넣어서... 참..ㅡ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
왜 갑자기 그렇게 브로맨스 띄워주나 했더니...
문피아에서만 두 배니까 다른 곳에서는 그보다 더 잘나갈지도 모름. 작가가 그쪽 눈치 보는 것도 당연한데. 난 남자 독자니까 굉장히 별루... 그래서 하차함
달빛조각사 이후로 가장 대중적 성공한 국내 장르물이긴 한거 같음
문피아만 봐도 총 구매수가 1천만이 넘는데 네이버같은 다른 플랫폼도 있고
단순계산해도 매출이 백억단위겠군
대놓고 BL코드 밀면서 완성도가 뚝뚝 떨어져내려갔지.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정도가 심하면 등장인물 지능이 낮아져야 하니까
난 재미 없던데 .. 200화에서 끊음
200화까지 봤으면 이미 재미있게 본거지.
전독시가 재밌긴 하지만 그렇게 띄워줄만한 소설은 아닌 느낌이던데...
일단 주체가 애매모호하고 이상함.
주인공이 엔딩을 보겠다고 달려간다고 매번 언급하지만, 소설 설정상 에피소드라는 거에 맨날 이끌려다니는 터라 주도적인 느낌이 없어.
그래서 걍 이러저러하게 휘둘려지고 저러고 하는 느낌.
인물 간의 갈등도 소설 주인공인 유중혁 빼곤 없다싶이 하다보니 소설 자체에 빠져드는 맛은 없음.
주인공 성장물? 이라고 하기엔 크게 와닿는 면도 없음. 노력 자체가 없어서 그냥 어거지로 능력을 얻는게 일상이다보니 주인공 성장물이라고 하기엔 좀 억지.
인물간의 갈등물? 그놈의 여덕들의 김독자 유중혁 라인 밀어대는거 때문에 이 둘 빼곤 주변 인물은 들러리에도 못미치는 악세사리 수준임. 인물간 갈등 없고.
화려한 사건물? 이것도 애매모호한게 어차피 에피소드에 질질 끌려다니는게 일상이라서 독자들 시점에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거다. 라고 예측이 안됨. 걍 매번매번 모든 사건이 갑툭튀라서 옴니버스식 사건임.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저냥 볼만한 킬링타임용.
전독시랑 소엑 보고 있지만 소엑 쪽이 더 재밌음.
소설 속 엑스트라는 그야말로 아침 드라마를 보는 듯한 막장의 중의 개막장인 인물 간 개노답 갈등이 재밌으니까
근데 더 놀라운건 전독시보다 못한 소설이 널려있어서 이정도만 해도 감지덕지임.
소엑은 캐릭터 역할들이 뚜렷해서 재밌더라
재밌더라